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nix17 [444814] · MS 2013 · 쪽지

2013-09-07 23:54:33
조회수 9,046

의사 미래가 그렇게 어둡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26023

주변 사람들이 의대간다고 하니까 다 말리네요.
의사는 개고생만하고 돈 못번다고...
솔직히 저도 사람살리고 뭐 이런사명의식때문에 가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돈벌고 행복하게 살면서 나름 사람살리는 그런걸 바래서 의대를 목표로 하는데
휴...
정말 그렇게 어둡나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어서 투과목을 선택할지 안할지를 결정하여 서울대냐 의대냐를 결정해야 되는데
솔직히 제가 자존심이 세고 내성적이여서 사회생활이 필요한 회사에 가서 일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공무원은 나아보이지만 월급이 적고(연금이 있지만)
교사는 지금 신생아수를보면 있는교사도 절반을 짤라야할 판인데 새로 뽑히는건 더 힘들것같고...
그래서 그냥 그래 돈도 꽤 벌고 사람도 살리는 의사하자.
이런식으로 마음먹었거든요...
정말 의사 미래가 그렇게 어두운가요?
아는사람중에 의사가 없어서 정말 조언이 절실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Feto · 440994 · 13/09/08 00:00 · MS 2013

    미래가 어둡다기보다는 이제 점점 사람이 직접 손쓰지 않고도 치료할수도 있어서 의사의 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그대신 의공학같은 분야가 뜰수도 있겠죠

  • cpunix17 · 444814 · 13/09/08 00:02 · MS 2013

    월 500에 6시 퇴근하는 그런삶을 바라는데...
    이정도는 힘든가요?

  • Feto · 440994 · 13/09/08 00:08 · MS 2013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친구들 부모님이 거의다 의사인데 매일 늦게까지 일하시는 분도 있고
    진료하는 병원이 3개 정도되서 일정 조절 잘해서 가정적인(?) 분도 계시고..
    그저 의대준비하는 찌질한 학생이지만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ㅎ;

  • 추억앨범™ · 6955 · 13/09/08 09:27 · MS 2002

    경력경쟁채용시험 (특채) 을 통해 의무직공무원으로 일하면 됩니다. 다만, 처음부터 세후 월 500만원 정도를 받으려면 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기술서기관 (4급) 으로 임용되어야 할거고, 서울에서 살긴 힘들겁니다.

  • 설연울성 · 425847 · 13/09/08 00:16

    밝지는 않은 것 같은데...

  • Blepw · 410165 · 13/09/08 00:23 · MS 2012

    미래가 과거에 비하면 매우 어두운 편이지만 그래도 다른 전문직에 비해서는 낫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 고려수교 · 385089 · 13/09/08 00:31 · MS 2011

    금전적인 면만 보고 가면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문의 과정보면 예과2년+본과4년+공보의3년+인턴레지6년뭣보다 금전적인 면만 따지고 가면 '대학 가면 숨통 좀 트이겠지'하는 지금 공부하는 답답함을 전문의 딸 때까지 느껴야 할 겁니다..(과정이 즐겁지 못하니)
    베스트는 적성을 찾아서 대학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맞은편미래 · 353459 · 13/09/08 00:32 · MS 2010

    제암만 그래도 평균적인 월급쟁이의 삶보다는 나을 거 같은데요

  • fpeld4 · 424690 · 13/09/08 00:37 · MS 2012

    보통 의대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의대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돌아가고 의대교수직은 얼마나 힘든지 또 개업 아직 못해서 페이닥터로 있는 분들이라던지 잘 모르죠. 저도 의대준비하는 수험생이고 자세히는 모릅니다. 근데 수험생의 입장에서 저것따지고 이것따지면 학과가 현실적으로 어떻냐느니 참 갈 곳없어지는거 같애요. 근데 어느 학과 택하던 그곳에 가서 (특히 적성흥미맞으면) 최고를 위해 또 경쟁하지 않나요? 비판하는게 절대 아니고용. 이런분들이 적은거 같애요. 물론 편한삶도 좋지만 혹 어두운 학과래도 거기서 최고를 할 마음을 갖고 있다면 이런 고민이 없을텐데‥ 싶습니다. 이런 마인드가지시면 자동으로 그런 고민이 없어지는듯‥ 괜한소리일지도 저도 모르겠네요ㅠㅠ 지금 시대가 시대니까. 그래도 편한삶보다는 자기가 하고싶은 걸로, 그분야 제일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면 그건 올바른겁니다.

  • AnamFE · 367478 · 13/09/08 01:04

    지금 보면 회계법인도 엄청 포화되서 고대에 CPA패스해도 4대법인 다 못가구요
    (이번에 실제 못간사람 꽤있다고 난리?더군요)
    로스쿨도 밝지만은 않구요(그중에 일부만 성공하는..) 암튼 전문직중에
    의사가 제일 좋은듯요.. 미래가...
    일반 회사원이야 뭐 1프로만 임원되는체제고....

  • hcy223 · 451968 · 13/09/08 01:21 · MS 2013

    학교 수학선생님 언니가 연치 나와서 페이닥터 (애 낳고) 하시는데 선생님 3~4달치 월급이라고 하셨어요. 선생님은 참고로 30대 초중반이심. 선생님이 의사 돈 장난 아니게 번다고 하셨는데..

  • 우히히힝 · 390145 · 13/09/08 01:30 · MS 2011

    마니 어둡습니다ㅠㅠ

  • 잘먹고잘사는법 · 432326 · 13/09/08 01:59 · MS 2012

    아직 의대생도 아니고 의대지망생이지만 전망 좋아요. 포괄수가제니 총액계약제
    이거 해도 의사는 의삽니다. 그거 알면 왜 의대 입결이 지금도 난리일까요~
    sky나와서 대기업 부장까지 살아남아도 연봉 1억초중반대랍니다. 전무급 이상 임원
    말그대로 대기업에서 별단 사람들이라는 임원진가면 연봉 2~3억정도대우받겠죠.
    전망이 어둡다는게 경제적인건가요? 의대가서 졸업하고 전문의딸 정도의 노력한
    사람이면 뭘해도 평타이상은 칩니다. 사업해도 중박은 칠듯
    남들 등골휘게 일해서 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의사는 그나마 쉽게 갖는다는거죠.
    개원해서 평타만 치면말이죠. 대형병원 교수님들은 진짜 돈도 그닥 많이 버는것아닌데
    권위 명예직 아닐까요? 그분들은 자부심 명예로 일하시는듯~ 많이 힘들어보이죠.
    작정하고 돈번다고 빡세게 일하면 일반 국민 일년치 연봉을 매달 버는 의사들많을텐데
    돈벌려고 발악하면 의대 대기업 안가도 돈 벌어요. 근데 명문대가서 대기업가면
    부장급이상 임원갈 확률이 일반대학나와서 대기업 비집고 들어간 사람보다높고
    음식장사 옷장사 보다 의료장사가 좋습니다. 앞으로 고령화사회되고 이러면
    포괄수가제 총액계약제 지금 이래도 한국의사들 호구 아닐듯
    자기들 챙길거 다 챙깁니다. 사람들 눈 신경쓸 필요없어요.
    어차피 너도나도 공무원 공기업가서 국민혈세 빼쳐먹을 생각하는게
    요즘 대다수인데 누가 누굴 욕해요~ 의사부러워서 그러는거고
    까내리는겁니다. 평균만쳐도 일반 대기업 교사 등 생애수익 2~3배는
    벌어들이는 직업이니 걱정마세요. 저희 아버지 친구분중 치과의사
    한의사 성형전문의 다 있는데... 한의사 아저씨는 단골을 못만들어서
    수입이 진짜 눈물날정도로 낮은 경우도 있었는데
    성형외과 전문의아저씨같은 경우에 연 수십억 번다고 들었어요~
    업계에서 이름까지나고 무슨 상도 수상하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시는 분임... 의료민영화로 대자본이 유입되어서 의사가
    혹여 대기업밑에서 휘둘리는 상황? 그래도 의사는 넉넉하게 삽니다.
    밑에 국민들이 죽어나는거죠~ 미국보세요 ㅎ

  • 죄수삼수 · 443085 · 13/09/08 02:50

    일년에 의사가 4000명씩 쏟아져나오는데 개업해서 자리잡기가 쉽나요?

    흠.. 그리고 의대지망이라는 분이 마인드가 참 훌륭하시네요

  • 잘먹고잘사는법 · 432326 · 13/09/21 00:28 · MS 2012

    비꼬지마시죠 의대가는 인재들이 뭐때문에 가는지 님이알아요? 마인드타령.. .님은 얼마나 양심적으로 살건지 모르겠군요.
    의대 가는걸 경제적측면에서 물어보기에ㅈᆞ제 생각을 말한거고 전 의료민영화 공공의료폐지 반대입니다. 아픈 소아병동 아가들보고 울면서 의사되면 그런 환자돌보는게 꿈이구요. 남 댓글하나보고 판단하고 그따구로 사람기분ㅈ같이 만들지ㅇ마세요. 진심 빡치네요.

  • 죄수삼수 · 443085 · 13/09/21 15:52

    '의대'지망생이 아니라 의대 '지망생'의 마인드를 말한겁니다.
    아직 의대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감정이입해서 다른직업 깎아내리는게 참 보기 안좋아서요.

  • 죄수삼수 · 443085 · 13/09/21 15:5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행동을 judge · 441498 · 13/09/15 22:31

    의료민영화는 의사들도 반감가진 정책입니다 아무리 의대를 생각없이 간다지만 이런 마인드를 가진분은 반려하는게 의사사회나 국민들에게 이득일듯

  • in709 · 408186 · 13/09/08 02:16 · MS 2012

    아니 이 글 보면 어이가 좀 없는게...
    평균적으로 따졌을 때 의사가 전망 안 좋다고 ㅜㅜ할 직업인가요?
    평균적으로요. 물론 전망이 어두울 수야 있죠.
    그러나 그것이 아주 좋은 직엄->좋은 직업 정도의 어두운 전망일 수도 있고요,
    또 전망이 어둡다 해도 다른 직업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헬로비너스 · 448229 · 13/09/08 08:12

    세상에 어둡지않은 직업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나마 의사가...그나마 나으니까..
    여담으로 제친구 아버지께서 울산에서 한의사 페이닥터 이셔서
    제가 신기해서 몇가지만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
    9시출근 5시퇴근하시고 요즘에 일마치시고 같이일하시는 의사분이랑 집으로 잘안가고 8시까지 텃밭에 밭일하신다고 들었어요
    요양병원에서 침을 놓으면 간호사가빼고 .. 그리고 페이도 글쓴이분께서 원하시는 500은 훌쩍 넘는액수였구요.
    그래서 미래에도 한의사 의사가 그렇게 괜찮게 여유럽고 가정적으로 살것같냐고 물어보니 한의사는 모르겠어도 최소한 의사는 그렇지않겠냐 하셧습니다.(물론 한의사도 좋은직업이고 미래에도 좋은직업일겁니다)
    초고령화시대가 코앞이라 의사는 더욱더 중요해질것이고
    사람살리는 의사가 대우를못받으면 의료행위의 질이 당연히 낮아질수밖에없으므로 최소한은 지켜질듯합니다.

  • 호인 · 292286 · 13/09/08 08:26 · MS 2009

    ((( 실제 있었던일 )))
    중3 아이를 둔 아빠 : 요즘 의대 졸업해도 별볼일 없다지요?
    의대생 자녀를 둔 아빠 : 댁 아들이 수능 대박을 치게 된다면 어딜 보내실건가요?
    중3 아이를 둔 아빠 : 그래도 의대를 갈수만 있다면이야....

  • 끝장을 보자 · 455944 · 13/09/08 09: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immortality · 336490 · 13/09/08 12:17 · MS 2010

    아무리 어두워도 전문직입니다
    의사같이 라이센스만 따고 조금만 버티면 나름의 사회적지위와 안정성을 획득할수있는직업
    별로 없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젊음을 뺏기지만ㅋ

  • 허세3종세트 · 311340 · 13/09/08 19:29 · MS 2009

    30,40년 뒤면 거의 은퇴할 나이인데 무슨 ㅋㅋㅋ 돈은 벌만큼 벌겠구만
    그리고 사람들이 자꾸 인턴 레지 공보의를 예를 드시는데 전부 월급 받으면서 일합니다. 레지만 돼도 기업형 병원에서 일하면 연봉이 웬만한 월급쟁이보다도 쎄지 않나요?

  • 하카 · 429353 · 13/09/08 21:49

    레지던트 초봉이 300정도라고 들었는데요 하루 근무시간이 18시간인가 여튼 엄청나답니다 ㅋㅋ 다 노동력의 댓가지요
    좀 지나면 괜찮을지 몰라도 초반엔 감정소모도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아는 언니가 지금 소아외과 레지하고계신데 아직도 아이 잃거나 하시면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외과의사신데 수술가지고 의료소송 걸리신적도 있구요. 살려주면 땡큐지만 환자 잃으면 의사가 욕먹는겁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젤 촌구석 지방의에서 대학교수직 겸하시면서 대학병원에 계신데요 퇴근은 거의 6시? 7시 칼퇴 하시구요 월급은 맞벌이하는집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아버지가 의사중에서도 못버는 편이신데두요.
    할머니가 항상 하셨던 말씀이 다른 직업은 몰라도 사람살리는 일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거다, 어디에서나 쓸일이 있다는건데, 그말도 맞더라두요. 솔직히 요즘 전망 좋은 전문직이 얼마나 있겠어요..
    글고 의대 나와서 꼭 의사하는거 아니구요 외국계 기업으로 나가도 엠디 있으면 할 수 있는 연구의 질도 훨씬 높다고 합니다. 전공의 분야중에도 그냥 기초의학으로 가거나 의학 통계학, 뇌과학 등으로 많이 세분화되오있고 요즘은 의대나와서 다시 로스쿨 가서 의학전문변호사하는 케이스도 늘고있다고 해요.

  • panda123 · 268387 · 13/09/09 00:59 · MS 2008

    현재 의대 본2인데;;; 저도 제가 아는것만 쓸게요;;

    무슨과를 택하느냐에따라 페이가 조금씩 달라지기는 하는데요;; 의사급여라는게 국가 나 심평원 영향이 커서 매년마다 조금씩 바뀌어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돈 벌때는 20년 뒤인데;; 당장 내일 일어날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20년뒤를 어떻게 예측하나요;;

    추가로 주변분들 얘기들어보면 페이로 님이 생각하시는 액수 벌기는 어느직종이나 쉽지는 않습니다 정말 돈벌고 싶으시면 사업 하시는게 나아요;

  • 가짜리그 · 370953 · 13/09/09 08:54

    그냥 님이 공부잘하니까 부러움반 배아픔반으로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치대가려고 한다 하면 치과의사 망하는사람 자살하는 사람 수두룩하다. 개원비용은 무조건 5억들어간다.

    페이는 간신히 200받는다. 우리나라는 일본따라가니까 일본치과처럼 망한다.........

    서울 가본 놈하고 안 가본 놈하고 싸우면 서울 안 가본 놈이 이긴다 라는 말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말해주는 주변분들 입시수험생들보다도 의사가 어떤지 모릅니다 왜냐면 사람들 자기일 말고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거든요.

    떼돈벌겠다고 하는건 아닌데.....

    개고생만하고 돈은 못번다는 말에 사람들이 아! 의사말이냐? 이게 정상반응은 아니죠.

    그런말해주는 주변분들 전문대간다는 애한테는 취직잘된다고 해줍니다 새겨들을 필요없어요.

  • 내스타일 · 435709 · 13/09/09 20:35 · MS 2012

    의사의 미래가 과거보다는 어려워진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모든 직업에 공통된 사항입니다.
    힘들지 않은 직업 없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소신껏, 자신의 실력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겠지요.

  • 믿음직스러운놈 · 351598 · 13/09/09 20:40 · MS 2010

    안정성(평생직업)과 사회적 지위 보장. 이 두개 만으로도 크나큰 선물이죠 ㅋㅋㅋ 그러니 의사 부모들도 자식 의대 보낼라고 그렇게 아둥바둥하는 것이고요 ㅋ 잘나가는 일반 대학과 나와도 퇴직강요. 보장없는 공무원 공부보다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낫다고 전 생각해요. 그리고 국가에서 수요 공급 다 계산해서 한해 의사배출 수(현 약 3400명) 조절하기에 너무 큰 걱정은 안해도 되요. 또한 의전체제보다 의대체제가 낫기에 대학원 인원을 학부체제로 돌려서 의료계 질도 더 나아질거고요!

  • 천상날개 · 349334 · 13/09/10 19:16 · MS 2010

    전망...을 따지기보다 어느것이든 자기가 적성에 맞고 즐거워서 하면 되지않을까요?? 사실 요즘 전망있다고 하는 과가 뭐가 있습니까 ㅜㅜ

  • 발렌타인SG · 365959 · 13/09/11 02:10 · MS 2011

    아직까지는 금방 본전 뽑는데요. 뭐... 좀 좋은병원에서 의사하시는 분들 얘기겠지만요

  • constellation · 73011 · 13/09/11 13:38 · MS 2004

    좋은 병원이라고 급여가 높지는 않아요
    물론 돈 많이 벌 수 있는게 '좋은것'이지만 그 '좋은'은 수험생들이 생각하는 '좋은'과 달라요.

  • 발렌타인SG · 365959 · 13/09/11 17:47 · MS 2011

    아... 무보수로 일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