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생 [287204] · MS 2009 · 쪽지

2013-09-14 00:12:07
조회수 5,816

오르비 논술팀 정규영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33395

파이널 수업 준비하다 오르비 들어왔는데 

이유섭 선생님 강의와 관련하여 문제가 있었네요..

게시판 글들과 리플들 모두 읽어보았고요.
수험생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피드백이 늦었던 것
같은 팀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섭 선생님이 지금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어서
감정적으로 대처한 것 같네요. 이점 또한 정말 죄송합니다.
이유섭 선생님도 여러분들이 주신 고마운 지적들 나중에 감정이 정리되고 나면 다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논술과 관련된 질문이 있다면 저와 이안(은결)선생님께 쪽지 보내주세요.
게시판도 자주 확인하려 할 것이지만 쪽지로 보내시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오르비 논술팀은 오르비 회원 여러분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글재주로 칼럼도 쓰고, 무료 인강도 찍고 했던 것은
너무나도 감사한 여러분들께 어떻게든 보답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발판으로 여러분들의 고마운 지적 받아들이고
더욱 더 발전한 오르비 논술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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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윤아 · 363421 · 13/09/14 00:18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참치맛김치 · 416531 · 13/09/14 00:20 · MS 2012

    수험생활끝나기전에 수정되면 더ㅈ좋을거같아요!

  • loiter · 448970 · 13/09/14 00:17

    이유섭 선생님이 지금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어서
    감정적으로 대처한 것 같네요. 이점 또한 정말 죄송합니다.
    이유섭 선생님도 여러분들이 주신 고마운 지적들 나중에 감정이 정리되고 나면 다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이거는 이해가 안가는게

    올해만 이러시는게 아니라 4년째 이러시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구차한변명으로밖에 보이지않네요.. 죄송합니다.

  • 오래된 현재 · 385177 · 13/09/14 00:33 · MS 2011

    같은 팀원으로서 믿는다는 말 이외의 말씀을 하시기가 힘드셨을겁니다.

    좋으신 분입니다. 정규영 선생님.

    학생들 정말 생각 많이 하셔요. 딱히 편드는건 아니고요.

    좋은 사람이 오해받는게 싫어서요.

  • 궁디에종기남 · 449037 · 13/09/14 00:34 · MS 2013

    저도 다 읽어봤는데 컨텐츠관리자님께서 하신말씀중에 정말 훌륭한 인재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수험생입장에서 특히 충실하자님같이 연대 코앞에 두고 계신분들 입장에서는 "인재? 어쩌라고? 피드백을 잘해줘야 뭐든 하지"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꼽으면 현강듣던가~ 이런느낌
    윗 분 말씀처럼 4년째 이러고 계시다는건 농락이 아니고 뭘까요? 말만 번지르르하지 속은 썩어있네요.

  • 한방에대학가자 · 386307 · 13/09/14 00:39 · MS 2011

    쌤 힘내세요

  • 지식채널e · 447333 · 13/09/14 00:42 · MS 2013

    일어탁수

  • la defense · 463101 · 13/09/14 00:48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gitator · 59684 · 13/09/14 01:11 · MS 2004

    이유섭 선생님이 지금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있어서
    감정적으로 대처한 것 같네요. 이점 또한 정말 죄송합니다.
    이유섭 선생님도 여러분들이 주신 고마운 지적들 나중에 감정이 정리되고 나면 다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

    개인적으로 안 좋은 상황에 처해있지 않다고 말한 경우를 본 적이 없고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경우도 보기 힘들었고
    감정이 정리되는 것도 보지 못하였으며
    수용하는 것도 전무하였죠.

    아 빼먹었네요. 그 어떤 지적도 고맙게 여긴 적 없다는 사실...

    지금까지 수 년간 계속.

  • agrina · 442420 · 13/09/14 01:50 · MS 2013

    개인적인 사정이 4년내내 요시즌마다 있는게 참 신기할따름임 ㅋㅋㅋㅋ

  • 내가할수있다고믿어야할수있다 · 435595 · 13/09/14 01:23 · MS 2017

    근데 냉정하게 말해서 페로즈님이개인적으로 상황이 힘든게 컨텐츠를 제돈내고 구매한 저희랑 무슨상관인가요?? 저희는 컨텐츠를 정당하게 이용하고 컴플레인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 샤대리야 · 408817 · 13/09/14 01:33 · MS 2012

    본문과 관계없지만 경희대나 시립대 잘부탁드립니다...ㅋㅋ

  • 잉여력충만함 · 243365 · 13/09/14 02:38

    왜 정선생님께서 사과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페로즈님은 4년이 지나도록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자살 사건, 뜨내기 사건, 호의 드립 사건 등등 매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을 기용하는 것이 잘못된 판단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페로즈님이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개인적으로 힘들 수야 있죠 사람인데.
    그러나 그에 대한 이해를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번에도 그나마 멀쩡할 때 돌아와서는 약 먹고 있고 힘들어서 그렇다고 하시던데, 솔직히 수험생 입장에서 그거랑 수험생이랑 무슨 상관?
    가끔 보면 페로즈님이 입시 외적인, 인생에 관한 문제에 대해 말씀하시기도 하던데 솔직히 코미디로 느껴집니다.
    프로답지 않고 감정적이며 책임감 없는 모습,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볼 때 수험생은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우게 될지...
    그런 거 상관없이 기술적인 부분만 배우라는 것도 넌센스인 게 문제의 최초 발생은 언제나 기술적인 영역에서 일어나죠
    실력은 서비스를 포함하는 개념인데 그런 점에서 페로즈님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페로즈님이 정선생님께서 쓰신 본문 정도의 성의만 보였더라도 논란 따위 별로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반박이나 해명할 부분은 해명하고 이게 뭐가 그리 어려워서 감정적인 대응 후 회원들의 글 삭제 or 잠적 테크를 타시는지;

  • 워킹 · 387115 · 13/09/14 08:26

    본인이 반성해야지

  • ChaosLord · 462253 · 13/09/14 21:02 · MS 2013

    페로즈님이 강사나 선생님 붙이지 말래요 선생님 지우세요 수정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