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서 김종국 '한남자' 틀어 김 샜다"…웃픈 4단계 첫날

2021-07-12 17:38:48  원문 2021-07-12 16:51  조회수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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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bpm을 어떻게 잴 수가 없잖아요. 발라드 중에 그나마 신나는 걸로 틀었죠.” 서울 동대문구의 한 헬스장 직원은 12일 오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다. 거리두기 4단계 정부 지침이 체육시설 음악의 속도를 100~120bpm(beats per minute·분당 비트수)으로 유지하도록 발표됐기 때문이다. 시행 첫날, 대부분의 헬스장 건물에서 발라드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 헬스장에서는 최근 인기를 모으는 예능인 중창단 ‘msg 워너비’의 ‘바라만 본다’가 흘러 나왔다.

노래에 맞춰 운동하는 사람은 10명이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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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정병훈의 지푸라기(89503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