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에 있는 6차교육과정 문제들 풀어서 도움 되시나요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44550
일단 비문학지문은 난이도가 헬이더군요. 요즘 수능 출제경향하고 너무나도 다를뿐더러 고난도의 추론을 요하는 문제가 많아서 마닳1권 11~13회 평균 7개씩 틀렸습니다. 제가 언어 잘하는편 아니고 언어때문에 재수하고있기는 하지만 69월모평 100점 받았는데... 풀면서 자꾸만 회의감 드네요.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어차피 문제 이렇게 나올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내 수준이 80몇점이라고 생각해야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뭐가있으면좋을까… 주말에물어보긴할건대
-
조짜는 시간에 결석해서 조도 없고 그냥 별 언급도 없는데 안하고 점수 안받아도 되는거죠?
-
아 자야지 6
신경쓰지않기 나 이런애 아니잖아 왜그래
-
흐흐흐
-
독해력 관련해서 질문 들어오는것이 제일 많습니다. (사실 대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
1년은 1
실력을 확실히 올리기에 충분히 길다.사실 딴건 모르겟고 수학은 확실히 그렇단
-
메인글 한 번 먹고 팔로워 5명인가 6명 생김 ㅎㅎㅎ
-
항상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일 안 나게 제가 매일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
빨리졸업이나할걸
-
고전소설 다 틀리는 고전 노베 새기분 들어도 될까요 강기분부터 들으려고 했는데 어떤...
-
난시간이없어~ 2
어 존나
-
ㅈㄱㄴ 강기본완강했는데… 걍 강기분할까
-
인서울 장점 10
서울에 있음
-
다신 안올리겠습니다..
-
현강 라이브로 방학동안 들었었는데 한주차내에서 강민철이 얘기하려는 지점들이 있어서...
-
현재 고2이고 올오카 오리진이 거의 끝나갑니다. 올오카 독서 문학 2학년에 다...
-
수시원서접수는 모바일로 안된다는 말이 있던데 정시도 안되는건가요??
-
고3 현역인데 작년에 내신 준비하면서 뉴런 수1 수2 다 들었어서 올해는 문풀...
-
내가 틀딱기출 모음집을 35000원을 주고 샀는데.. 의미가 있으니깐 넣어두셨겠지...
-
처음 n개의 자연수들을 더한 수들의 수열은 1, 3, 6, 10, 15...와 같이...
-
2209 반자유의지 논증 지문을 함께 복습하도록 하자 가령, 에렌이 지크를 만나니...
-
미적드릴 너무 빡세던데 드릴보단 쉬울라나
-
20 27 28 몰라서 대충 찍었는데
-
선택 미적분입니다 3등급정도 수준인거같고 미적분이 개념땐지 얼마 안되서 정말...
-
이러니까 실력이 늘 수 밖에 없지 ㅋㅋㅋㅋ 바~로 구매
-
수능 많이 남은 듯,열심히 스텝업 고고
-
탈릅해도 되는데 왜 하기가 싫지 덕코도 진즉에 다 나눔했음
-
뜨나요
-
군대 선임이 코스피 상장사 오너 아들인 형님 생각나네요. 0
군대를 비교적 늦게 오셨는데, 그래도 깔끔하게 군 복무했던 형님이라 더 기억에...
-
잘자요 4
-
비밀
-
그냥 막연하게 아직 3모도 안 쳤는데 시간 많이 남았지 생각했는데, 오늘 되면서...
-
내신 등급컷이요
-
난 처음에 당연히 예술.-종교-철학이 이념의 시.공간적 현실 / 직관-표상-사유 가...
-
유베?
-
오늘의 인증 6
그런거 있다 보고가라
-
아가 자야지 2
낄낄 1교시
-
세계사 진짜 너무재밌다 진작할걸 왜 고민하느라 3달을 날렸을까
-
맨날싸워 여긴 2
그래서 좋아 재밋다
-
작수 생명5였고 오늘 3덮 32점 떳는데… ㅈㅈ하게 사탐런할까요 당연히 이 등급이면...
-
ㅈㄱㄴ
-
요즘 보면 대학 가기 존나 쉬워졌다라고 하는 틀딱들, 특히 문과쪽 틀딱들이 저...
-
와 4시간 자고 1
밥먹는 시간 다 합쳐서 1시간빼고 공부에 다 박으니까 진짜 저녁부터 머리가...
-
고1 모의고사는 3등급 정도 나오고 국어 공부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고2 노베...
-
국어독해력 검사라고 누가 소개해줬는데 블로그보니 온통 효과좋다는 후기가 많은데,...
-
답변을 진짜 ㅈㄴ대충하네ㅋㅋㅋㅋ 나도 큐엔에이 게시판에서 대학 붙은해에 답변 조교로...
-
근데 5월달까지 휴재는 ㅠㅠ 그동안 뭘로 버티며 살라는거임..
-
맞팔 하실분 계신가요? 10
-
잘까말까 5
평소의 수면 패턴 유지를 위해 자지 않겟습니다
-
휴대폰으로 영상 찍다가 들켜서 수학 시간에 나갔다고 함… (국어 시간에 안 걸림)...
혹시 물시계 지문??!
그외 다수
저도 거기서 엄청 썰렸는데요. 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굴욕감이. ㅠㅠㅠ
그런데 처음에는 되게 짜증나고, 이거 옛날거라는 생각들었는데요.
2회 3회독하면서 느끼는게 되게 문제가 좋다는 것이었어요.
잘 보면 근거들이 정말 더 깊은 사고를 요구한다고 느꼈거든요.
안심은 하시되 분석을 잘 하시면 실력이 더 커지실 것 같습니다.
제가 그거 하면서 문제 보는 눈이 더 커졌거든요.
꼭 다시 한 번 분석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남은 날들도 열심히 공부하셔 꼭 수능 날 만족하실만한 점수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
11회는 2004년 수능이었을 거고.. 2004년은 난이도 개헬이었습니다. 특히 칸트랑 양자역학 지문은..
그리고, 전 올해 마닳을 1권은 5회독을 했는데요, 다른 회 말고 13회만큼은 여전히 2개나 틀려 있었습니다. (똑같은 문제를 5번이나 공부했는데!)
근데 왠지는 몰라도 그 1권의 마지막 부분인 10회~15회 부분을 공부하고나면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도 들었구요.
전 풀어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아직 내가 부족하구나. 근데 이런 뭣같이 어려운 문제까지 알면 국어 짱이 되겠군ㅋ'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는게..
그리고 당시에 님이 말씀하신 80몇점 정도면 1등급이었다고 하네요ㅋㅋ
1회독이신데 그 부분에서 평균 7개 정도 내외로밖에 안 틀리셨다면, 오히려 그 점수는 수준이 있다는 반증이 아닌지..
헐 그점수가 1등급이에요? ㄷㄷ;;진짜 어려운거 맞군요ㅎㅎ;
아글고 님말씀보니까 마닳풀고 점수올랐다는사람들이 왜 올랐는지 알것같네요ㅎㅎ 이런거풀다 요즘문제 풀면 쉽게 느껴질수밖에 없을거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