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 보면서 계속 느끼는 점 (특히 열등감)

Question

어떤 그룹을 덕질하기 딱 한달차 되면 느끼는데 되게 그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면 "나는 방구석에서 오르비나 하고있는데 저들은 이미 사회에서 인정받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열등감에 젖어드는 느낌이 드네요. 나는 왜 저렇게 잘생기지 않았고 저렇게 이쁘지 않은지(심지어 내 동생은 누가봐도 잘생김;). 지금은 공부하지만 내 진로가 배우여서 더욱 그런것 같기도 하고. 분명 그들도 힘들었을거고 미래가 불확실한 그들보단 무조건 하면 성공하는 공부를 하는 우리가 더 쉬울진 몰라도 그들의 화려한 모습에 계속 열등감이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이 열등감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드리고 그들을 따라가기 위해 내가 더욱 열심히 하면 이게 오히려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기도하네요.

나만 이렇게 느끼는지 궁금해서 써봤어요

방탄소년단김석진 · Accepted Answer

근데 일부만 성공한거니까 나머지 생각하면..

ㅁㅓㄱㅏㄹㅣ · Answer

저도 이런 비슷한 생각들 많이 함,,

추나장인김덕배 · Answer

전 항상 그런기분 들때마다 사람마다 타고난건 다른거겠지 생각해요.. 아직 저는 재능발견을 못한거고 그사람들은 개화를 한거고..

에이에이뭉 · Answer

전 그래서 2d로 갈아탔죠

아이돌들 보면서 계속 느끼는 점 (특히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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