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수상 [410486] · MS 2012 · 쪽지

2013-09-08 17:46:49
조회수 1,176

수학공부를 오랫동안 하다보니 예전엔 왜그렇게 한심하게 공부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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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되네요 고3때 이 공부법을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그래서 다들 과외 과외하는건가요?

진짜 나중에 고3가르치는 과외선생님되면 

열정적으로 내가 하위권일때느꼈던것과 상위권일때 느꼈던 모든것들을 다 가르쳐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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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랄동 · 450501 · 13/09/08 17:55 · MS 2017

    짧게나마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도움좀 얻을수있을까요..?
    1-3까지 다양하게 찍는 현역이과입니다..
    9월은 6-9월까지 공부방법이 잘못됬는지 폭망해서 3찍었네요..

  • 프리츠커수상 · 410486 · 13/09/08 17:52 · MS 2012

    그냥 어렵게 생각하면 할수록 수학은 더 어려워지는거같아요 이게 핵심임.

  • 제랄동 · 450501 · 13/09/08 18:03 · MS 2017

    풀수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쉽게 접근하라는 말씀이신가요?

  • 프리츠커수상 · 410486 · 13/09/08 18:01 · MS 2012

    뭐 그렇죠 근데 마음가짐만으로도 안되는듯 경험치가 많아야되요

  • 제랄동 · 450501 · 13/09/08 18:12 · MS 2017

    하아.. 어릴때 생각해보면 수학을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샌가 수학이 골칫덩이처럼 되버렸네요..
    고3 되서 131223 으로 진동중인데 열심히 달리면 높은2까지는 노릴수 있겠죠..ㅎㅎ 1이면 더좋겠지민

  • 프리츠커수상 · 410486 · 13/09/08 18:18 · MS 2012

    수학좋아하셨으면 뭐 ㅋ 불가능할것도 없죠 1은 잘 모르겟네요 수능수학에서 1등급은 진짜 선택받은 자들이라서.. 저도 장담못하는 경지 ㄷ ㄷ

  • 간짬뽕 · 378013 · 13/09/08 18:59 · MS 2011

    그거 가르쳐줘도 이해를 못함 ㅋㅋ ㅋ ㅋ ㅋㅋ 걍 스스로 경험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못하더라구요

  • 프리츠커수상 · 410486 · 13/09/08 19:30 · MS 2012

    그럴만도하죠 ㅋㅋ.. 그래서 수학은 결국 저거뿐이다라는걸 옆에서 계속 각인시켜주고

    그걸 기출많이풀면서 납득이 가게 만드는게 최고의 교육법이 아닐까 싶네요.

  • 비활성기체 · 417907 · 13/09/09 00:10 · MS 2012

    맞아요 진짜 수학은 외울게 없는데 예전엔 뭐그렇게 생각없이 외웠는지..

  • bagjioao · 450027 · 13/09/09 23:14

    마지막말 와닿네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