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확진자 나와도 학생들 격리 면제 검토

2021-06-29 19:04:25  원문 2021-06-29 18:47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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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이 가을 학기부터 학교에 확진자가 나와도 다른 학생들이 격리를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지드 자비드 신임 보건장관은 전날 의회에서 자가격리 정책이 "아이들의 교육과 정신건강에 피해를 줬다"며 개빈 윌리엄슨 교육장관과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BBC가 29일(현재시간) 밝혔다.

영국에선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며 자가격리 하는 학생도 급증하고 있다.

교내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한 학생이 6월 10일 4만명에서 6월 17일 17만2천명으로 늘었다.

영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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