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아무나 제 글좀 읽어주실 수 있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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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Susi_Nonsul_Sa.pdf
약 일주일 후에 연세대 논술 보는 수험생이구요 사정상 논술 공부를 혼자 하고 있어요.
연세대 2011년 사회계열 2번문제를 푸는데 학교측에서 발표한 자료에도 딱히 2번 문제에 관한 언급이 없고,
대체 무슨 방향으로 글을 써야 하는 건지 너무 답답한데,
혹시 이 문제에 관해 아시는 분들은 제 답안 좀 읽어 보시고 뭐라도 지적이나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손으로 모범 답안을 써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간 제한 없이 쓴 답안입니다.
아 그리고 첨부파일에 해당 문제지 첨부합니다.
제시문 (라)는 두 가지 주장을 내포한다. 먼저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 상태가 더 좋다는 것이다. 두 번째 주장은 교육수준 외에도 소득 수준이라는 변수를 하나 더 상정한다 .(라)에 제시된 <표 1>과 <표 2>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표 1>에서는 대체로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건강상태도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 상태가 '상'인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진다. 또한 가장 낮은 학력 수준의 집단에서 건강상태 '하'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도 (라)의 첫 번째 주장을 강화한다. <표 2>에서는 소득 수준 또한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보여준다. 학력 수준이 동일할 경우 소득이 많은 집단일수록 건강 상태가 좋은 사람의 비중이 높았다. <표 2>를 통해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 상태가 대체로 좋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제시문 (라)의 결과는 의미있는 분석이나 완벽하다고 보기 힘들다. 특히 (다)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라)의 분석은 교육과 소득 수준 이외의 원인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판될 수 있다. 제시문 (라)의 <표 1>을 보면 교육 수준이 고졸일 때보다 대학 이상인 경우에서 건강 상태 '하'의 비율이 증가한다. <표 2>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경우 제시문 (라)의 주장에 반하는 현상이 관찰된다. 이러한 예들은 (라)에 제시된 원인들 외에도 스트레스 정도나 가족 상태 등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또다른 원인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두번째로 제시문 (다)에서는 특정 사건의 인과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라)는 천 여 건이 넘는 사례들을 일반화시키고 있다. 많은 사례들을 일반화라는 과정에서 왜곡이 발생했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시문 (다)에서는 '기차가 만원이어서 쟈크는 기차를 탈 수 없었다'의 예시에서 알 수 있듯, 시간상 나중에 벌어진 사건을 결과로 본다. 원인은 그 내용과 상관없이 시간상 결과보다 선행했던 사건이다. 그러나 (라)의 주장은 소득, 교육, 건강 수준이라는 동시적인 변수들을 임의로 원인과 결과로 구분짓는다. (103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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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알파)랑 f(x) 이거 존나 급하게 풀다가 혼용해서 계산 오류났음 마지막에 검토할때 발견함
논제를 잘 이해하여 안정적으로 단락을 구성하셨네요. 그런데 1단락에 '대졸이 고졸보다 건강상태 하가 많은 부분을 쓰시는 것이 좋겠어요.' 논제는 '표에 나타난 중요한 부분'을 쓰라고 했으니 1단락에 표의 객관적 사실들을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2단락 분석도 타당한데요, 첫문장은 논제가 요구에 답하는 형식으로 직접적 결론을 쓰는 것이 좋아요. '라'는 '다'의 관점에서 볼 때~~ 등이죠
2단락에서 첫번째 분석은 타당한데요. 좀더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좋겠어요.
--> '라'는 '소득'이라는 또다른 요인이 생겼을 때 건강과 학력의 상관 관계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직업,유전 등 다른 요인에 대해 조사하면 또다른 양상이 보여질 수 있다.
--> 대졸이 건강 '하'가 많은 것은 전문직,관리직 등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때문일 수 있다. 등으로 추론해서 써도 되고요.
두번째는 논리적 설득력이 부족해요. '많은 사례를 일반화' 시키는 것이 왜 왜곡인가요? 이 이유를 설명하는 중간 논리가 있어야 해요. 그리고 표본 조사에서 사례가 많은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각 집단별 표본 수가 일관되지 않고 있는 것, 특정 집단은 표본수가 너무 적은 것을 지적하세요. 표2에서 '중'에서 고졸이하와 대학의 숫자가 적은 것, 하 에서도 대학의 표본수가 너무 적죠. 하여튼 전체적으로 고졸에 비해 고졸 이하,대학의 표본수가 너무 적어요.
세번째 시간상 선후 관계를 인과로 볼 수 있는가로 분석했는데, 선후 관계는 '가'의 논리고요, '다' 입장에서는 특정 사건에 앞서 수많은 일들이 있을 경우 어느 것이 진짜 원인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거든요,그러므로 '교육,소득'이 '건강'의 원인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없고 다른 것이 원인일 수도 있고, 복합적일 수도 있다고 쓰는 것이 좋겠어요. 환경이나 유전,직업 등의 예를 들 수도 있지요.
그러니까 '소득,교육,건강'을 '동시적'이라고 단정해서 쓰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그것이 동시적이라는 것도 근거가 없거든요.
결론: 2단락 분석에서 두번째 세번째는 수정이 필요해요.
* 요즘은 비밀글이 안 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