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동선 알려달라" vs "개인정보 NO"…학교·교육청 '마찰'

2021-07-04 08:29:01  원문 2021-07-04 08:15  조회수 44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360868

onews-image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확진자의 정보 공개를 두고 학교와 교육청의 마찰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학원명 등을 미리 파악해야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개인정보'라며 이를 거부하면서다.

광주지역 한 고등학교 A교감은 4일 과 통화에서 최근 광주지역 내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한 이유로 "시교육청에서 확진자 발생 학교명 등을 알려주지 않아 학교에서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