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11위

2021-07-07 18:48:30  원문 2013-05-23 01:48  조회수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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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박근혜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11위로 선정했습니다.

포브스는 박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에서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당선된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청와대에 입성했다며 어머니가 암살된 뒤 22살에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으며 순위에 포함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1위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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