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지문 내용이 아무래도 경제,과학 등등 일반적으로 어렵고 따분하게 생각하는 분야가 많잖음? 근데 결국 비문학은 내가 모르는 현상이나 과정 등을 글로 풀어서 쓴거고, 이해해서 문제를 푸는거니까 사람들이 그나마 편하게 생각하는 분야로 지문과 문제를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봄.

나는 게임을 좋아해서 제일 먼저 게임이 떠올랐는데, 대충 예를 들자면 "상대 정글러 유형(육식,초식 등)에 따른 초반 3분 정글캠프 동선" 이나 "탑에서의 라인 상황별 라인 관리 방법" 이런거?

후자의 경우 라인 푸쉬나 프리징같은 내용을 지문에서 설명하면서 문제에서 라인상황을 보기로 준 후에 "현재 라인은 프리징상태이니 우리팀 정글러를 불러 프리징을 풀어야겠군." 이런 선지를 내서 진짜 국어 지문 비슷하게 내는거임.

내가 생각해서 재밌는건진 모르겠는데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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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y [89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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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y · 897188 · 21/06/30 00:15 · MS 2019

아니 탑이랑 라인 붙여쓰니까 금지어 처리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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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 881717 · 21/06/30 00:15 · MS 2019

만드는 목적이 뭐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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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y · 897188 · 21/06/30 00:17 · MS 2019

글엔 설명안했는데 평가원 비스무리하게 컨셉 잡아서 유튜브 한번 해보면 재밌을거같은데 저런 내용의 국어 지문이 괜찮을까 해서요.

그리고 국어에 관심 없는 친구들도 재미로 읽다보면 독해력이 조금이나마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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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e · 1000320 · 21/06/30 00:16 · MS 2020

더 생소한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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긩도기애 나 애응 · 965096 · 21/06/30 00:16 · MS 2020

변별목적으로는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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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y · 897188 · 21/06/30 00:18 · MS 2019

재미로만 보면 어떤가요? 변별력은 결국 문제내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달릴거라 생각해서요 물론 저 지문내용으론 한계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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긩도기애 나 애응 · 965096 · 21/06/30 00:20 · MS 2020

재미로본다면 관심분야의 책을 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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