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동 [309234] · MS 2009 · 쪽지

2013-09-15 00:00:58
조회수 12,945

비연계 빈칸추론 훈련자료+분석CODE!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34760

이전에 읽으면 좋은 자료
빈칸추론 유형 상: http://orbi.kr/0003663572
빈칸추론 유형 하: http://orbi.kr/0003677897


이번 6월. 9월 평가원의 경우 각각 지문의 추상성은 조금씩 감소했지만, 선택지와 구문을 통해 난이도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여줬습니다.
그에 따른 간단한 정리와, 연습문제 3문항을 수록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읽어보시고 풀어보세요!

연습문제의 경우 3월대비 SD독해 모의에서 1문항. 6월대비 SD독해 모의에서 1문항. 그리고 새로 만든 비연계 1문항 이렇게 있습니다.
3월대비, 6월대비에서 인용한 문제는 선택지를 수정했습니다.
이 문제들을 주어진 시간 내에 푸시되, 풀고 바로 채점하지는 마시고 선택지들이 왜 오답인지 옆에 가볍게 써보신 뒤 정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스크롤을 내리시면, 1번 연습문제가 있습니다.
3문항 다 시간재고 푸실 분들은 나중에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번 3분 정도 잡고 도전해보세요!





















제한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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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활성기체 · 417907 · 13/09/15 00:19 · MS 2012

    승동님 모의고사 듣기는 어디서 다운받죠??

  • 아디다슬러 · 403760 · 13/09/14 15:30 · MS 2019

    연결사 문제나 순서문제도 이렇게 설명하신 글은 없으세요 ㅠㅠ 빈칸말고 이런거만틀리네요

  • 승동 · 309234 · 13/09/15 00:28 · MS 2009

    음..순서는 정리한 글이 있어요!
    http://orbi.kr/0003812217
    이 글에 EBS 변형 훈련문제도 있습니다!

  • 아디다슬러 · 403760 · 13/09/14 15:32 · MS 2019

    감사합니더

  • 영듀 · 440889 · 13/09/14 15:39 · MS 2013

    이거 정답이 몇번인가요?

  • 승동 · 309234 · 13/09/15 00:36 · MS 2009

    앞 뒤 무관한 숫자 5개 넣으면 23425343152가 정답이고 매력적 오답은 43523523142 입니다.

  • 영듀 · 440889 · 13/09/14 15:42 · MS 2013

    허허.. 매력적 오답을 찍어버렸네요.. 어렵네요...

  • 승동 · 309234 · 13/09/15 00:41 · MS 2009

    선택지 해설은 pdf파일에 있으니, 그것을 보고 이제 틀리시지 않는 것이 목적입니다!
    나머지 수록된 2문제도 꼭 풀어보세요 ㅋㅋ !

  • 영듀 · 440889 · 13/09/14 15:45 · MS 2013

    네 감사합니다!!

  • 1등급아슬아슬 · 410085 · 13/09/15 00:54

    선택지의 꼼꼼한 해석을 말씀하시는거시죠?

  • 승동 · 309234 · 13/09/15 00:56 · MS 2009

    그렇죠. 선택지를 정확히 해석하셔야합니다.

  • 림꼴 · 429807 · 13/09/15 01:20 · MS 2012

    정확한 해석은 수능영어에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9평 35번 4번 선지는 symbolic ones 의 ones=reward 라는 것만 파악했으면
    상징체계를 바꾼것이지 실질적 보상을 바꾼게 아니므로 alternate with의 해석과 관계없이 지울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고
    alternate with가 대체하다든 번갈아가며 나타나다던 논리적으로는 큰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한번 바뀌어 나오나 여러번 바뀌어 나오나...비슷한거 아닌감..),
    정확한 해석은 중요하지만 과연 35번에서 평가원이 요구하는것이 alternate with에서의 정확한 해석을 요구한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평가원이 비연계 빈칸문제에서 alternate with 와 alternate의 의미차이를 묻는것을 매력적선지라고 던질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중요한것은 symbolic ones의 ones가 rewards란 점을 잘파악했는가라고 생각하거든요.
    승동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설강의에서 "번갈아 가며 나오는게 아니지?"하면서 alternate with에만 중점을 잡고 강의하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시던데...제가 잘못판단하고 있는걸까요.

  • 승동 · 309234 · 13/09/15 01:26 · MS 2009

    음 이것이 해'설'이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alternated with의 ABAB를 파악하느냐, 혹은 능동/수동이냐
    혹은 symbolic ones의 ones가 rewards이냐 아니냐(제 해설에서 이것을 질문한 수험생이 있었습니다)

    일단 여러번 바뀌어 나오는 것은 명백히 오답입니다. 이것을 풀어도 되고요
    또 저는 능동/수동으로 봐서 푸는 것도 좋은 것이다(이번 6평 4번선택지처럼)라고 말했고요.

    해설강의들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저는 어휘 혹은 구문적 측면에서 변별력을 높혔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왜냐하면 material reward가 지문 내에서 침팬지들 앞에 놓여져 있었거든요(주어진 음식들).

    두개 다 오답의 CODE로 알아두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

  • 림꼴 · 429807 · 13/09/15 01:38 · MS 2012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려요.^^
    E-solution은 정말 잘보고있습니다.ㅋㅋㅋㅋ

  • 수시붙고싶다 · 458196 · 13/09/15 01:30 · MS 2018

    이솔루션도 잘 풀어보고 있습니다 ㅠㅠ 추상적 4문제 있으면 2-3개 정도 맞추긴하지만..
    ......... 이런 문제는 앞의 추상적 말 때문에 뒤의 예시를 근거로 푸는데 ㄱㅊ을가요???

  • 승동 · 309234 · 13/09/15 01:38 · MS 2009

    문장 하나하나의 방향성이 같음을 캐치해야 합니다.
    저는 의미를 잡아서 의미독해라고 하는데,(강의등에서는 재진술 문맥잡기 등등이라고도 하죠)

    해설지를 통해 이런 것들을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석'력도 키우시고요. 이건 당연한거죠.

  • 김G나 · 415295 · 13/09/14 17:04

    문제풀때나 풀이할때 선생님이랑같지않더라도 이런생각안하면.....이상한건가요 ㅠ ㅠ

  • 승동 · 309234 · 13/09/15 10:11 · MS 2009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해지도록 훈련해야겟죠!

  • 노랑머리 · 451371 · 13/09/14 17:45 · MS 2013

    1번지문같은 사회인문?지문을 잘대처하려면 대체 어떤공부법을 익혀야하나요?
    항상보면 이런지문들은 해석도잘안되고(추상적?) 얼핏 이해된다고해도 선택지또한 쉽지않습니다.
    해석을 봐도한번만 보면 이해가쉽지않아서 질문드립니다.
    항상좋은글 감사합니다

  • 승동 · 309234 · 13/09/15 10:12 · MS 2009

    지문의 방향성..그러니깐 의미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잡도록 노력해보세요(철학적/사회적 글은 이런 구성을 띕니다)

    기출 등으로 훈련해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 상한갈대꺾지않는 · 395878 · 13/09/15 08:54

    승동님, 우선 매번문제 잘 풀고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음.. 그런데 좀 이상한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맨처음 문제에서 when a man who~~ 이부분이요. was asked to indicate로 가야지 맞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1번문제는 수능스타일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흐름상, 그리고 선택지상으로 3번이 정답이 될 수 있다고 해도 수능에서는 명백하게 지문에 들어갈 만한 힌트를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례로 6월 35번 같은경우는 아무리 지문 자체의 추상성이 높았다고 하더라도 내용 자체가 "stable 한것을 추구하는 leadership을 현재 찾는것은 불가능하다"니까 얼마든지 빈칸을 넣을 수 있고
    9월 35번도 reward가 큰접시고 symbol이 숫자였다는걸 딱 보여주는데

    이번 1번같은경우는 인문,사회 지문에 익숙한 학생들이 풀어도 많이 어려웠을것이
    "사회적으로 유익한 방향으로" 선택을 한다는게 전혀 명시되어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해석을 봐도 무슨말인지 도통 모르겠고, 민족학적 어쩌구, 이 문장들을 아무리 읽어봐도 정답의 힌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

    for example 이후에 나오는 이 남자의 예시가 정답의 힌트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기가 흑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american이라고 대답한다는 이거 하나만으로 인간은 사회적으로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그러한다는 추론하는건 실전에선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어떠한 언급없이 딱, 저문장만 있는 상태에서 이런 답이 나왔다는건 배경지식을 사용했다는건데, 배경지식을 사용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only 배경지식에만 의존한 추론은 인문사회쪽에 약한 이과생들에게 너무 불리한거 아닐까요?

  • 승동 · 309234 · 13/09/15 10:11 · MS 2009

    일단 for example부분은 생략하고(가장 중요한 힌트죠)

    Racial identity involves an individual's continual, and at times, highly conflictual assessment of the people who comprise his or her externally ascribed reference group as well as the people who comprise other racial groups.->외적 집단과 다른 민족적 집단에 포함된 사람에 대한 평가를 민족적 정체성은 포함하고 있다.
    라는 문장도 근거가 될 수 있는데, 결국 민족적 집단과 외적 집단에 대해 차이점이 있다..이런 말이겟죠? 이 문장만 읽고 외적 집단이 뭔지 민족적 집단이 뭔지는 알 수 없습니다.

    Despite the apparent lack of racial (biological) purity among Americans, there appears to be relatively staunch insistence of distinct racial group designations.
    ->미국인 사이에 '생물학적' 순수성이 부족해도 민족 집단이라 부르는 것을 구분하는데에 명백한 증거가 있다
    결국 이 문장이 뜻하는 것은 생물학적 순수성이 민족적 집단의 지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문장의 흐름을 잡으면서 가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자연계열(이과) 출신이거든요..ㅠㅠ;).
    물론 말씀드린 대로 매우 추상적인 글은 내용이 한 방향으로 도배되어 있는 경우가 심하고, 9월 35번의 경우에는 실험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실험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지요.


    사실 제가 생각한 가장 중요한 힌트는 '예시'였습니다. 결국 예시를 이해하는 지문이니깐요..(실제로 수능에서도 일부 문제는 핵심 내용이 빈칸 뚫어놓고 예시들만을 이용해 지문의 내용 관계를 찾는 문제도 있으니깐요)

  • 상한갈대꺾지않는 · 395878 · 13/09/18 11:19

    음, 너무 늦게 달아버렸네요 죄송합니다ㅠㅠ

    답변 감사드려요!

  • 어떻게해요 · 333415 · 13/09/15 00:42 · MS 2010

    감사합니다. 잘 풀어보았습니다.
    영어 B형 1등급 정도의 수준이라면 출제하신 세문제를 몇분안에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승동 · 309234 · 13/09/15 10:12 · MS 2009

    11분 이내에 푸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각 3분 plus alpha면요.

  • 의대치대공대 · 436460 · 13/09/15 12:15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네요.

  • 승동 · 309234 · 13/09/15 16:04 · MS 2009

    감사합니다 ~

  • 논리력 · 402953 · 13/09/15 13:37 · MS 2012

    6평 35번 빈칸위치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has been exceeded only 이것도 빈칸속에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 승동 · 309234 · 13/09/15 16:03 · MS 2009

    위치가 잘못된 건 아니고 편집과정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선택지는 올바른 것을 보면요..

  • 내모교가될연세대 · 453501 · 13/09/15 05:46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jajaknamu · 459350 · 13/09/15 14:57 · MS 2013

    괜찮은 문제네요 !

  • 몽골염소 · 438740 · 13/09/15 15:32 · MS 2012

    3번 첫 문장에서 동사가 is인 이유가 머죠? 주어가 An important point 와 and 뒤의 one 이기 때문에 are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승동 · 309234 · 13/09/15 16:03 · MS 2009

    *수정(설명에 정확성을 높히기 위해 수정했습니다)

    An important point to grasp is that the purpose of visual perception is not to transmit an image from~and one that ~ 이라는 문장에서 and one that 이하 부분이 주어와 동사 사이로 이동한 것 뿐입니다.

  • 승동 · 309234 · 13/09/15 16:03 · MS 2009

    *수정(설명에 정확성을 높히기 위해 수정했습니다)

    An important point to grasp is that the purpose of visual perception is not to transmit an image from~and one that ~ 이라는 문장에서 and one that 이하 부분이 주어와 동사 사이로 이동한 것 뿐입니다.

  • 승동 · 309234 · 13/09/15 16:03 · MS 2009

    *수정(설명에 정확성을 높히기 위해 수정했습니다)

    An important point to grasp is that the purpose of visual perception is not to transmit an image from~and one that ~ 이라는 문장에서 and one that 이하 부분이 주어와 동사 사이로 이동한 것 뿐입니다.

  • 승동 · 309234 · 13/09/15 16:03 · MS 2009

    *수정(설명에 정확성을 높히기 위해 수정했습니다)

    An important point to grasp is that the purpose of visual perception is not to transmit an image from~and one that ~ 이라는 문장에서 and one that 이하 부분이 주어와 동사 사이로 이동한 것 뿐입니다.

  • 김아윤 · 463340 · 13/09/15 08:49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으허헣ㅎ · 463340 · 13/09/15 08:51 · MS 2013

    여기에 올려도될지모르겠는데
    Sd 모의고사 1회 27번문제 답이 진짜 5번인가요??
    아무리봐도 4번같은데... ㅜ

  • 딱좋다 · 459929 · 13/09/15 19:09 · MS 2013

    저도 4번골랐는데 원지문에도 gone were로 되어있더라구요..5번에 whatever도 원지문과 같구요

  • 승동 · 309234 · 13/09/15 19:12 · MS 2009

    정오표 확인해주세요ㅜㅜ

  • rfhirwfiufh · 428760 · 13/09/15 19:06 · MS 2012

    1번 eg.문장에서 ask 앞에 be동사 빠진거 아닌가요?

  • 승동 · 309234 · 13/09/15 19:30 · MS 2009

    확인해보겠습니다 ^^

  • 딱좋다 · 459929 · 13/09/15 19:13 · MS 2013

    9월 97점 받게 된 원동력이 승동님모의고사로 비연계지문 훈련한 덕분인것 같습니다. 이번연습문제는 처음푸는데 2,3번은 쉬우나 1번은 많이 까다롭네요....다음 문제주실때는 승동모의고사때 지문해설있는것처럼 함께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너무좋아서 더 자세히 공부하고싶어요. 수능끝나고 승동님과 문제도 함께만들고 싶어요!

  • 승동 · 309234 · 13/09/15 20:15 · MS 2009

    음 참고해보겠습니다 ^^ㅎㅎ

    우선 수능 잘 보시고, 그 후 편한 마음으로 나중에 검토진 같은거 모집할 때 참가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이과문과승과 · 442589 · 13/09/15 10:27 · MS 2013

    e솔루션에잇는내용인가요??상당히좋으네요

  • 승동 · 309234 · 13/09/15 19:30 · MS 2009

    상.하는 있는 내용이고, 작성한건 책을 기반으로 하여 제가 추가적으로 쓴 것 입니다

  • 이과문과승과 · 442589 · 13/09/15 10:3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성대솦트 · 411954 · 13/09/15 23:06 · MS 2012

    이런 비연계 고난도문항은 e-solution 교재에 많이있나요?

    9월달에 비연계부분에서 털려서 따로연습좀하고싶어서요..

  • 승동 · 309234 · 13/09/18 20:16 · MS 2009

    네 있습니다 ^^

  • 쉬림프 · 454526 · 13/09/15 23:31

    승동님 ebSD 는 이제 연재 안하시나요?

  • 재수의꿈 · 418900 · 13/09/16 23:35 · MS 2017

    승동님 문제 잘풀었습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는데요~ 연습문제 1번 3번선지를 봤을때.
    appear to most desirable~까지는 납득이 갑니다.(맨 마지막 문장에서 fluid,and dynamic이라고 헀으니..선택이 유동적이라는 근거로..)

    그런데 to social and political environment ,즉 사회적,정치적 환경에 따라 나타난다는 것은 어디서 근거를 잡아야할까요?

  • 승동 · 309234 · 13/09/16 23:47 · MS 2009

    예시를 통해 잡아야되요! amerian이라는것이 social/political이라는 것을 잡으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