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 들어온 미세플라스틱, 주로 간과 생식기에 쌓인다

2021-07-07 12:27:49  원문 2021-07-07 12:00  조회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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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은 북극과 남극을 비롯해 히말라야 꼭대기에서부터 물속, 땅속, 대기 등 세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지름 5㎜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입자인 이 물질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국내 연구진이 미세플라스틱을 주입한 쥐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촬영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은 1시간 만에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7일 “산하 방사선의학연구소 연구팀이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실험쥐 몸속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이동하는 경로를 확인해보니, 위와 장에서는 하룻만에 대부분 배출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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