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네 [385844] · MS 2011 · 쪽지

2013-09-16 17:26:08
조회수 7,408

[속보] 임진강 우리군 월북자 사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36890


군 당국이 월북을 시도한 남성 1명을 사살했다.

군은 16일 오후 2시 23분쯤 경기도 파주시 서북방 최전방 지역에서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하던 남성 1명을 군 초병이 사살했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은 남쪽으로 돌아오라는 우리 군 초병의 통제를 따르지 않고 임진강에 뛰어들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군 당국은 숨진 남성의 월북시도 동기와 인적사항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자료사진ⓒ민중의소리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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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댓 · 331229 · 13/09/16 17:36 · MS 2010

    사살 ㄷㄷ
    사병이 사격실력 좋네요.
    아무리 특급전사라도 실전과 훈련의 차이가 매우 클텐데

  • 인형의부활 · 373540 · 13/09/16 18:04 · MS 2011

    사격실력 대단하네요.. 하지만 역시 트위터엔 음모론과 뇌내망상이 가득하군요

  • 은꼴찡>,.< · 379287 · 13/09/16 18:41

    또 무고한 민간인 학살이네 뭐네 군인욕하는 '일부' 사람들 나오는거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 جامعة سيول الوطنية · 385844 · 13/09/16 19:04 · MS 2011

    벌써 트위터에 "어떻게 사람을 쏴죽이지 책임져라" 이런글들이 많이올라오네요 ㅋㅋㅋ
    통제 불응시 쏘는게원칙인데 ..
    그나저나 미필이라 모르지만 K-2로 사살했다네요

  • 岳畵殺 · 72210 · 13/09/16 19:33 · MS 2004

    적법절차대로 한 거라면 포상휴가라도 줘야죠.

  • 그럼에도불구되고 · 417283 · 13/09/16 19:48 · MS 2012

    간첩아님?

  • 아이센가드 · 427512 · 13/09/16 20:32 · MS 2012

    잘죽였네. 그런데 저런 놈은 당장 죽이지 말고 서울광장에서 조리돌림 시키고 서울광장에서 말뚝에 못박고 화형해야.. 그래야 사람들이 빨갱이의 최후가 어떤지 똑똑히보지..

  • 岳畵殺 · 72210 · 13/09/16 21:04 · MS 2004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라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처벌을 해야죠.

    범죄자를 법대로 처리하지 않고 임의대로 조리돌림하고 화형 시키는 것은

    중국문화대혁명에서 홍위병들이 반동의 최후를 보여주겠다고 보여준 대표적인 행동 아닌지요?

  • 아이센가드 · 427512 · 13/09/16 21:51 · MS 2012

    월북자와 홍위병에 찍힌 '반동'이 같다고 보세요?
    처벌에는 경각심 고취의 목적이 있지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봐야. 달라지는건 없는데요뭐. 심정이 그렇다는거지.

  • 岳畵殺 · 72210 · 13/09/17 00:46 · MS 2004

    홍위병에게 찍힌 반동이랑 월북자랑 처지가 같냐의 문제가 아니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공개 처벌을 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거죠.

    홍위병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인권을 싸그리 무시한 경우 아닙니까. (물론 그들은 목적도 엉터리였지만요.)

    그런 질 낮은 짓을 하는 건 홍위병 같은 인간들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짐승들과 싸운다고 해서 우리 스스로 짐승이 될 필요가 있습니까?


    뭐 저도 님께서 설마 저런 일을 실제로 할거라곤 생각하지 않고 단순한 푸념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니 한마디 한 겁니다.

  • 그해겨울 · 344510 · 13/09/17 09:12 · MS 2010

    ㅋㅋㅋㅋ
    강간범 찢어죽이고 싶단 말에 적법하게 처벌해야한다고 혼자 진지떠는 격이네요
    잘 웃고갑니다
    오르비아니면 이런 선비댓글도 보기 힘들죠... 암요ㅋㅋㅋ

  • 岳畵殺 · 72210 · 13/09/17 09:24 · MS 2004

    응 벌레로 사느니

    선비로 사는게 훨씬 낫지. ^^

    그리고 요즘 하도 벌레들이 설치니

    저게 농담으로 안 들리거든?

    니들은 정말 저런 세상 원하잖아 벌레들아.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10:37 · MS 2012

    너는 말을 하지 마라.

  • 그해겨울 · 344510 · 13/09/17 10:46 · MS 2010

    한자놈 개깝치고 앉아있네ㅋㅋㅋㅋㅋ
    너 주변에 친구없지?
    친구가 장난으로 개.새끼라고 하면 우리엄마가 개냐고 죽빵날릴새끼네 이거 ㅋㅋ
    그리고 그렇게 점잖떨고 싶으면, 북한쳐들어와서 당장 니가 인민군한테 도륙날 지경에 처해봐라ㅉㅉ 그래도 그놈
    의 뭐니 개드립을 칠수있는지. 위에단 댓글은 더 가관이네
    . 적법절차대로 한거라면 포상휴가라도 줘야되죠? ㅋㅋ
    초병이 적을사살한데있어 적법절차를 논할게 뭐가 있냐?
    한심하기짝이없는부류...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10:49 · MS 2012

    ^^ 난 안 싸워요. 너 같은 거 보면 우쭈쭈 하고 말지.

    하여간 벌레들, 지들끼리 흥분하는 거 보면 가끔 귀엽기도 하고 데리고 놀긴 참 좋은듯. ㅋㅋㅋ

  • 내려놓는삶 · 419719 · 13/09/17 01:55

    씹선비>벌레 씹선비 압승!

  • 내려놓는삶 · 419719 · 13/09/17 01:5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시정시대박 · 380526 · 13/09/17 13:51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seliot · 436525 · 13/09/17 01:02

    예지력상승! 오르비 style 댓글..

  • 서북청년단 · 500588 · 14/03/30 11:24 · MS 2014

    빨갱이는 국가의 적이니 누가 죽여도 상관이 없죠. 법에서 저런 사람을 쏴 죽여도 된다고 나와있는지 모르지만 설령 법에 어긋나지 않더라도 쏘는 게 옳죠. 국가적차원에서는 세수원1인이 도망가고 적국의 세수원1인이 늘어나는 것이니까요

  • 내려놓는삶 · 419719 · 13/09/16 12:14

    2

  • 내려놓는삶 · 419719 · 13/09/16 21:15

    자랑스러운 우리 국군

  • 파샴 · 323635 · 13/09/16 21:45 · MS 2018

    종전국가가 아닌 휴전국가인데 ㅋㅋ 여초카페 짤 보면
    붙잡아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된다는 댓글까지 보이던 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심각하네요;

  • 내려놓는삶 · 419719 · 13/09/16 12:55

    뭘붙잡아서 얘기를들엌ㅋㅋㅋㅋㅋ 어휴.. 진짜 답없다

  • 인형의부활 · 373540 · 13/09/16 22:05 · MS 2011

    여초카페 이런데서 안보에 대한 감이 없는건지 이성보단 감정적으로, 안일하게 얘기를 하는데, 또 무턱대고 음모론이다, 정부는 항상 구린내가 나니까 이것도 뭘 숨기려고 하는것이다. 이런식인 사람들 까지 보니까 정말 화가 나네요..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3/09/16 23:28 · MS 2010

    이래서 여성들도 최소한의 안보교육이 필요하다는 거임

  • 김무 · 429588 · 13/09/16 15:41 · MS 2012

    근본적으론 그냥 공교육이 따라오는 애들 말곤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체제이고, 독서교육도 그닥..이고..
    시험 자주 보고 낙제제도 도입해서 최소한의 상식인은 만들어서 졸업시켰으면 좋겠네요.

  • 으엌 · 332310 · 13/09/16 22:02 · MS 2010

    월북자 사살하는건 초병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포상도 받고 하겠지만... 정작 죽인그 병사는 마냥 좋지는 않을듯...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죽인건데....

  • 영생소성 · 412677 · 13/09/16 22:29 · MS 2012

    아무리 저 사람이 나쁘건 죽여 마땅한 사람이건간에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데 잘했다~ 잘했다 할 수가 있는건지...?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을 하려면 혼자 맘속으로 해도, 그것조차 참을 수 없으면 더 자세히 알아보고 할 수도 있지 않나요?ㅡ.ㅡ 내가 이상한건가?

  • 아이센가드 · 427512 · 13/09/16 22:37 · MS 2012

    어차피 저런놈 월북해봐야 북괴에선 정치범수용소에 가둔후 평생 고통스럽게 착취/ 처형인데. 저 병사가 사살한게 오히려 자비롭죠. 그리고 누가 군인 구역에 함부로 접근합니까? 그 행위 자체가' 나 죽여줘'와 동급인거 몰라요?

  • 인형의부활 · 373540 · 13/09/16 23:15 · MS 2011

    군인이 저 상황에서 수칙대로 하는 것이 맞는거고 칭찬받을 일 아닌가요? 초병이 경고까지 했는데 무시했다는데요.. 어떤 사정이 뭔지가 중요한가요?

  • 岳畵殺 · 72210 · 13/09/17 00:50 · MS 2004

    딱히 사람 죽인 것 자체를 잘했다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초병이 월북자를 쏴 죽인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없는 것이고

    초병이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은 잘한 일인 겁니다.

    그걸 부정하면 군대 자체가 있을 이유가 없죠.

    군대는 필요 시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집단입니다.

  • 헤리토리 · 441615 · 13/09/16 22:45

    뉴스보니 예전에 일본에 난민신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월북시도했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정체가 뭔지 의심스러운 사람이군요. 그나저나 그 초병 사격실력 ㅆㅅㅌㅊ

  • 삼수벌레TT · 346288 · 13/09/16 22:53 · MS 2010

    ㄷㄷ

    그런데 초병은 어떤 느낌일까요...

  • 헤리토리 · 441615 · 13/09/16 14:04

    깨름직 하겠죠?? 법대로 처리한게 맞지만, 그래도 사람을 죽인건데

  • 치고달뤼기 · 447435 · 13/09/17 08:09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괴롭겠지만 그 초병을 위해서라도 국민들은 그를 진심으로 응원해줘야 할 것 입니다. 쏘지 못했다면 그 군인은 북괴가 남하하는데도 총을 못쏠 ㄱㅏ능성이 높죠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3/09/16 23:06 · MS 2010

    초병수칙대로 한거면 임무수행을 잘한거임
    간첩일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왜 군사지역에서 통제를 따르지 않았을지가 궁금하네요.

  • 岳畵殺 · 72210 · 13/09/17 00:59 · MS 2004

    부표까지 묶고 갔으면 일단 월북할 의사가 있었다고 봐야죠.

    실제 간첩 같은 대공혐의점 여부는 조사를 해 봐야 할 문제고요.

  • 11111재수 · 436370 · 13/09/16 23:36 · MS 2012

    빨갱이 죽인 우리병사 특진 안됨????

  • 죽댓 · 331229 · 13/09/17 00:24 · MS 2010

    특진해봤자 1계급...
    전역일이 빨라지는거도 아니고 무의미죠.
    휴가가 최곱니다.

  • 11111재수 · 436370 · 13/09/17 00:34 · MS 2012

    15박 16일 포상휴가 가능하겠군요 ㅋㅋㅋ

  • 잉여력충만함 · 243365 · 13/09/17 04:22

    만약에 병장에서 하사되면 오히려 기분이... ㅋㅋㅋㅋ

  • 잉여력충만함 · 243365 · 13/09/17 04:22

    만약에 병장에서 하사되면 오히려 기분이... ㅋㅋㅋㅋ

  • 죽댓 · 331229 · 13/09/17 07:01 · MS 2010

    예비규훈련 ㅈ됨...

  • Least · 454788 · 13/09/17 00:30 · MS 2013

    ㅈ고딩(즉 미필)이긴 한데 저건 쏘는게 군법아닌가요... 칭찬 받을 일인거같은데

  • 전주교대가자 · 450668 · 13/09/16 16:06 · MS 2013

    음모로 죽은건지 탈북하다 죽은건지는알수없다.

  • 岳畵殺 · 72210 · 13/09/17 01:16 · MS 2004

    조사를 해 봐야 알겠지만 음모까지 나올 것은 없을 것 같은데요...;;

    어설프게 월북하려다가 죽은 걸로 봐서는 간첩이라고 하긴 너무 어수룩하고

    사회 부적응자가 북한으로 가려다가 발각되서 죽은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탈북이 아니라 월북이겠죠.

  • 전주교대가자 · 450668 · 13/09/16 16:29 · MS 2013

    아하 지적 감사합니다~

  • 칼르빙 · 424450 · 13/09/17 15:10 · MS 2017

    무슨 음모론이야 이건또;;

  • 치고달뤼기 · 447435 · 13/09/17 08:11

    음모는 모지..

  • 문부신다. · 444305 · 13/09/17 02:01 · MS 2013

    총쏜 본인기분은 쫌 그러겠네요..
    저같으면 평생갈텐데..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08:08 · MS 2012

    후.. 아무리 월북자라도 일단 사람이 죽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야 정상 아닌가.

    6.25 전쟁 때 적군의 잘린 목을 들고 해맑게 웃는 병사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이런 기사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죽고 죽이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보다 기쁨이나 즐거움, 승리감이 앞선다면 그 사람은 지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겁니다.

  • 헤리토리 · 441615 · 13/09/16 23:30

    이 비유가 적절한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 사형당한 살인자를 보고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야되나요??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09:05 · MS 2012

    꼭 그래야만 한다는 건 아닙니다만, '잘 죽었다. 통쾌하다.'보다는 낫지 않나요?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답기를 기대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잘 죽었다는 건 그 기대를 완전히 접었다는 거거든요. 씁쓸하죠.

    살인자도 그런데(제 기준에서), 저 월북자는 나름 제대로 살아보려고 도망친 것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자세한 내막도 모른 채로 그런 기대를 완전히 접고 '잘 죽었다'?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물론 저도 초병이 할 일을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거죠.

  • 헤리토리 · 441615 · 13/09/17 01:30

    음.. 제 말이 좀 심한 부분이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월북 시도한 남자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일단 사람이 죽은건 좋은 일은 아닌건 맞죠.


    그래도 초병으로썬 어쩔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었을테니 초병이 잘 대처한건 맞다고 봅니다..

  • 岳畵殺 · 72210 · 13/09/17 08:45 · MS 2004

    사람이 죽어서 안타까운 것과,

    병사의 행동이 옳으냐의 문제는 다른 문제인데


    사람이 죽었으니 안타깝다.

    -> 어 그럼 죽인 놈이 나쁜 놈 아닌가?

    라는 식의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는 것도 정상이 아닌거죠.


    그리고 '안타깝다'라는 감정도, 일률적으로 적용될 문제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제 하교길에 육교 위에서 괴한에게 칼을 맞아 비명횡사한 고3 여고생이 있었는데 그 여고생과

    본인이 만취한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은 사람이 있다면

    둘 다 사람이 죽었다는 점은 같을 지라도 거기에 느끼는 측은지심의 정도는 다른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의 희생자는 후자에 가깝다고 봅니다.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09:01 · MS 2012

    죽음에 대한 평가는 삶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죠. 사람마다 삶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듯이 죽음에 대한 평가와 느낌, 측은지심이 달라집니다. 당연한 일이죠.

    안타깝다는 감정을 일률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저 승리감에 마냥 도취된 분들이 있어 보여서 한 말입니다. 초병의 임무수행을 두고 '훌륭했다, 할 일을 했으니 너무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한다.'고는 할 수 있지만 '잘 죽였다'라니. 세상에 잘 죽이는 게 어딨습니까.

  • 그해겨울 · 344510 · 13/09/17 10:59 · MS 2010

    ㅋㅋㅋㅋ
    아이고 성인군자 납셨네요ㅋㅋ
    범죄저지르고 일본으루 토끼려다가 실패하고 도피책으로 적국인 북한을 택한놈이 죽어서 참 슬프네요ㅜㅜ 그치 얘야?ㅋㅋ 군대나다녀와라 아가야.

  • 岳畵殺 · 72210 · 13/09/17 11:01 · MS 2004

    군대 부심 쩌는데

    무슨 특전사라도 갔다 오셨나?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11:08 · MS 2012

    제 친구 특전사 출신이 있는데 저러지 않아요.

    대통령 지키는 군인이었다는 자부심으로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을 띠기는 합니다만, 군대에 대해서만큼은 진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자세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렇게 군대 얘기에 민감하게 난리치는 애들, 실제로는 편하게 있으면서 양아치처럼 후임들이나 갈궈먹다 제대한 놈들이 대부분이죠.

  • 수시정시대박 · 380526 · 13/09/17 13:54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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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길믿고갈꺼야 · 439622 · 13/09/17 23:18 · MS 2013

    안타까운 마음보다는 잘죽였다 라는 마음이 훨씬 앞서네요

    그감정은 기쁨,즐거움 의 감정과는 다를것 같은데요

  • 서북청년단 · 500588 · 14/03/30 11:29 · MS 2014

    이사람은위에서도그러더니참;;
    휴머니즘도 이데올로기 다음이여

  • 그해겨울 · 344510 · 13/09/17 09:14 · MS 2010

    선비들 엄청 많네ㅋㅇㅋㅋ
    당장 전쟁나서 ak에 몸뚱아리 뚫려봐야 사람죽인게 잘한일이냐느니 이딴 소리를 안하지ㅋㅋ

  • 岳畵殺 · 72210 · 13/09/17 09:24 · MS 2004

    니가 놀던 동네 가서 놀아라 ^^

    어디 전쟁이라도 나면 집에서 키보드 두들기면서

    입전쟁 하고 있을 것이 말이 참 많네.

  • 그해겨울 · 344510 · 13/09/17 10:43 · MS 2010

    군대나 갔다오고 깝치렴^^ 혼자 똑똑하고 고고한척은 ㅉㅉ
    맞다 너 의새지?ㅋㅋ 혹시라도 군의관으로 편하게 다녀왔으면 더더욱 닥치고있고^^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10:53 · MS 2012

    열등감의 완전체. 열등감 그 자체.

    그래도 울지는 마. 니가 못난 게 전적으로 니 책임만은 아니니까.

    힘내! 화이팅!

  • 그해겨울 · 344510 · 13/09/17 10:56 · MS 2010

    ㅋㅋㅋ
    사람이 사람을 죽여선안된다는 도덕군자께서 사람한테 벌레라네ㅋㅋㄱ
    왜? 생각이 다른부류는 너한테는 사람이 아니라 벌레로보이니?ㅉㅉ
    임진강건너서 지상낙원으로 꺼져라 언능ㅋㅋ

  • 岳畵殺 · 72210 · 13/09/17 10:59 · MS 2004



    엥톨레랑스에는 엥톨레랑스로 ^^

    유럽이 나치즘 파시즘이 설친 뒤 얻은 교육이란다.

    선비 눈에는 벌레가 보이니 그리 알도록!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11:03 · MS 2012

    어익후. 난 분명 안타깝지만 사람 죽인 초병이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ㅠ

    즈려밟히니까 제대로 꿈틀거리네. 팔딱팔딱. 아무리 벌레라도 좀 심했나..

  • 岳畵殺 · 72210 · 13/09/17 10:57 · MS 2004

    우왕 열폭 쩌네 ^^

    귀욥네 요고요고

    횽아 친구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거울 보고 본인 면상부터 확인하고 살자 ^-^

    설마 핸드폰은 시계 용도가 아니겠지?

  • 그해겨울 · 344510 · 13/09/17 11:02 · MS 2010

    의사 얘기했다고 열등감 논하는 의새클라스ㄷㄷ
    의사까면 다 너보다 못난사람임?
    ㅋㅋㅋㅋ
    너보단 우수하고 멋진 삶 살아가고있고 앞으로도 그럴 자신있으니 깝치지마렴^^
    어디서 ㅂㅅ같은게 나대고있네ㅋㅋ

  • 아쟁총각 · 408445 · 13/09/17 11:04 · MS 2012

    자신감 좋고!

  • 岳畵殺 · 72210 · 13/09/17 11:05 · MS 2004

    그렇췌 너 잘났다. ^^

    열심히 살아라 ㅋㅋ

  • 지식채널e · 447333 · 13/09/17 11:38 · MS 2013

    우리야 다 끝난 상황에서 편하게 말하는 거지
    군인 아저씨들이야 그냥 상관 말에 죽고 살죠
    까라면 까고 쏘라면 쏘는 겁니다 ㅋ

  • 열심히살어리랏다 · 457116 · 13/09/17 18:45 · MS 2013

    맞다 ㅋㅋ 파라면 파고 묻으라면 묻는거지 ㅋㅋ 군대간 친구들 몇몇 있는데

    3달정도 훈련 받으면 머리에 생각이 없어진데요 그냥 시키면 행동으로 간다고 ㅋㅋㅋ

    근데 군인이면 생각이 많으면 안되죠 ㅋㅋ

  • 독재 · 462486 · 13/09/17 13:51 · MS 2013

    ㅋㅋ올르비클라스ㅋㅋ

  • 3도방실차단 · 37808 · 13/09/17 12:23 · MS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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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력충만함 · 243365 · 13/09/17 13:28

    북한 욕하는 애한테서 빨간 냄새가 난다. 민주주의와 법치를 위해 존재하는 군대가 적법절차의 원칙을 지키면 안 된다니 이건 주객전도 정도가 아니라 답이 없다.

  • 칼르빙 · 424450 · 13/09/17 15:13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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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orak1911 · 400952 · 13/09/17 15:16 · MS 2012

    대대장 준장진급 for the win....

  • 내길믿고갈꺼야 · 439622 · 13/09/17 23:19 · MS 2013

    근데 여기는 다른주장하면 다 일베충으로 몰아가네요 ㅋ

  • 지식채널e · 447333 · 13/09/18 00:24 · MS 2013

    워낙 매카시즘에 미친 집단이라 그런 듯 ㅋㅋ
    몰아가기가 심하긴 하죠 ㅋㅋ

  • Excelsior · 432033 · 13/09/18 09:06

    전형적 민주파시즘이랄까, 일베충이란 말을 너무 남용함. 타게팅으로 쓰는 것도 아니고 다른 말 했다고 쓰는 걸 보면...

    그나마 여기서는 그저 그런 편이고 타 사이트 가면 진짜 심함.

  • 피자호빵 · 457315 · 13/09/18 02:50

    그냥 법대로 해야죠
    제생각엔 그냥 쏜게 딱 맞는 처사였던듯
    일단 얘기들어보고 판단했어야한단 사람이나 무슨 화형드립치는사람이나 너무 감정에 치우친거같음

  • Bently · 461169 · 13/09/19 03:41

    전쟁나서 내 퍼블따게되면 느낌어떨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