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사리 [427040] · 쪽지

2013-09-06 23:47:58
조회수 3,177

95생 학우분들 정시에 대한 질문 하고 싶으면 댓글 남겨주세요(by 1살 더 늙은 연대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24363

6월모평 - 2/2/2/1/1
7월모의고사 - 2/2/1/1/1
9월모평 - 3/2/1/1/2
10월모의고사 - 2/2/1/1/1
수능 - 99/98/98/95/94

 이건 작년 성적이고요, 어떻게 연대는 들어가게 됬네요ㅎ
 수시로 한창 바쁠텐데 정시상담을 받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있을 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수능도 좋고 수능 이후도 좋고 9월모평 깨진 것도 상관없어요(저도 그때 망했으니까요ㅜ)
의대에 관한거라면 할말없습니다만... 편할대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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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14학번을향해 · 427809 · 13/09/06 23:54 · MS 2012

    작년 수능 직후나 성적표 나온후에 글들을 보면

    예를들어 뭐 가군은 어디 상향 지르고 나군은 뭐 안정넣고 다군한번 상향질러봐라 <<라는 글들을 보게 되는데요

    이게 가군에 지르고 나군에 지르고 유불리가 있는건가요?? 아님 그 사람의 성적에 따라 또 달라지는거고 대학에 따라 달라지는건가요???? 이게 궁금했습니다ㅠㅠ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0:20

    연고대를 충분히 노리는 정도라면 다군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세종대, 시립대 이정도에요... 아님 지방의라던지ㅋ)

    정시가 군이 나눠져 있어서 가군의 경우 연대나 고대 중 하나만 지원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사실 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샛길)

    어느 대학을 보면 같은 과인데도 군을 2개이상 나누는 학교가 더러 있습니다. 예로들면 한양대, 성대는 가, 나군을 둬서 가군의 연대, 고대의 학생을 데려오고싶어하고 나군에서 시립대한태 뺏기고 싶지 않아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같은 학과인데도 군에 따라 미묘한 점수차가 생기게 됩니다.(즉 한양대를 볼 때 가군은 연고대에 몰리는 수험생 때문에 같은 학과라도 점수가 나군보다 조금 낮죠)
    사실상 일종의 눈치게임이기 때문에 유불리는 있겠다고 할 수 있겠고요, 질문자님이 생각한대로 성적과 대학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서울대고경 · 445363 · 13/09/06 23:54

    밑에 수학 때문에 걱정된다고 쓴 독재생인데요 ㅜㅜ
    수능 날 컨디션 어케 관리해야하죠? ㅜㅜ
    멘탈 관리는 실전모의로 하면 될까요??? ㅜㅜ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0:33

    독재생은 예상못했는데 허허
    저는 수험생일 때 재일 문제였던 게 수능당일날 새벽이었습니다. 온통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나 아파트라면 엘리베이터에도 깨요...그냥 침대에 누워있거나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게 도움이 되었어요. 아침은 평소의 70%정도가 적당하고 도시락은 위에 부담이 안되는 죽이나 밥이 적당하다고 봐요.

    멘탈은... 일단 모르는 문제는 넘어가는 배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긴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기 몸을 이성적으로 제어하기 어려워요ㅎㅎ 그리고 1주 전부터 수능 때하고 똑같을 맞춰서 모의고사를 풀어봤어요(그 때 사설은 안하고 기출로 했었는데 문제를 푼다기 보다 몸이 그 시간에 익도록 노력한것 이였죠)

  • 서울대고경 · 445363 · 13/09/07 00:49

    감사합니다 ㅋㅋ !! 좋은 하루 되세요 ~~

  • 95minjk · 444763 · 13/09/07 00:03 · MS 2013

    평소에 영어 사설모의고사풀때와 실전에서 점수가 10점이상씩 차이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사설풀때도 시간재고 시간이부족해서못풀고 그런건 아닌데 뭐가문제인지 모르겠어요ㅠㅠ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0:36

    사설이 원래 문제가 안좋은게 있어요 ㅇㅅㅇ

    사설학원의 스타일이 있는 만큼 모의고사, 수능 모두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죠. 시간과의 싸움인 수능시험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스타일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점수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랄동 · 450501 · 13/09/07 00:04 · MS 2017

    9월을 깨져도 한참깨졌는데요..
    멘탈은 거의 회복했으나 그전성적보다 더 올릴수있을지 걱정이네요.

    보통 2등급에 수렴하는 모든성적에
    평균백분위 80후반대였는데

    33344로 아주 개폭망 폭망에 폭망을 맛봤네요..
    단단히 억울한 심정으로 공부해보지만 과연 목표했던 이전성적에서의 향상을 바랄수 있을까 1등급 두개정도는 받자는 목표가 합당한건가.. 계속 이런 생각이 들면서..

    한번의 모의고사 망침이 크게 영향을 주네요..
    덕분에 수시지원도 한단계씩 낮춰쓰게됬네요.. 너무억울하고억울해서
    정시로 연고대갈성적만들겠다고다짐하지만 하아.. 억울해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0:50

    상상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다면,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해라> 이말을 하고 싶어요

    저는 6월성적보고 빡쳐서 이왕 수능볼거 열공해서 올백맞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2,3주 지나니까 다시 헤이해 지더라고요.
    8월에 나온 성적표를 보고 9월 본 직후 수시 원서를 쓰는데 선생님께서 너 연대는 고사하고 한양대 중위권이 그나마 겨우 바라볼 수 있는 정도라는 말에 충격 먹었죠.
    맨 위의 말을 본능적으로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2달동안 오로지 EBS만 죽어라 팠습니다. 밥시간도 아까워서 반만먹고 도서실을 들락날락했어요. 작년이었으면 몰라도 다시하고싶진 않은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ㅜ
    잠깐 샌것 같다만 목표는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0%는 아니더라도 근접하게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줬어요ㅎ

  • 제랄동 · 450501 · 13/09/07 13:01 · MS 2017

    현역이과인데요..
    전과목 ebs만 파는게 저한테도 맞는걸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13:28

    아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풀 수 있는거랑 마찬가지예요ㅎㅎ
    70%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해요ㅎ 수능칠 때 어려운 4점문제도 수리는 3,4개 정도 과탐은 최소 1개 이상은 보였습니다 :)
    수능이 가까워 질수록 자신에게 다가온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고 자신을 믿는 패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응답하라1997에서 서인국이 수능 전날에 PC방 가는것 처럼요ㅎㅎㅎ(따라하라는 건 아니고;;)

  • 목표는연세대치의예과 · 376289 · 13/09/07 00:04 · MS 2011

    탐구 빨리 풀고 검토하세요? 아니면 한번에 다맞는 스타일이신가요?

    탐구 풀때 어떻게 푸시는지 자세히 팁좀 부탁드립니다.

    항상 다 푸는데 이상한데에서 자꾸 틀려요;; 탐구 풀떄 실수가 많아요;; 시간이 특히 없어서

    개념은 매일 공부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됬지만 그래도 계속 하고 있어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0:57

    저는 검토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미련이 남으면 신경이 쓰이는 성격이라 3학년 초에 빨리풀고 검토를 해보다가 오히려 망쳤어요.
    과탐이 가끔가다보면 치사한 문제가 있죠ㅎ 저는 모의고사 문제집을 봤을 때 이런 문제들을 모아서 어떻게 꼬아놨는지 이해하고 적고 최소 3번은 다시 풀어봤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로는 사람은 개념을 따로따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보고 싶어 하는 것(보통 딱보면 바로 드러나는 개념)만 보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다시 풀면서 트렙을 피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자이로드롭 · 426723 · 13/09/07 00:12 · MS 2012

    영어 듣기나올때 독해도푸셧나요??
    전 시간이 부족해서 듣기나올때 독해도같이푸는데 자꾸 듣기가1개씩틀리게되내요ㅠㅠ
    실전에서 어떤식으로 문제를푸셧나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1:03

    저는 앞장 듣기문제를 풀 때 맨 뒤만 봤어요. 일단 듣기가 매우 쉬운 문제들이 나오고, 맨 뒤의 장문문제가 문법을 묻지도 않아서 깊이 집중하지 않아도 되죠ㅎ. 그리고 어휘 몇 개 빠져도 대강 줄거리는 알 수 있기 때문에 듣기 중에도 2,3개는 풀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그냥 뒤집으면 되기 때문에 앞뒤로 왔다갔다 문제지를 펄럭이지 않아도 되고요ㅎㅎ
    그러다가 듣기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듣기에만 집중했습니다.

  • 연대keeygdd · 460813 · 13/09/07 00:37 · MS 2013

    과가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1:05

    신소재공학입니다

  • 멍청멍청 · 459409 · 13/09/07 00:45 · MS 2013

    기초수급자는 아니고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인데요
    특별전형정시 쓸 수 있을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1:11

    서울대, 고대는 정시가 있는데 연대는 수시밖에 없다네요...

  • 영듀 · 440889 · 13/09/07 00:49 · MS 2013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셨나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1:11

    3학년 초때까지는 10시간 정도했고 여름방학 시작할 때부터 14시간을 했었어요 그래도 수면은 7시간 정도 유지했고요.
    여름방학 때부터 잠-밥-공부-밥-공부-밥-공부-잠 이것밖에 안한 것 같아요 흑

  • 당ㅇ근 · 458974 · 13/09/07 00:58 · MS 2013

    수학이 항상 1컷에서 2초반사이를 진동합니다ㅠㅠ문과구요 29,30번문제랑 객관식에서 어려운 1문제를 틀리는데 이런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답인가요? 그 부분의 개념정리를 다시 해도 나아지는 느낌이 안드네요ㅜ 제가 제대로 꼼꼼히 정리 안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수학성적 어떻게 끌어올리셨는지 조언부탁드려요ㅠㅠ!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1:24

    음...전 어려운 문제 말고 중상정도 난이도 문제를 빨리 풀어보는 연습을 했어요.
    수능은 정말로 시간싸움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운 문제를 1분이라도 더 볼 수 있도록 다른 문제들 푸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죠.
    솔직히 21,28,29.30같은 문제들은 주제를 단번에 알아차리기가 힘듭니다. 여러개념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도 시간을 투자해야하죠. 그래서 어려운 문제를 위한 시간확보가 수리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오빤유생스타일 · 429258 · 13/09/08 03:21 · MS 2012

    기출을 막돌리는것도 도움되요 ㅋ 문과라면 30번 빼고는 기출에서 말만 바꾼거라서 ㅎ

  • 100점 · 453874 · 13/09/07 01:14 · MS 2017

    제가 수학과학 등급이 6월에는111 9월에는211(ㅠㅠ)인데요, 고대정시 우선선발이 수40 영20 과40 이라서 도전해보려 하는데요, 제가 영어를 아무리해도 1등급은 무리고 2등급중반이 최선일듯 한데, 영어가 2등급중반이 나온다면 수과는 만점 아니면 불가능하나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01:27

    꼭 만점일 필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전 과탐이 2등급...) 하지만 고려대가 영어비중이 적기 때문에 영어보다는 수리나 과학에 더 투자하는 게 옳을 것 같네요

  • 커서 · 372989 · 13/09/07 02:07 · MS 2011

    9평 잘치면 수능때 일반적으로 플마 10정도는 띄우나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10:14

    평소대로 한다면 플마10정도지만 그날 긴장때문에 자신있던 과목에서 펑크생겨서 -15가 뜰 수도 있고(은근히 몇명 있어요) 2달동안 미친짓+운빨로 +15가 나올 수도 있죠(저의 경우 입니다)

  • 구리구리굴 · 447202 · 13/09/07 02:46 · MS 2013

    수학을 수능때 확 올리셧네요!!
    비결좀 가르쳐주세요ㅠㅠ
    저 이번에 2 등급 나왔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이 안잡히네여ㅜ
    중상정도 난이도 문제 빨리 푸시는건 어떤걸로 어떤식으로 연습하셨는지 알려주세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10:28

    저는 EBS수능완성에서 이득을 좀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실전대비문제에서도 3문항정도(그것도 4점2개ㅋ) 나왔던 것 같네요(부록처럼 보인다고 소홀히하지 마시라고...) 그리고 평가원 문제들도 7주년까지 뽑아서 풀어봤어요 9월쯤 되면 새 문제들을 푸는 것보다 몸이 수능에 맞춰지도록 연습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1,2달 정도 걸리죠)

    4점짜리 문제 중에서 이건 조금만 풀면 답 나오겠다라고 생각되는 문제들을 모아서 해보세요. 한번 맞아도 다시 풀면 틀리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일종의 자만때문에ㅜ) 다시 풀어도 맞으면 그냥 넘어가고 틀리면 4,5번정도 다시 푸는 게 좋아요. 나중에 모의고사 갖고 풀 때 한 문제당 시간을 10%정도 줄일 수 있었어요

  • PopIV · 339678 · 13/09/07 10:53 · MS 2010

    9월과 10월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13:08

    그냥 2주단위로 야자시간 때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수능N제, 수능완성으로 했었죠. 전부 2바퀴씩 돌았습니다. 말그대로 노가다... 다시해라하면 못하겠네요ㅎㅅㅎ
    아무데나 30%나올거 예상하고 문제를 풀 바에야 EBS 70%에 올인하는 게 나을거라 생각했었고 실재로 수능 때 꽤나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40분 확보해서 일부러 탐구시간을 10분을 줄였습니다. 모의고사 때는 꽤 도움이 되었는데 수능 때는 허리통증 때문에 2등급 떴죠ㅜ

  • 왑왑왑왑 · 442962 · 13/09/07 11:09 · MS 2013

    수능때 21211 뜬다면 연대 지구시스템이나 고대 지구환경과학과 안정권인가요?


    일단 3월 21111 4월 11121 6월 12211 9월 21211 일케 받았구 물1 지2해요ㅋㅋ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13:10

    백분위로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둘다 잘하면 일반선발 합격 못해도 추합1차 때는 걸릴 것 같네요ㅎㅎㅎㅎ

  • 설대로 · 455521 · 13/09/07 11:55 · MS 2013

    애초에 영어가 1뜨셧는데요... 저는 언수는 항상 1인데 외국어는 2초에서 3초까지 왓다갔다하거든요 ㅠㅠ

    듣기는 어떻게 다맞기는하고 문법도 틀린적은없는데 항상 단어가 조금부족하고 단어를 다알아도 해석이 아예 하나도안된다는느낌이강해요 ㅠㅠ 이런경우에는 어떤식으로 공부하는게 효율적인건가요 ??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13:16

    공부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시험지를 푸는 방법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전 문제번호 순서대로 풀지 않고 추론이나 주제문제 같은 집중력이 오랫동안 필요한 문제들부터 풀었어요.
    그러면 문제때문에 머리가 지쳐도 짧은 집중력이 필요한 문법이나 어휘는 풀 수 있게 되죠ㅋ
    수능은 얼마나 요령껏 문제를 풀어내는걸 보니까요ㅎㅎ

  • O Alquimista · 349703 · 13/09/07 12:07 · MS 2010

    논술준비를 전혀 못했는데 수시2차논술 원서 접수해놓고 걱정이 됩니다
    지금 모의고사 성적도 9월 모평때 간신히 수1 과1로 논술 우선선발 조건이 돼서 수능전까지 수능에 올인하려고 하는데요... 논술준비도 병행해야할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7 13:20

    정시의 문이 좁은 건 맞지만 무리해서 수시준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능기량을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연대나 설대라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학교라면 수능 끝난 직후 공부의지가 남아있을 때 1~2주 바짝 논술준비 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어요

  • 세탁 · 377182 · 13/09/07 15:32 · MS 2011

    설대 어디 쓰셨나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09:46

    수시는 자유전공, 정시는 응용생물화학과 썻습니다
    설대는 저에게 넘기 힘든 벽이었나봐요ㅜ

  • 나는반드시해낸다 · 348114 · 13/09/07 17:12 · MS 2010

    9월부터 수능까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셨나요?
    좌우명을 매일 생각하신다는지 혹은 여타 다른방법으로라도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09:50

    400점을 맞겠다는 생각+재수만큼은 절대 안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죠
    이렇게만 생각하면 조금 모호하니까 매일마다 오늘 하루는 수능특강 중 한 과목을 절반은 꼭 풀고 가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ㅎ

  • 연대경영학과 · 460224 · 13/09/07 17:40 · MS 2013

    6평 53575
    9평 32366
    인데요.. 국수영생윤윤사
    생윤,윤사는지금부터빡세게시작할껀대..
    제가 지금 목표가 정시로 서성한이상이나 연세대바라보고있거든요.
    불가능인건 알지만 목표가 그래요..
    어떻게 공부할까요 ㅜㅜ (재수 각오하고있습니다..)
    올해안에는 절대불가능하겟죠..
    쪽지나 답글로좀 부탁드려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09:59

    400점을 맞겠다는 생각+재수만큼은 절대 안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위의 댓글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탐구과목같은 경우는 일단 EBS를 반복해서 보는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신이 2달동안 구체적인 계획을 잡는다면(하루에 모의고사 2개는 푼다or EB 책 S절반은 다시본다 등) 한양대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으 기적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찌질이가 되더라도 공부에 불태워보세요ㅎㅎ

  • hydeeeee · 372460 · 13/09/07 20:21 · MS 2018

    6평 1/2/1/2/1 9평 1/1/2/2/1 뜬 문과현역입니다...머리랑 마음으론 진짜 공부 많이해야지해야지 하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요ㅠ자습은 보통 평일엔 8시간하고 주말엔 10시간정도 하는데(물론 전 더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ㅠ)어느순간 눈이 감기고 집중력이 흐려지고 그러더라구요.,,요즘엔 쉬는시간10분자는데도 꿈꿀정도로 깊이 자요ㅋㅋㅋ잠오거나 몸이 너무 뻐근해서 공부하기 힘들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ㅎㅎ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10:03

    9월은 주말에 2달 후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선체험했었죠ㅋㅋㅋㅋ 용돈 좀 받아서 외식을 하거나 단 간식을 사먹든가 영화를 보는 식으로요...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안좋았던게 10월 1달동안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다보니 지치더라고요. 과탐칠때 몸이 안받쳐줘서 고생을 했었죠
    에너지를 방출하면 다시 쌓는 지혜도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 hydeeeee · 372460 · 13/09/08 20:04 · MS 2018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댓글에 '상상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다면,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해라'이 말 정말 인상적이네요ㅠㅠ9평 목표 대학에 못미치는 점수받고 절망하고 있었는데 용기얻고 60일 동안 열심히 할 수 있게됬어요ㅎㅎ

  • 설산초 · 440627 · 13/09/07 22:33 · MS 2013

    아 정말 부럽습니다.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저는 '연고서성한'중에 한학교를 가는 것이 목표인 학생입니다.

    6평과 9평성적을 말씀드리자면

    6평 41322 9평 42512가 나왔습니다.

    수시 우선선발조건은 '연고서성한'중 운 좋으면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수시때 연고 서성한을 다 넣었습니다

    그리고 정시때는 성균관대학교 우선선발로 수과 50/50반영 한다기에 성대를 넣고싶습니다. 수시가 다떨어진다면요

    제가 '연고서성한'중에 대학을 갈 가능성이 있긴 할까요? 있다고해도 정말 희박하지 않을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10:08

    동기중에 이런친구가 있긴 있어요 수능성적은 6/1/4/1/1이거든요ㄷㄷ(논술을 잘쳤나봐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논술에 어느정도 감이 있다거나 성대가 우선선발로 그렇게 뽑는다면 수리, 과탐은 200점 맞겠다는 생각으로 올인해보세요ㅎㅎ

  • 유니짜응 · 447216 · 13/09/07 23:42 · MS 2013

    고3이고 어쩌다보니 정시로 가게됬습니다....제 목표대학교가 수시보다는 정시가 더 문이 넓은편이라..
    근데 9월을 폭삭 망한지라 불안하고 공부가 안되네요 ㅠㅠ

    1. 수능장에서 ebs 체감률이 궁금합니다
    (국어는 문학..쩔고 영어도 쩔고 그렇다 쳐도 정말 수학이 체감이 많이 되셨나요ㅠㅠ제가 말한건 소위 killer)

    2.몇시에 일어나시고 몇시쯤에 자셨는지요
    (11시 반~6시면 적당할까요)

    3. 10월에 파이널 인강 국어,영어,탐구 몰아듣는거 비추하시나요?
    9월엔 저 혼자 공부하고 막판 10월에 선생님들 강의 체화하고 수능보려는데요..촉박할까요

    4. 학교 수업 버리셨나요?..진심 너무 듣기싫은데 눈치보여요ㅠㅠ 그냥 학교에서 풀 자습하셨나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10:19

    1.국어는 기억이 안나지만 절반정도, 영어는 독해부분이 상당히 비슷한 게 많았던 것 같아요(75%정도) 그리고 수리는 4점짜리 문제들이 의외로 체감률이 높습니다.(6문제정도 비슷하다 생각했어요 2문제는 거의 똑같았고)

    2. 1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났어요(6시에는 너무 피곤해서 못일어나겠더라고요ㅎ) 그냥 평소의 신체리듬에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 인강을 들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9월에 인강이든 독학이든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10월에는 11월에 대비하여 몸을 수능시간에 맞춰서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0월 만큼은 괜히 새로운 내용을 안봤으면 좋겠네요...

    4. 눈치보며 선생님따라 버렸어요ㅋ 언어나 영어는 선생님께서 열심히 준비하셔서 들었지만 과탐은 그냥 그 시간에 맞춰서 다른 거 풀거나 모의고사문제를 풀었습니다.

  • 꼭꼭꼭감 · 444818 · 13/09/08 01:31

    고려대같은경우 정시우선선발이 수외탐 400.200.400 인데 올해도유지될까요? 그리고 수외탐 111 맞으면 웬만한 탑과는가나여?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10:27

    올해도 4:2:4는 똑같다네요

    1/1/1이 중요한 게 아니라 표준점수(혹은 백분위)가 중요합니다...
    똑같은 1등급이라도 98%와 96%의 표준점수는 차이가 나거든요(2,3점 차이) 그러므로 언수외의 백분위에 따라 표준점수가 6점에서 많으면 10점까지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되면 수학과(이공계 탑이죠) 갈 수 있는 점수대에서 공대 하위과 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1등급만 맞추는 게 아니라 더 높은 점수를 맞춰야 한다는 거죠...

  • 연대존나뚫 · 422830 · 13/09/08 10:13 · MS 2012

    정말 바보같은 질문인거 압니다만.. 수학a 형 제가 6,9평 둘다 정말 찍신이 들렸는지 잘찍어서 2등급이 나왔는데요 84점~ 89점 이요 찍어서 맞춘문제 빼면 75점 정도 맞거든요

    남은 두달동안 제가 운좋게 맞던 점수까지 올릴수 있을까요? .. 이에 합당한 노력을 한다구 하고요.. 개인차가 있다는것도 알지만 어휴 .ㅋㅋ 쓴소리좀 부탁드려요

  • 꼭꼭꼭감 · 444818 · 13/09/08 13:15

    아직 60일이나 남았는데 뭐가문제죠

  • 연대존나뚫 · 422830 · 13/09/08 13:44 · MS 2012

    사랑합니다 ㅋㅋㅋ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14:51

    합당한, 열심히라는 말 참 모호한 말들이죠ㅎㅎ 무슨 책을 얼마만큼 풀겠다는 다짐과 문제푸는 시간을 당길만큼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달이 생각보다 긴 시간대더라고요

  • 남은기간이젤중요 · 405630 · 13/09/08 10:54

    9평 예상 백분위 국수영화1생1 98 97 97 96 99인데 작년 기준으로 연대 화생공 갈수있을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14:52

    수능때 이렇게 나와준다면 갈 수 있겠네요:)

  • TheCross · 455784 · 13/09/08 14:30 · MS 2013

    수리 연계교재를 한번도 안푼상태에서 이번 9평에 4정도 나온것같은데.. 수능때 2로 끌어올리긴 무리겠죠?

    그리고 탐구과목 아무리 열심히해도 3에서 정체입니다 ㅠㅠ 새로운 공부방법이 필요할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08 14:55

    EBS수학을 안풀어봤다면 수능완성이라도 풀어보고 가세요 완성에서 좀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ㅎ 2,3문제 정도 익숙한 문제가 나온다면 성적을 올릴 수 있겠죠ㅋ
    탐구 모의고사 시간제한을 5분정도 단축시켜서 문제푸는 속도를 빠르게 한다면 나중에 풀리지 않은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보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거예요ㅎㅎ

  • TheCross · 455784 · 13/09/08 15:11 · MS 2013

    그렇군요 조언 감사드려요 ㅎ

  • 시도 · 310305 · 13/09/08 15:43 · MS 2009

    9월 모평에서 언어가 3등급이 나오셨는데 어떤식으로 공부하셔서 수능때 1을 만드신건가요 ??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14

    원래 94~95%나오다가 잠깐 삐끗했던거예요ㅠㅠ
    언어는 최소 1주일에 2개 씩 모의고사를 계속 풀어보면서 실전감각유지가 제일 중요한것같더라고요...(는 학원으로 커버좀 했습니다ㅎ)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31

    바빠서 빠른 답장 못한점 양해바랍니다ㅜ

  • 장난처럼 · 447792 · 13/09/08 18:34 · MS 2013

    아.. 공부법 질문하려다가 <상상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있다면,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해라>
    이거보고 다시 끕니다

  • 바나듐 · 439935 · 13/09/08 19:10 · MS 2017

    내신 신경써야하나요??
    2학기 내신이요...
    공부 안하다가 올해 겨울방학부터 이과 수학만 죽어라 해댔습니다..
    수포자 였다가 지금은 개념 안보고 설명할 정도 까지 됬습니다..

    근대 영어가 발목을 잡아서.. 어쩌면 내년도 할 수 도 있습니다..

    내년의 가능성을 보고 있긴하지만 그렇게다거 해서 놀면서 하진 않습니다.

    근대 정시공부하면서 내신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

    내신은 어떻게 하는 것니 바람직 할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16

    제가 특목고나와서 내신은 3점대 후반이었어요(ㄷㄷ) 내신차이가 안나서(특목고의 좋은 점이죠) 3학년 때는 그냥 수능만 몰빵했습니다.
    사실 5등급까지만 나와도 표준점수 1,2점에 그냥 커버됩니다ㅋㅋㅋㅋ

  • 하핳1144 · 442171 · 13/09/08 19:56 · MS 2013

    제가 6월때 엄청 떨어서 망한 케이스였는데(3/3/2/2/3)
    9월에는 설마 6월보다 못보겠어ㅋ이러면서 봐서 11111떴습니다 (이과)
    하지만 수능떄 또 마인드컨트롤 못할까봐 걱정입니다ㅠㅠ
    그리고 실수를 너무 많이해서 평소 틀릴것보다 더틀립니다 (예를 들어 이번 영어에서 도표를 틀렸습니다.....ㅋㅋㅋㅋㅋ)
    실수도 실력이지만 어떻게 줄일까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18

    실수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2학년 2학기 때부터 실수는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것 같아요.
    모든 사항을 고려하려고 하다가 그 긴장감과 강박(?) 때문에 오히려 놓친 게 있어서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하니까 함정이나 실수가 더 눈에 띄었어요ㅎㅅㅎ

  • مكتوب · 414727 · 13/09/08 21:53 · MS 2019

    연세대 정시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제가 내신이 좋지 못해서 그런데 혹시나 수능70%내신30% 보는 수능정시일반 쓰면 점수가 많이 깍일까요?
    그리고 2학기 내신버려도 될까요? 1학년때 내신 4.9 2학년 2.0 3학년 1학기 2.4 입니다. 그리고 내신버린다고 말하면 2학기 내신은 4~6등급 나올꺼 같습니다.

  • 오빤유생스타일 · 429258 · 13/09/08 22:16 · MS 2012

    정시는 내신 오등급만 안넘어가면 되요~

  • KU! · 450618 · 13/09/08 22:23 · MS 2013

    제가 아직 입시 이런거 잘몰라서 그러는데 저기나오는 내신 평균이 주요과목만 합쳐서 낸건가요, 아니면 모든 과목 다합친건가요?..고1이여서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바보같은 질문해서 죄송합니다ㅜ

  • مكتوب · 414727 · 13/09/08 22:35 · MS 2019

    주요과목 합친 총합입니다. 3학년 올라가서 상담하고 그럴때 보여줍니다.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21

    주요과목(국수영과)이 4,5등급정도 유지하고 1학년 떄 망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내신 잘 나오면 9등급만 안찍으면 점수 잘 안깎여요(특목고 배려시스템이죠ㅎ)
    자신있으면 수능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2점짜리 한문제만 맞춰도 내신 4,5등급 바로커버되요ㅋ)

  • ㄹㄴㅇㅁㄹㅇㄴㅁ · 376884 · 13/09/08 22:17 · MS 2011

    공부하실 때 인간관계는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저는 공부하다가 보면 되게 남들 눈치도 많이보고(질투심이랄지) 하다보면 괜히 애들이랑 좀 멀어지는 느낌 나서 불편하더라구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24

    하... 좀 찔립니다ㅜㅜㅜ
    학교에서 수시에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특목고관계상) 재수생 공부하듯 수능공부해야 갈 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고등학생 3학년 시절엔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날 동기들이다라고 자기위로하면서 공부했었죠

  • KU! · 450618 · 13/09/08 22:22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avid Cho · 406257 · 13/09/08 22:28 · MS 2012

    잘보면 정시로 연대, 서울대까지 나왔다가 망치면 한양대 밑으로 쭉 떨어지는 현역입니다 ㅜㅜ
    언어와 영어가 문제인데요....(특히 영어 ㅠㅠ)
    언어가 평가원만 보면 1문제 차이로 2등급이 나오네요.... 나머지는 쭉 1등급이었고요....(간간히 100점도 나왔고요)
    기출도 많이 안 풀었고, ebs도 지문들 문제만 쭉 한 번 풀었지, 지문 해설보고 열심히 공부는 안 했는데요,
    이제부터 기출을 쭉 돌릴까요, 아니면 ebs에 나온 지문들을 공부할까요?
    영어는 1~3등급 사이를 마구마구 왔다갔다 하네요;; 삘 좋으면 1등급도 찍었다가 망하면 3등급도..... ㄷㄷ;;
    제 공부량이 부족해서 인 것 같은데요, 영어도 기출을 많이 안 풀어서 그런데
    지금부터 기출을 마구마구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ebs를 또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ebs는 각각 다 한 3~4번씩 봐서 모의고사 볼때마다 연계문제는 다 맞췄는데 비연계만 왕창 틀렸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ㅜ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27

    언어는... 봐야할 내용들이 너무 많으니 제 생각으로 문학을 제외하곤 체감연계율이 그렇게 높진 않았던 것 같아요. 1등급에 근접해 있으니 기출을 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어도 모의고사문제들을 보면서 수능에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해문제 푸는 시간이 실질적으로 50분 밖에 안되는데 읽는 속도도 높여야 하잖아요ㅎㅎ

  • Carpe★diem · 442755 · 13/09/08 22:58

    정시로 갈꺼면 내신은 아예 버려도 상관이 없나요?

    내신이 정시에 미치는 실질반영률(?) 이 궁금합니다.

  • Carpe★diem · 442755 · 13/09/08 23:0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만두사리 · 427040 · 13/09/10 17:31

    연대 갈 모의고사 성적 나온다면 내신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리라 봅니다.

    실질반영률은...계산을 안해봐서ㅎ
    하지만 비유를 들 수는 있겠네요 내신4등급 학생이 내신1등급 학생보다 표준점수 2점이 더 높아서(아무 영역에서나 2점이나 3점짜리 문제 하나 더 맞아서) 4등급 학생이 정시 합격하고 1등급 학생이 추합이 되길 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떤 것 같나요?? ㅋㅋ

  • 육십일만의기적 · 462145 · 13/09/10 23:29 · MS 2013

    9월모평 언수외aaa 555인데요 ㅠ
    아 증말.. 공부를 안했다곤 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ㅠ 지금 57일정도 남았는데 지금부터 하면 될까요??
    언어 항상 시간재고 풀어도 60점대이구요 ㅠ 문법부분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남들은 인강들으라고 하는데 어떤인강을 들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ㅠ 수학은 개념정리한다곤 하는데 담날되면 좀 까먹어버리고 개념정리를 체계적으로 딱딱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풀문제집은 사놨는데 개념정리가 안되서 풀지를 못하고있어요 ㅠ
    그리고 영어는 수능완성ebs교재 단어 외우고있구요 단어외우고 해석해도 직독직해가 안되고 설렁설렁되네요 ㅠ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제가 목표로하는 등급은 언수외 평균3등급이구요 사실 제가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던터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한다! 딱 이렇게 틀을 잡아줄 사람도 없구요 ㅠ 정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만두사리 · 427040 · 13/09/12 08:45

    문제를 풀 때 점수가 잘 안나온다면 일단 어려운 문제는 버리고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햇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문제를 푸는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문제들을 푸는 게 수월할 꺼예요. 못푼 문제들을 시험종료 직전에 찍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만 더 풀면 아는 문제들을 시간이 없어서 못푸는 건 아깝잖아요ㅎㅎ
    문법은 쓰기문제 중에서 2문제인가 나오는 그것이라면 일단 포기하는 게 좋아요. 난이도가 상당한 문제이기 때문에 답도 확실하지 않는 문제를 푼다고 쓰는 시간보다 뒤의 문학, 비문학에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100분을 넘기더라도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게 개념적용만 잘하면 계산시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3등급이 목표라면 개념을 이해하는 건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문제풀기를 통해 야매(?)로 개념을 익혔기 때문에...ㅋㅋ
    영어는 억지로 해석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어민이라 생각하고 영어 그대로 읽어나가는 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고1 때 처음 모의고사를 봤을 때 해석하면서 문제를 풀었었는데 해석하면 시간도 걸리고 답찾는 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으로 익히는 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