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청소년 12% n번방 접근시도, 이 설문 조작됐다"

2021-07-13 16:15:08  원문 2021-07-13 10:55  조회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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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성문화센터)가 지난해 5월 발표한 ‘대전 청소년 12%가 불법 성착취물 공유 텔레그램인 n번방에 접근 시도했다’는 설문조사가 조작됐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n번방 끝장내기…청소년들 범죄자 만들었다"

13일 대전 둔산경찰서와 성문화센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성문화센터 직원인 A·B씨는 “설문조사 조작을 지시했다"며 전직 성문화센터장 C씨를 강요·증거인멸교사·업무상배임·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 12일 경찰에 고소했다.

성문화센터는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2015년 1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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