한교협 "8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 3000명 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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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최악의 경우 8월 중순 3000명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는 16일 발표한 국내 코로나19 확산 예측 결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7월21일 2025명으로 급증한 뒤 8월14일에는 3025명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교협은 시계열 종단자료분석(longitudinal data analysis) 통계기법을 이용, 확진자 수와 검사가 진행되는 수를 고려해 3가지 시나리오로 확진차 추이를 예측했다.

일반적인 시나리오에서는 현재 1600명대인 일일 확진자 수가 점차 증가해 8월4일 2000명을 넘어서고 8월18일에는 2369명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백신접종이 확대되고 거리두기 4단계 방역조치가 효과를 보게되는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8월까지 1200~1500명 수준에서 횡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연속미분가능 · Accepted Answer

와우...

Ttosllo · Answer

진짜 심각한지 모르는 사람 많은 듯

설로몬 · Answer

3000명 ㅅㅂㅋㅋㅋㅋㅋ
ㅅㅂ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

너도밤나무 · Answer

어우 집에만있어야겠네...

박제된 천재를 아십니까?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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