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강남 '데이트 커플'이 태반인데..."2人은 상징적 숫자로 이해해야"

2021-07-09 11:28:47  원문 2021-07-09 11:10  조회수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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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정부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그 실효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인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것으로 단체 모임을 자제한다는 측면에서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다만 2030세대의 경우 대부분 커플 데이트를 즐기는 만큼 홍대·강남 등에서의 거리두기가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우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인이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것"이라며 "사적모임을 최대한 줄여 코로나19 전염을 잡겠다는 의지"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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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정병훈의 지푸라기(89503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