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 모의고사 난이도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56182
구평 턱걸이 이등급맞은 수학 초보인데요
포모 두회 풀어보니까 둘다 84점 맞앗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회가 일회보다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뒤에 보면 쉽게 출제햇다고 하셧는데 왜 이렇게 느껴질까요 ??
제가 비교적 수학 공부를 논리적으로 해와서 일회가 조금 쉽게 느껴진건가요??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점은 15년전쯤 에서 최근 까지이고, 의대 6년제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만 붙은...
-
전형을 없애고 그러자는 건 아님 근데 특목고에서 농어촌 쓰고, 있는 집이 기균 쓰고...
-
안녕하세요. 이투스 다니는 재수생입니다.. 제가 코 훌쩍이는 소리라던지 목 큼큼하는...
-
어~ 맞죠? 0
네 존나 맞아요~
-
개체 정의 관련된 지문이 출제된 적이 있었구나 사바컴이라니 ㄷㄷ
-
[다시 간다]목동 30분 거리가 농촌?…농어촌 전형 취지 무색 1
[앵커]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학생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농어촌...
-
요새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다들 건강 챙기셔요
-
농어촌 vs 서울 구도로 보면 안되고 농어촌 vs 지방 구도로 봐야함 2
농어촌은 서울사람에게 역차별이라고도 보지만, 실질적으로 지방사람들에게 더 큰...
-
제가 궁금한건 ㄴ 선지인데 일단 ㄴ은 답이 아님. 04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임...
-
사설이랑 모고는 여기 싹다 이해하면 문제 다 풀 수 있겠다라는 감이 오는데 수특은...
-
아 1교시 0
ㅋㅋ
-
농어촌 있어야된다고 ㅋㅋ
-
하이데건가? 지문 참 추상적이네
-
최저? 그 정도는 좀 맞춰라
-
얘들아 안녕 대학 1학년에 다니고있는 21살이야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 부모님...
-
필의패는 무조건 통과돼야 한다.
-
재수 공대 0
언매 미적 사문 생1 하려고 하는데 연고나 서성한 공대 사문 해도 괜찮겠죠? 국수영...
-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중단된 언어학개론을 다시 써볼까 2
형태론 쓰다가 장렬히 당해 버려서 나가리 됐는데
-
정기님은 2로 보면서도 청소년이 서울에 살면서 가질 단점은 간과하신 거 같은데 자기...
-
D-219 0
영어단어 day1(40단어) 수특단어 13강 국어 내신 수특범위 공부,문제 풀기 생윤 1,2 복습
-
암만 봐도 보기 지문이 이해가 안 가서 물어봄 [증가율이 다르다=비례하지 않다] 이...
-
시점은 15년전쯤 에서 최근 까지이고, 의대 6년제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만 붙은...
-
5분만 일찍 일어나면 될일인데 말이죠
-
D-9 할수있다 4
사람살려 해야한다 으아아각
-
1회용 사서 세이프함.. 하 너무힘들어
-
시점은 15년전쯤 에서 최근 까지 의대 6년제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만 붙은 일반의...
-
기분이 좋군요
-
시점은 15년전쯤 에서 최근 까지 의대 6년제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만 붙은 일반의...
-
문학에서 화자의 '심리'랑 '평가'는 구분하는 내용인가용? 3
23 수능 고전시가 A,B문제에서 '티 없어'를 심리가 아니라 평가라고 봐야 한다고...
-
지각이야 지각~ 0
지코쿠 지코쿠
-
"갓오하 연재 시작"
-
...
-
애초에 본질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자기들끼리 의미부여하고 그거대로 끼워맞추려고...
-
수능잘치긴그른거같노
-
젭알
-
얼버기 0
부지런행
-
재밌겠다..
-
버스에선 에어컨나오고
-
조조할인 1
마시썽
-
아. 2
아.
-
흐음 6
슬슬 가야하네
-
클래식이 최고다 최고
-
설사 두두두두 나온다 개좆같다 시발
-
담배 한 개비 굽고 와서 진짜 시작함
-
이런문의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염치불구하고 문의드려요 컴은 윈도우 사용자이고...
-
얼버기 10
하이루
-
에참인데 0
ㄹㄹ
-
진짜잠바이 3
ㅇ
2회도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거 같네요 ㅎㅎ 해설지 뒤에 나와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낸 사람' 기준으로 상대적 난이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푸는 사람이 낸 사람보다 더 쉽게 답을 찾아서 고득점을 받았다면 쉬운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어려울 것입니다.
2~5회는 한번도 외부의 응시자가 동일장소에서 시험을 본 사례가 없어서 난이도가 어떻다고 규명할 수가 없습니다.
1회 현장에서 96 받았는데 2회 84에요... 주관식의 그 미분문제는 정말 신의 한수인듯
디스라 보이면 디스겟지만 솔직히 1,2회가 퀄리티가 좋고 뒤로갈수록 3~5로 갈수록 저급퀄리티로 변모하는것같아요. 창의성은좋은데 수능은 창의성문제가 아니죠. 뭐 예를들면 외적을 사용하거나 미분성 분석문제에서 가정을 두고 문제를 푸는형태는 기교적이라봐야죠.
올해 포모에 외적을 사용하거나 미분형 분석문제에서 가정을 두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외적으로 풀릴수도 있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외적을 사용하는것이 유독 간편한 문제는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가정을 두고 푸는 문제는 왜 풀이가 필연적일수밖에 없는지 구체적인 문항을 질문해주시면 상세히 답변해드릴게요. 4회 21번 같은것을 가정한다고 생각하실거 같은데, "가능한 모든 경우를 검토"하는것과 "가정"하는건 완전히 다른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원래 보통 그런 문제들은 본인이 답을 내지 못한 상태로 해설지를 보면 필연적이지 않은 것 처럼 보이니까요.
그리고 올해 포모는 창의적이지 않을려고 무지 애를 썼습니다. 모든 문제는 과정이 필연적인지를 '최우선'으로 검토하였고 그에 해당하지 않으면 아무리 문제가 좋더라도 전부 없앴습니다.
정말 창의적인건 제작년/작년 포모가 훨씬 창의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기교를 정말 그 누구보다도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포모가 부족한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건 다른 부분에서 비교될 수는 있을지언정 필연성이나 교과외과정과 같은 부분으로 까이는건 좀 억울하네요...
아직 부족한점 많은 초보 수학교육도인지라 상세히 설명및이해를 못한 부분 죄송스럽네요. 다른 설명 다 떼고 보충말남기자면 그래도 제기준으로봐선 포카칩이 그나마 괜찮은 실전모의라고 생각합니다. 억울하실것까진;;
ㅠㅠ 제가 좀 과민반응한듯..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