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 뭐가 잘못 된걸까요?(답변 부탁드려요!선배님들..동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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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하루 1회분 씩 9개년 모의고사 +작년 예비시행을 풀었습니다.
28개회분 중 2등급이 3~4개 정도고 나머지는 1등급이었습니다
풀면서 모르는 부분 체크하고 1등급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며 나름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했으나(60문 시절에도 100분재고 풀었는데 시간이 30분 씩 남아서 솔직히 자만도 했었습니다.)
이번 9평에서는 88점으로 3등급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모자랐던 것도 아닙니다.
문법 문제 2개 틀리고 비문학 1개 잘못 읽어서 틀린건 그렇다 쳐도 나머지 3문제 틀린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상담 부탁드려요 여러분..
참고로 이비에스는 안봤고 이제 화작문은 풀고 문학지문은 읽고 비문학지문은 스킵 할 예정입니다
1.제 약점을 어떤 방식으로 찾아야 할까요?
2.기출문제도 계속 봐야한다고 들었는데 어떤식으로 봐야하나요?
3. 기출문제 5개년을 다시 볼까요 아니면 9개년 다 다시 볼까요?
4.기출문제를 다시 본다는 것은 어느 방식으로 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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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작문/독서/문학
파트별로 나누어 취약 부분 위주로 공부를 하세요.
2,3 ,4 저 같은 경우엔 EBS + 기출 5개년 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없는지라 문제 풀고, 틀린 문제 다시 풀고 오답을 했는데도 오답이 나오는 것은
해설을 보거나, 선생님께 질문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화작문이 약한건 알겠는데 문학,독서 파트는 잘 맞다가도(심지어 이번 모평 각속력? 이거 나오는 지문도 술술 잘 풀었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삐끗 나가네요..
그냥 틀린문제를 보고 왜 틀렸는지 보는게 답인가요?
그리고 해설 강의는 어떤 쌤의 것이 좋을까요?
메가스터디 강사들 것 들어봣는데 솔직히 별로 같아서요..
예, 스포츠 경기가 끝나면 다음 경기를 대비하여 승리/패배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듯이
9월 모평도 수능을 대비한 평가전인 만큼 문제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셔야 합니다.
해설 강의는 굳이 사설업체만 고집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엔 EBS 해설 강의 보면서 오답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