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한의대를 비롯해서) 수시 1차(9월)와 수시 2차(11월) 중, 수시 2차가 더 빡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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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를 비롯해서) 수시 1차(9월)와 수시 2차(11월) 중, 수시 2차가 더 빡셀까요?
아무래도 수시 1차는 수능 잘 볼거라는 기대로 안쓰기도 하지만
수시2차는 또이또이한 사람들끼리 모이니까 더 빡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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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수시 1차와 수시 2차에 대해 질문을 하셨는데요, 입학관리팀에 올라와있는 자료로 객관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2013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 5명 모집에 91명 지원을 하여 18.2:1, 평균등급2.0, 80%컷등급2.4
2013학년도 수시 2차 경쟁률 4명 모집에 60명 지원을 하여 15.0:1, 평균등급1.4, 80%컷등급1.5
2012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 3명 모집에 110명 지원을 하여 36.7:1, 평균등급1.4, 80%컷등급1.5
2012학년도 수시 2차 경쟁률 3명 모집에 59명 지원을 하여 19.7:1, 평균등급1.7, 80%컷등급1.7
최근 2년 자료로는 업치락 뒤치락 빡센 정도가 다릅니다.
제 생각에는 동신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모집하는 인원이 3-5명으로 아주 작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10~20명 단위로 선발하게 된다면 자신의 수능 최저 등급을 알고 지원하게 되는 [수시 2차]가 선발되기 더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하고 수시 2차를 지원할 가능성은 0%에 가깝거든요.
동신대의 경우, 인원수를 워낙 작게 뽑다보니 수시 1차나 수시 2차나 결과적으로는 별반 차이가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첫 AB형 분리 시험을 치루고 최저등급에 대한 기준을 대학측에서 잘 선정하지 못하는 것과, 등급을 따기 어렵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수시 1차에서는 미달이 있을 가능성이 조금은 보이며, 수시 2차에서는 실경쟁율이 많이 낮아질 것 같습니다.
고로 일단 최저등급을 잘 맞출 거라는 생각으로 써보셔야 할 것 같네요.
결국, 3-5명 정도 밖에 뽑지 않는 동신대 일반전형에서 수시1차or수시2차가 빡셀 거라 예측하는 것은 조금 무의미하지 않나 싶어요.
올해는 수시1차 7명, 수시2차 6명을 뽑네요. 수시1차.. 최저등급을 만족하는 사람들이 모두 채워질지 조금 의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