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웽 [97760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7-09 23:41:31
조회수 2,547

어짜피 승자는 '언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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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화력 작아서 재업함.


7평 언매가 어려워 졌다는 이유로

문법 하고 있다가 손놓는 사람 많이 봤는데,


7월도 아무리 시험이긴 해도, 교육청은 교육청일뿐임.


그리고 언매가 어려워지는 만큼 표점은 더 난다고 생각하면, 님이 평소에 2개 틀릴껄 3~4개 틀려도 화작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이제 막 언매로 런한 사람들은 불안정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음. 그런데 남은 132일 동안 넌 공부안할꺼임? 그 시간동안 올리면 되잖아. 지금 언매런 포기하는 사람들은 언매 공부도 덜 해놓고 앞부분만 깔짝대거나 대충 겉핥기로 해서 언매 시험쳐놓고

" 아 ㅋㅋㅋ 언매 어렵누ㅋㅋㅋ 언매공부하느니 공통공부해서 표점얻고 화작런한다ㅋㅋㅋ" 이러는 사람이니까 

제발 흔들리지 마시길....






막 3~4등급 받는 학생들은 무조건 화!작! 해라 이런말도 많긴 한데


내생각은 좀 다름.


아무리 시간을 줄여도 문학, 비문학에서 시간 줄일수 잇는건 한계가 있음. 그뿐만 아니라 3~4등급의 대다수의 이유는 '시간안에 못풀어서임' 그러니까 시간부족으로 비문학 1지문을 통으로 날려버리고 내가 원래 풀 수 있는 문제라도 시간부족해서 찍고 틀리다보니 3~4가 뜨는거임. 시험장 아닐땐 잘풀다가도....


심지어 화작을 선택하면 그 시간을 줄일수 여지가 더 없게됨. 왜냐? 알잖아 화작은 비문학과 문학과 달리 연계도 없어, 아무리 줄여봤자 최대 3분이 다임. 그리고 표점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시험장에서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농후함. 6평에서 이렇게 언매가 쉽게 나왔는데도 표점차가 난다? 이건 무조건해야지 ㅋㅋㅋ


만약 당신이 화작에 15분이 걸린다면, 화작을 12분으로 당겨서 3분을 아끼느니, 내생각에는 언매를 지금부터라도 빡세게 공부 한다 생각하고 언매 지금 10분 걸리는거 8분으로 줄여서, 토탈 15->8분으로 줄인다고 생각하면, 7분을 아낄수 있음.



 비문학, 문학 풀실력이 안되서가 아니라, 시간 좀만 더 주면 잘 푸는데, 시험장에서 그 5분이 없어서, 비문학 1지문 통으로 날리고 6문제 틀리느니 !!!! 난 대비할수 있는걸 최대한 대비해서 언매에서 5분이라도 아끼고 비문학 4문제라도 건지겠다 라는 마인드라면 평소실력보다는 최소 1~2등급 오를꺼라 생각함.



물론 이번 7평 매체가 어려웠다 한들,  화작만큼은 아닐꺼고, 시간도 그것보다는 작게걸리거나 비슷하게 걸릴거임. 어려웠던 만큼 표점이 확보가 되니, 멘탈만 안흔들리면 언어+매체 조합은 개 사기캐임 ㅋㅋㅋㅋ



비문학, 문학 아무리 해도 시험장만가면 멘탈 바사삭되고, 문제푸는 속도 똑같아 지는 사람들은 언매하는게 시간 더 벌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싶음.





+) p.s. 아 근데 나만 매체 잼있냐? ㅋㅋㅋ 맨날 토악질나오는 화작지문 담화 보다가 막 블로그글, 카톡내용, 광고 이런거 보고있으니까 개기여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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