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외국어중에서 독일어도 선택할만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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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점수따기 좋은건 한문과 아랍어, 베트남어고 실용적인(기업갈때 써먹을만한)건 중국어,일본어에 외교관루트 탈거면 프랑스어,스페인어겠지만
학술쪽으로 진출할거면 독일어도 좋지않나요? 자연과학 연구할거면 라틴어,독일어가 옛날부터 강세였고 사학은 말할것도 없고 음악, 철학, 신학 온갖 학문을 배우는데 쓰이는 언어인데
뽕이 너무 차서 독일어를 선택할수밖에 없네요
마스에서 메멜까지 에치에서 벨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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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가 있으려면 그쪽 계통으로 진학을 해야죵....
학부에서 얻는게 크지 수능 외국어는 그냥 대학가기 위한 도구에용
제 꿈이 있는데 독일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 책을 원문으로 읽는것입니다.
응원합니다
그냥 수능 끝나고 따로 공부하시는게 좋을 듯지나가던 자연대 대학생입니다. 독일어 배워봤는데 발음 자랑하는 것 말고는 쓸 데가 없습니다. 그럼 이만
작년 수능 독일어 응시했고, 괴테 독일어 중급 자격증도 있는데, 수능 수준의 독일어는 정말 쓸데 없어요. 제2외가 수능점수에 필요하신거면 일등급 많이 주는 다른 과목 선택하시고 독일어는 대학가서 배우시는 거 추천해요. 이번 6평 보니까 독일어 1등급 비율 2%대이더라고요...
어휘만 외운다치면 몇등급 예상하시나요? 6등급까진 상관없고 1등급 많이주는 다른 과목들 흥미가 없어서 그냥 한줄로 찍을거같거든요
6평결과보니 3~4등급까지 할려면 사람언어중에서 독일어가 가장 괜찮은 선택이네요
2등급까지 노릴려면 러시아어가 괜찮은데 키릴문자는 좀..
독일어 문법이 초반에 좀 힘들 수도 있는데 그 고비만 넘으면 3등급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휘 암기는 영어 단어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많이 어렵지는 않아요.
참고로 독일어 2-3등급 비율 높은거 대부분 외고생들 때문이에요.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그들도 1등급은 거의 못 받는단거죠. 아마 40점대 부근에서 엄청난 벽을 느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