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요즘이상합니다 조언좀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30984
원하는대학갈려고 재수 예약 하고 공부하는현역인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백분위 58->88로 올렸음 (수능) 물론...결과적으로 어쨋든...
-
전 오늘 다시깨달았네요
-
김기현 킥오프 0
세젤쉬로 수2 땠는데 파데 들어야되나요 아니면 바로 킥오프 들어도되나요
-
화2생1조합 2
어떻게 생각함?
-
겁나 지루하네
-
반장 학종 0
학종 노리고 있는 고3입니다. 반장 같은 거 하지 말고 성적이나 올릴까요?...
-
인턴하면서 나름 나한테 이 분야가 잘 맞는 거 같고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학점도 잘...
-
일본여행 가서 편의점에서 둘만 집에가져갈거삿는데 5명이 엔빵하는게 맞아? 2
나 엔빵빌런인거야? 정상인거야? 왜 내가 가져가지도않는데 내는건가 해서
-
일쩜녕강해린공팔 08 대표 맞지? 히히
-
원래 작년에 인서울만 하고 끝내자 이게 목표였는데 논술납치로 통학도 어려운 위치에...
-
걍 n제부터 푸는게 나은건가…?
-
자유로에서 해보기로함
-
심찬우가 동안이네
-
내신으로 윤사를 쳐수 김종익t 윤사 강의 들을 예정이고, 마더텅&수특 문제집으로...
-
.
-
그냥 롤 랭크마냥 6 9 배치고사 치고 수능 쇼부봐서 대학보내면안대나
-
수업 자료의 수식 오타(오류ㅇㅇ)를 몰래 제보한다. 아무도 질문 안하는데 수업끝나고...
-
AA 받아도 못가서 상관없으면 개추
-
넵
-
학고반수 실패해서 전적대 복귀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전적대 복귀하게되면...
-
나 요즘 오르비 줄였다 14
칭찬해줘 응응
-
하 작년에 언매는 좀 해둘걸 슬프다
-
걍 진짜 자살해야하나 흠냐
-
진짜모름 다니면서 정시파이터하면 되는거 아닌가
-
왜이럼 오르비 4
가끔 이거 뜨네요
-
국어 띠발 0
기출은 인강만 들어도 되나요? 그리고 인강풀커리 vs 기출독학으로 스스로...
-
검고생들은 애초에 뭐가 되었든간에 본인들 선택으로 고등학교 안다닌건 부정할 수가...
-
저녁ㅇㅈ 8
히히 배부르당
-
왠지 수능에서 꼭 지엽문제에서 틀릴거 같단말이지
-
한번 사고 팔면 수수료 만 원 이상 나감;;
-
레함수도 있나요? 그럼 미함수도 있겠네 헉 ㅋㅋㅋㅋㅋ
-
여장 ㅇㅈ! 16
평가좀 ㅋㅋ
-
재수 시작 0
2025수능 43342 2026 건국대 가고 싶다
-
여긴 ㅇㄷ시티 0
운동시티
-
팩트는 한양대 문과랑 숫자가 비슷하다는 거임. ㅇㅇ 그리고 왜 자꾸 2020년대에...
-
27수능 2과목 3
현재 사탐런하고 국수에 시간 더 박는것처럼 서울대도 1과목하고 국수에 시간 더 박는 메타 나올듯요
-
13분 삭
-
본인은 23학번 강원대 자연대생으로 군대에서 수능을 준비하겠습니다. 목표대학은...
-
계속 안하고 미루다가 이번주 날잡고 하루 한권씩 해서 오늘 다 끝냄. 이제 주간지 해야지...
-
돈 걱정하지말고 수업들으라하시네 고3되니까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좀 많이든다
-
커리큘럼 고르려는데 도와주실분 ㅠㅠ
-
왜냐하면 재밌잖아요 컷에 영향 안 줄 방법은 고민중입니다
-
독서, 문학, 언매 수1, 수2, 확통 영어 생윤, 윤사 사는 거 비추하시는 과목 있을까요?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국외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예비 한국외대학생,...
-
미쿠였다네요
-
군나잇 6
늙은이 하루네시간공부도 힘겹구나..
-
크록스 1.5센치 > 발듸지게아파서 버림 반스 2센치 > 동생줌 컨버스 기본굽 >...
-
수능이 더이상 나에게 크게 의미가 있을까 나의 인생의 전부였던 수능이 이젠 멀어져간다
안녕하세요 N수생님
재수생각해서 그럼ㅋㅋ
그렇게 하면 재수해도 목표대학은 커녕 분교밖에 못감
ㅇㅇ 이게 맞음
재수 생각하면서
아 내년에 갈꺼니까 올해 열심히 해야지!
는 개뿔
내년에 갈건데 뭐..좀 쉬자..
이게 되죠
재수 예약했단 거 자체가
그렇게 가면 내년엔 삼수 예약하겠네요
진짜 재수생각해서 그래요 ㅋㅋㅋㅋ
자기는 안그런다고 남들과다르다고 계획을 세워서 하느라 1년더 해야한다하지만 몸과 마음은 이미 재수생이라는 인식이밖혀있어서 그래요.
그게 면역력이또 있어서 내년가면 삼수생각하실거에요.
어쩔수가없어요 재수하시고 몸소 경험해야되요 남들말이 맞다라는걸.. 저도 그거 깨우치느라 3년걸렸어요
재수로도 힘들거 같은데요...?
이건 조언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예요.
애초에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님이 제동생이라면 그냥 강제로 대학밀어넣을거 같아요.
재수를 생각하니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나태해지는거구요
제가봤을때 재수도 성공할 인물은 아니신거같은데
일단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봄
진짜로
저도 그생각하고 지금 재수하는데
삼수생각나네요 ㅡ.ㅡ
그런사람은 n수에 무념해짐 ...
안되면 또하지뭐 이런 마인드가 있더라고요
사람이 겉으로라도 바뀌기는 쉽지 않아요. 특히수험생의 경우엔 거의 '아 이사람은 이 유형이다'싶을 정도로 과장 보태서 거의무슨 결과가 뻔히보일때가 있어요. 제 말은 여기서 몰매를 맞아도 얼마 못가 나태해지고 복귀되기 십상이라는 거죠. 본래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분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자기만의 철칙이 있어야되고 오래전부터 습관화 시켰어야 됩니다. 지금 그래도 이 말을 하면 도움이 될거같네요. 자기랑 비슷한 상황인 적들을 생각해보세요. 정말 재수할 결과가 나오더래도 아 나는 지금내가할수있는걸 해야겠다 그리고 지금 내가 못났어도 그게 옳은 거니까 다른걸 생각할이유가 전혀없다. 이런마인드 가지시면 공부할때도 느낌좋게 공부하게되고 떳떳해질수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가지지 마시고 이 마인드를 습관적으로 되새겨서 몸에 베도록해야되요. 그럼 차츰 달라집니다. 암튼 지금 시기에는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
내년에 이짓 진짜 못해먹겠다 싶을 정도로 하셔야되요 전 하면서 진짜 올해로끝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됩니다
대학이 절실하지 않은가보네.. 부럽다
난 찌질한 삼수생이라 목숨걸고 한다고 매일이 피곤하다
하루 계획 밀리면 삼수실패라는 생각에 오늘도 똑같은 공부하고 있다
공부하기 싫은건 누구나 마찬가진데 ..
공감합니다. 하루하루 목표량을 우걱우걱 채워가며, 공부하기싫어도 안할경우에 벌어질 최악의경우를 상상하며.. 추가자습까지하면서 밤늦게.. 아침마다 생각합니다. 오늘하루도 어떻게든 지나가겠지. 이따가 또 보면 밤이 되어있을꺼야. 그렇게 자신을 다독이면서.. 오늘도 해야할 양을 합니다.
수리 A형 준비하다가 인설 나도함 해보겠다고 수학B형 신청했다가 남은기간내로 진도다 못나갈것같은마음에 다른것도 개념다 못끝내서 계속 이생각이 맴돌게 됩니다 시간이 너무없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세여 전 반수생인데 문과긴하지만 60일동안 자이스토리1번 다풀고 작년 수리3컷에서 이번에96맞았습니다 힘내세요
현역인데 선배님들 말씀이 도움이 많이되네요..감사합니다
그렇게 작성자분에게는 +365일이 주어지고 지금으로부터 1년후에는 또다시 +365일이 주어지고 그렇게 악순환이 생기죠 ㅎㅎ
인서울 성적이라도 만들어서 재종 좋은데라도 들어가세요.
그 성적 안되면 웬 이상한 선생에이상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꿈과 환상의 재종에 들어가게 됩니다. -몇백명중에 극소수만 중경외시 이상에 진학함-재수학원이 좋다는건 다 상위권들 다니는 유명 재수학원 이야기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