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상황좀 보고 대답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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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BB 를 신청해버림 AAB 보면 올 555 뜨는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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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쪽 일반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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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대학입시가 끝나가는 추세인데 여러분 전부 올바른 방향으로...
..재수 정말 끔찍해요 진짜 올해꼭가세요..
본인이 꼭 원하신다면 재수 하셔야죠
여러가지 말이 떠오르지만 일단 본인이 정말 원하는, 그게 어떤 이유가 있든 단순한 욕심이든 뭐든 정말 원하신다면 재수까지 각오할 마음이 있으시다면 재수 해야지요 못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수생활 정말 힘들고 사람 할것 못된다고 하지만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 너무나 당연하게 감당해야하는것 아닐까요? 모두들 그런 마음으로 재수 하시겠지요
그런데 재수하시는분들이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어떤분들은 그저 갈 수있는 대학이 없어서, 그런데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래서 할수없이 재수를 하시죠
그런분들 대부분이 재수를 해도... 아시죠? 보내봐야 힘든 시간밖에 안되고 성적도 안오르고 재수해서 잘가면 경기권 아니면 지잡대갑니다
우선 이런걸 생각해보시고 내린 결정이신지 생각해보시구요
그리고 아무리 재수를 한다 한들 지금부터 계획 세우고 늘어지는거 정말 바보같은짓입니다 수능 끝나면 시간 정말 많아요 재수 시작해도 빠르면 1월, 보통 2월부터 시작하는데 그때까지 정말 시간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에 써놓은 그 목표에대해서 정말 간절하게된다면 다 해결될일일듯 싶네요
어떻게 보면 솔직히 까고말해서 올해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는 불가능이고 그러니 일단은 그냥 지금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내년 재수준비하는게 방법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일단은 최선을 다하는게좋지 않을까요? 왜냐고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네요 그냥 그런 생각 안드시나요? 지금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내가 재수를 할 자격이 있을까? 그런생각이요
또 올해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해보는게 내년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시험장에 대해 익숙해진다던가 하는거라두요
많은 생각이 드시겠지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짧게 생각하지 마시고 인생을 통틀어 한번 생각해보세요..
사족을 달자면 뭐든 목표없이는 아니라고봅니다 대학도 대학을 가서도 문제지요 고민없이 그럭저럭 대학을 온 사람이 고민하고 또 노력해서 대학을 온 사람보다 인생의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을까요? 그냥 저랑 비슷하셔서 좀 주책을 부렸는데 욕심내보세요 간절해지면 달라집니다
'매몰 비용'
공부에 의욕이 없으시네요 대학가는게 목표라면 꼭 공부해야한다는 동기부여가 우선입니다
굳이 대학안가고 사실려면 필요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