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20분 컷 가능세계를 현실로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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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쑥과마늘입니다.
오늘은 조금 분량이 긴 문학 칼럼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45문제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역은 문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택과목이야 알아서들 잘 푸시겠지만, (언매 선택자라면 매체 문제풀이 칼럼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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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막히고 찝찝하고...그러다가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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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요놈!)
결국 전반적인 시험 운용을 망치는 범인이 여기 있었네요.
문학은 비문학보다는 난이도가 쉽지만,
다 맞히는 건 물론이고 비문학에 투자할 시간까지 벌어야 하는 전략 과목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문학 점수와 시간을 전부 챙기러 떠나봅시다:)
1. 운문 지문은 언제나 심플하게:)
특히 현대시에서 강조해야 할 내용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작가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에요.
우리가 낯선 시를 완벽하게, 혹은 꼼꼼히 독해한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평가원은 우리에게 해석을 요구하지 않아요.
해석은 <보기>와 선지를 통해 제시해주죠.
우리는 이 해석을 '평가'해야 합니다.
그 평가를 위한 최소한의 틀을 구축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운문 지문을 읽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음 지문은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되었던 '산상의 노래'입니다.
여러분 이 지문을 몇 초만에 읽으셨나요?
저는 딱 20초면 읽었습니다.
다시 말할게요.
운문 지문은 최대한 간단하게 읽으세요.
여러분은 시에 드러난 분위기만 읽으시면 됩니다.
'무언가 화자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처음과 끝의 화자의 반응이 다르다.'
딱 이 정도. 우리가 운문 지문에서 읽어야 하는 정도는 이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선지 풀면서 어차피 돌아와야 하니까, 그때 파악하자고요.
*EBS 운문 연계의 활용
운문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미리 숙지해두세요.
수능 당일에 지문을 읽지 않고도 풀 수 있을 만큼.
가능하다면 지문 읽는 생소함을 줄여줄 테고,
정말 시간이 급박하다면 현대시는 지문을 안 읽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연계학습은 깊지 않게, 하지만 알아야 할 건 확실하게 하는 걸 추천:)
2. '당연한 표현'는 당연하게 넘기자!
'주제 의식을 부각한다'
'시상을 강조한다'
'시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같은 표현들은 그게 '시'라면 바로 허용할 수 있는 것들이랍니다:)
시험장에서 고민할 내용이 아니니,
바로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넘기면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하자고요!
3. 기적의 마인드 하나, '그럴 수 있지!'
문학 선지 해설의 경우 강사들의 해설이 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니, 기출 분석이 업인 강사들도 딱 답을 내는 게 아닌데, 우리가 어떻게 해요?

이는 앞선 '산상의 노래' 지문에 딸린 23번 문제인데요.
4번 선지에서 '향기로운 싸릿순'이 화자의 지향점으로 기능하냐에 대해
기능한다 VS 기능하지 않는다는 두 가지 입장이 있더라고요?
강사들도 답을 정확히 모르는 걸 우리가 어떻게 현장에서 풀어요...
그러니 우리는 '그럴 수 있지'를 시전해야 합니다.
허용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그냥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기는 거죠.
문학에서 '적절한 것'은 허용 가능한 근거가 있다면 그러려니 넘기는 게 실전에서 유리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해설이 아닌 문제를 맞히고 점수를 지켜내는 것이니까요:)
4. 기적의 마인드 둘, '절대 그럴 수 없어'
'그럴 수 있지'로 적절한 것을 허용 가능하게 넘겼다면,
우리는 이제 정답을 골라야 합니다.
그럴 때는 '절대 그럴 수 없어'가 참 도움이 되는데요.

24번 문제를 한 번 풀어봅시다.
표시한 것처럼 정답은 5번인데요.
<보기>에서 나무는 분명 도시 환경에 적응했다고 합니다...
근데 5번 선지를 보세요.
적응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보기>의 해석과 아예 반대인 걸 허용할 수 있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어' 한 번 시전해주시고 깔끔하게 답을 맞혀주시면 됩니다.
5. 산문 지문은 세심하게 읽자:)
산문은 운문과 달리 단순한 내용 일치를 묻는 부분도 출제되고,
산문 문제풀이의 뼈대는 '지문에 대한 이해'입니다.
그러니 빠르게 읽고 넘어가기보다, 차분히 지문을 읽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 편의 필름을 머리에서 재생시킨다는 느낌으로,
인물의 관계와 시공간의 변화에 주의하면서 표상하여 독해하시길 바라요.
*EBS 산문 연계의 활용
산문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적극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부분이 발췌되는 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이 아니지만,
기본적인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관계는 머릿속에 담아뒀다가,
수능 당일에 독해할 때 적극적으로 도움 받으세요.
사실 아주 당연하고 단순한 내용들이라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글이라 생각이 듭니다.
허나 원래 수능 문학은 단순하게 푸는 것이고,
그 단순한 원칙을 수많은 복습을 통해 공고히 하는 사람만이
수능 문학을 쉽게, 그리고 빠르게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학에서 단축한 시간을 비문학에 쏟아부어서,
넉넉한 시간 내에 차분하게 독서 문항들을 풀어냅시다.
문학은 원래 그렇게 쓰라고 있는 파트니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읽으셨다면 좋아요 혹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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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그럴 수 있지하고 넘어가면 그럴 수 없었던 걸까
'그럴 수 있지'라고 넘기기 위해서는 명시적인 근거가 필요합니다!
명시적인 근거가 없이 본인의 판단만으로 푼다면 그건 위험한 거죠...!
글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댓글을 통해 보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사실 그 허용 가능성의 선이란 게 참 애매하죠...
그걸 아신다니 대단하세요:)
낯선 고전시가만 보면 벌벌 떠는데 관련해서 팁같은게 있을까요?
자주나오는 주제에 끼워맞춰서 독해하려하면 얼추 맞긴 하는데 세부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에서 항상 막힙니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EBS 연계 학습을 통해 낯선 고전시가를 줄이고 어휘 증강시키기
2.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만 기출에서 모아서 풀고, 틀린 문제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기.
세부적인 내용 문제라고 하시면 기본적으로는 선지 판단 후 독해로 돌아가서 체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정도 정보로 제가 정확히 단언하기는 어려우니 앞서 말씀드린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당
요즘 문학 기출하는데, 예전이랑 시간은 비슷or조금 더 걸리고(한지문당 30초정도) 대신 정답률은 다 맞추는 정도로 올랐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줄이고 싶은데, 지금처럼 해도 줄어들까요??
혹시 연계는 학습하셨나요?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정확도라서, 그 방법을 밀고 나가는 게 옳을 것 같긴 합니다:)
연계는 수특은 거의 마스터한듯 한데(6모도 거의 안보고 풀었습니다), 제가 문학기출을 6모이후로 시작해서 아직 실전에선 써먹어본적이 없네요... 지금 기출보는건 역대 10개년치 문학 보고있습니다!
아 그리고 문제풀때, 저는 배치된 순서대로 푸는데 문학 먼저 다 풀고 비문학푸는게 나을까요?
순서는 사바사입니다. 저는 순서대로 풀기도 하고 파트별로 풀기도 하고 시험지 구성에 따라서 유연하게 조절하긴 해요:)

요즘 달리시네요 은테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근데 쓴 것들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어서 다 지워버리고 싶은...
조금 더 쉽게, 명시적으로, 예시를 풍부하게 적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ㅠㅠ
근데 그러기에는 제 칼럼 제작 능력이 미숙한...
궁금했던것이 있는데.. 혹시 칼럼 써주시는 이유가 뭔가요? 물론, 저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되고 계획 및 국어 공부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무엇이 동기가 되어 시간을 투자해 쓰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같은 수험생 입장에서 너무너무 신기해요. 그냥 천성이 좋으신 분이라 그런가요? 혹시 덕코가 목적이라면..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1. 덕코 수금 후 기부
2.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눠서 남들이 도움받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제가 행복해지니까:)
대단하시네요!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아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가원 기출을 2회독 했는데 또 문학 공부를 뭐로 할까요??
저는 어지간하면 문학은 평가원 기출만으로 학습하는 걸 권장드려요.
정 다른 걸 병행하고 싶다면 사설 접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대신 https://orbi.kr/00038362113 이거 보시면 좋을 듯
문학풀 때 '딴 건 모르겠고 5번이 정답인 것만 알겠다'와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절대 그럴 수 없어'랑 비슷하네요!
릿밋딧 문학도 풀까요?
시간이 남는다면 풀어도 좋지만, 저는 우선적으로 기출을 가장 권장하긴 해요:)
감사합니다 요즘 기출 다시보면서 느낀점이랑 같네요ㅎㅎ
기출 다시 보면서 이걸 아셨다니 선생님 문학황이 되시겠네요:)

갓피램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들이랑 비슷하네요역시 황끼리는 통하는게 있군요 ㅎㅎ
사실 3년째 피램 문학 보는 사람이라 비슷할 수밖에 없다는...ㅋㅋㅋ
아 마따 혹시 산문 꼼꼼이 읽으실 때 무엇을 핵심 포인트로 챙겨가는지 궁금해요!! 인물이라던지.. 공간이라던지..
저는 산문은 특별한 장치를 넣어서 읽기보다 그냥 읽는 편이에요:)
한 편의 필름을 머리에서 재생시키는 감성으로다가...
옹아ㅏ.. 저도 한번 그렇게 읽어봐야 겠어요
진짜 딱 액기스로 컴팩트하게 써주셨네요 ㄷㄷㄷ
휴르비선언 하러 왔다가 덕분에 한번 더 되새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상적이지 않나 싶었는데 액기스라고 평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국어 실력이 뛰어나셔서 그런지,
핵심 전달 능력이 굉장히 좋으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공부 다 하고나서 쉴때 종종 와서 글 참고하고싶네용
좋은글 감사해요!!
개인적으로는 쓰고 다 지워야 하나 싶을 정도로 엉망이라고 여겼는데,
그리 말씀해주시면 정말...감동이네요ㅠㅠ
에이... 저번에 에필로그부터 3편까지인가?? 총편집 하신거 9쪽짜리로 처음 님 글 접했었는데
그 글 읽고 딱 제가 평소에 해왔던 생각이랑
너무 호환이 잘되는게 느껴져서
종종 읽고 되새기려고 바로 프린트했어요 ㅎㅎ
컴팩트하고 딱 되새기기 좋은 내용들 위주로 써주셔서
가볍게 리마인드 시키기 정말 좋았습니다
님도 올해 수능보시는?? 것 같았는데
꼭 목표하신것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용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보통 산문은 몇분 잡고 푸시나요?(4문항) 현대시2세트 4문항짜리는 아는 작품 끼면 3분 40초 언저리 만큼 걸려서요
연계가 있다는 걸 전제로, 이번 6모에서 고전&현대 둘 다 합쳐서 7분?
무사와 악사는 상징성이 강했다고 쳐도, 채봉감별곡까지 핮쳐서 7분은 대단하네요 전 무사와 악사만 5분 걸렸는데...
근데 이건 지문 내용을 안다는 걸 전제로 최대한 속독해서 그렇습니다ㅎㅎ
비문학 읽는 속도의 3배 정도 되는 듯:)
미친듯이 시간을 줄이려 노력은하는데.. 대부분 운문/산문 각각 몇분씩 써서 20분을 맞추는게 스탠다드한지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피램문학과 김승리t 수업을 계속 듣고있는데 지금 22분정도가 제일 보편적으로 나옵니다.
운문은 빠르게 푸는데 산문이 제일 문제입니다. 지문을 빠르게 읽으려면 당연히 이해안되니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렇다고 이해하고 인물관계 잘 잡으려고 천천히 읽으면 고전산문 하나에 어려운건 7분씩 걸립니다. ebs밖에 답이 없는건지..ㅠㅠ
스탠다드라고 말할 만한 기준은 본인에게 맞춰야 적절할 것 같아요.
꼭 20분이 아니어도 괜찮고, 22분이면 충분히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산문의 경우에는 지문을 읽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EBS 학습 추천드립니다.
한 번 학습하신 후 실모로 진단해보시면 조금 감이 나올지도?

문학이라는게 참애매해서 방법론도 천차만별이지만저는 심찬우T방식을 따르고있습니다
"시간이 약간오바되더라도"
선지가 깔끔하게털어져서 괜찮더라고요
(연륜34번문제에서 작렬히전사했지만요.)
거기에서 "결핍되어있는속성"을 알아야
공부를한거라고생각합니다.
문학이 방법론이 참 다르군요.
심찬우T가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시험장에서도 극한의 정확도를 중요시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해설이 갈리는 문제들 어떻게 해설하실지 궁금하네요.

한번 심찬우T유튜브(공감연구소)들어가셔서산상의노래해설찍어놓은거 한번보셔봐요
그것"만"30분동안찍었습니다
아 공감연구소 채널은 봤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실전적인 면이 떨어진다고 봤던...

아근데 문학을 시험장에서온전히이해할수는없으니,
시로따지자면 화자
소설로따지자면 서술자의 내면세계를잡고
선지에서 생각조금만하면 알아서 따다닥
잡힌다고하시더군요..
저도 시험장에서는 내면세계만잡고 밀어버립니다.
{애초에그쌤이 찐또배기(유대종아님ㅎ)인게,
문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한 공감 이라고 하셔서...}
세계의 자아화는 들어본 것 같네요ㅎㅎ
연륜에 결핍되어 있는 속성이 무언지 아는게 왜 공부인건가요.?
문학적 관점에서의 공부는 맞겠지만 평가원 문제해결을 위한 공부는 아닌 것 같아 보여요
전 결핍되어 있는 속성이 뭔지는 몰랐지만
그걸 끊으면 안되고 없는걸 끊을수도 없으며 수단도 불꽃으로 끊는게 아니라는걸 현장에서 판단할 수 있게 하는게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저중에 2개만 인지해도 오답인건 명확하니까요
ㄹㅇ 문학 20분컷해야 비문 풀 시간 넉넉할듯요
선택+문학 합쳐서 30분 내로 끊으면 비문학이 편-안
박광일의 기운이 느껴진다!!!

? 그런 범죄자와 비교하시는 건...기분이 묘하네요
언어 표현이랑 스타일이 훈련도감이랑 비슷해서 ㅋㅋㅋㅋㅋㅋ...좋은...거겠...죠?
ㄹㅇㅋㅋ '그럴 수 있지'는 기적이고 나는 무적이다!
피램의 생각과 상당히 유사하네요 goat!
피램 초판부터 함께한 수험생이라서 어쩔 수 없다는ㅋㅋㅋ
20초면 읽는다 하셨는데 저는 50초가 걸렸습니다..
혹시 제가 속독력이 느려서인지 20초면 그냥
한번 빠르게 읽고나서 워딩이 하나도 기억에 안남을
정도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0초라고 한 건 제 주관적인 기준이고, 저는 최소한 읽어야 할 기준을 확립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본인 페이스에 맞게 소화 가능할 정도로 최대한 빠르게 읽으세요:)
이번 7모 문학40분걸리고 7개 틀렸는데
보고 눈물날번 했어요.. 글 읽는 속도가
남들에 비해 너무 느린거같아서 미치겠습니다 ㅠㅠ
그거 문장독해부터 차근차근 훈련시키면 나름 극복할 수 있다고 봐요. 한 문장을 빠르게 읽는 것부터 연습하셔도 좋을 듯:)
산상의 노래 23번의 4번 선지에 싸릿순이 화자의 지향점으로 기능한다라는 선지가 그럴수도 있다라고 하셨는데
현장에서는 시 본문에서 싸릿순을 사양하라->싸릿순은 지향점으로 기능할수 없어! 라고 판단해야 4번을 답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것을 찾는 문제에서 저건 그럴수 있지라는 마인드는 중요하지만, 21학년도 6월모평 23번의 4번 선지는 그 예시로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거 외에는 저의 마인드와 대개 일치하네요
좋은 글입니다!
저도 기본적으로는 남극점 님의 생각과 같다고 봅니다만, 실제로 '향기로운 싸릿순'이 지향점으로 기능한다고 말하는 교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에시를 든 거고요.
제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그럼 연계공부는 현대시/고전시가: 전체적인 정서만 파악 현대소설/고전소설:인물간의 관계 및 전체 줄거리 파악 이정도만 하신건가요? 운문 같은 경우에는 그 시만의 특징 예를들어 도치,역설 이런 세부사항까지 다 암기하셨나요?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운문은 정서 위주로, 산문은 인물 관계 및 줄거리 위주로만 간단히 공부했습니다. 세부사항 관련해서는 외운다기보다, 교재에 나왔으니 읽어보면서 익숙해지는 느낌 정도만 받는 정도로! 이건 내신 공부가 아닌 수능이잖아요:)
넵 감사합니다!

ㄱㄱ
어느 분 이 방법으로 2등급에서 백분위 99찍으셨다던데어? 제가 이 방법으로 2등급에서 백분위 100 찍었는데요
산문, 특히 긴 고전 산문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지문을 많이 접해보면서 연습하는게 최선이겠죠,,,? ㅠ
개인적으로 산문 시간 획기적으로 줄이려면 EBS 공부가 시간 대비 제일 효과적이라고 봐요:)

옹 답변 감사함니다 참고할게여 ㅎㅎ옳은걸 고를때는 그럴수있지
옳지 않은걸 고를때는 절대 그럴수 없어!!
애매하면 지문다시보기
문학에서 이거3개잘하면 절대 안틀리더라구요... 허용가능성의 판단이 중요한 듯 싶어요.
정확하네요:)
첨언하자면, 보기가 있다면 보기까지 본다면 완벽!
감사합니다:)
1시간 뒤에 올라올 비문학 글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문학을 푸는 시간이 다 맞추려고 정확도있게 푼다는 전제 하에 30분가량 걸릴정도로 지문을 읽는데만 시는 2~3분 소설은 4~5분 가까이 쓰게되는데..시를 꼭 20초가 아니더라도 짧은시간 안에 읽을포인트를 놓치지않으면서 읽으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하나요? 저는 20초안에 읽으려고하면 눈으로 훑기만 하게되는 느낌이라 여쭙니다 ㅠㅠ
사실 '눈으로 훑는다'는 표현 역시 이 글에서 언급한 빠르게 운문 지문을 읽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으로 훑으면서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만 읽는 연습을 하시면 좋겠네요.
이과 과목 공부때메 수능 국어를 공부할 수 없는 제게 있어서 잊고 있었던 문학의 기본을 다시 알게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당
앗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작년에 공부하면서 터득한 것과 같네요 ㄷㄷ
많은 학생들이 이 글을 보고 깨닫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문학 풀이의 모든 것이 적혀있네요
그리 말씀해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