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목 조르던 친구가 운구를.." 광주 부모의 눈물

2021-07-06 15:55:14  원문 2021-07-06 10:45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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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19분께 광주 광산구 어등산 인근 야산에서 지역 모 고등학교 2학년생 A(17)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군 몸에 외상이 없고,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사건 종결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지난 1일 유가족은 A군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증거 영상 등을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영상은 A군 장례식장에서 A군 친구 부모가 유족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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