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토플 응시자 평균점수 87점… 한국보다 1점 높아

2021-07-05 06:37:19  원문 2021-07-05 03:01  조회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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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능력 평가시험인 토플(TOEFL)에서 지난해 북한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가 한국 응시자들보다 1점 더 높았다. 전년도인 2019년에는 남북한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가 같았다. 이런 결과는 2일(현지 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입수한 미국교육평가원(ETS)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ETS는 토플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ET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는 전 세계 평균과 같은 87점으로, 한국 응시자들보다 1점이 더 높았다. 북한 응시자들은 읽기와 쓰기에서는 한국 응시자들과 점수가 같았지만 말하기와 듣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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