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a형 분석하다가 납득이 안가는문제가 있는데 국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23333
그 매화사문제중에 보기문제요
답이 5번이잖아요
전 솔직히 그거 다 맞는소리인거같았는데
당대이념에 국한해서 봐야만
이라는말이 너무 억지스러워서 찍고 넘겼는데
아직도 그게 확답인 근거를 못찾겠네요
2번선지도 딱히 오답이 아니라 할 수도 없는거같고..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존재할까
-
문학급으로 연계체감 되나요?
-
선택과목 고민 1
언매 기하 지1 물2 설의 가는데 선태과목 불이익은 없겠죠? 선택과목 심리싸움만...
-
일단 전 물1지1이었고 이제 군필 5수가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지1은 계속...
-
ㄷㄷ
-
넵..
-
얼버기 1
사실 밤샘
-
32분 전인 가능세계가…;;;
-
재수생인데 주변 친구들 반절은 독재가고 잘하는 애들은 다 시대 재종갔는데 저는 너무...
-
푸는데 ㅈㄴ 오래걸림 ㅋㅋ
-
제 보잘것 없는 수험생활의 정수를 담았습니다 아마도 근데 칼럼을 다 쓰고도 기다려야...
-
예전엔 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
인생 최악의 악몽 꿧다 10
(내용 주의) (순수하고 마음이여리고 차칸 오르비언이면 읽지말것) 1. 폐쇄된...
-
자기야 6
잘자
-
오늘 할 일 1
여드름 흉터 연고 사기 주민센터가서 모바일 민증 받기 머리자르기
-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 자체교재라도 만들어볼까
-
힘내라 샤미코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작수2임..
-
1. 수학 실모 풀기 2. 프랙탈 만들기... (?)
-
다 자나 3
웬일로 알림창 마지막 알림이 2시간전이지
-
흑백 료 등장 3
-
원래 유튜브 계정은 너무 많은 관심사들이 섞여나와서 생산성 있는 채널들만 따로...
-
새벽에두시간동안칼럼을쓰고있는가
-
서연카성울?? 서연성카울??
-
센츄리온 질문 6
고2 학평도 센츄리온 신청 가능한가요? 만약 된다면 이 성적으로도 되는지…
-
ㄱㅊ을지도
-
ㅋㅋ 갇혓다 0
흐에
-
당황했네 ㄷㄷ
-
수바는 맛있다 0
방금 풀고왔는데, 확실히 실모는 실모다. 다른 N제와는 맛이 다르다. 실모내놔
-
그냥어떻게봐도존나부정적으로밖에안보여 근데그런인생이라납득은가 개좆같은일만일어나는데뭐죽으라는거지
-
그건 바로 '나' 살기 싫음 ㅇㅇ 진심
-
학원묵시록 0
재밋나요
-
이랴!!
-
걍 사탐할까 5
나도 사탐런으로 꿀빨고 여초과 가고 싶다ㅅㅂ
-
못참겠대 0
아:: ㄸㅂ
-
반수 관련 질문 6
2025 수능 백분위 화작 확통 생윤 사문기준으로 99(1) 70(4) 2...
-
여기저기 잘쓰고잇음
-
계속 생각난다 너무 맛있는데
-
치킨 맛있다 9
다 먹었으니 나 놀아줄사람
-
왜 맛있어보이지 5
아
-
진짜 연예인인줄요 팔로우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시물 부탁드립니다 아니 얼굴빼고님...
-
를 찾습니다
-
50% 살아있거나,죽었거나 확통러라 계산이 되네 이게
-
가기로 한 팟에 납치됨 그때도 내가 살아있을까
-
미안하다 내 옷들아... 나처럼 어깨쳐지고 머리 큰 주인 만나서 너네가 못나보이는구나
-
으흐흐 일루와잇
-
형 자러간다 4
자도 그거 틀렸네요 왜 5번인지..
5번이 봄뜻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요(2번은 기억이 안나네요 잠시 헷갈리긴 했던거 같은데)
거기서 봄뜻은 그냥 계절 봄 말했다고 생각되는데요
겨울이 아무리 설쳐도 매화는 봄의뜻(봄처럼 얼지않는?)을 가져서 말짱하다 이런거 같애서요
그러니까 당대이념에 국한하지 않고도 그냥 '봄'으로 이해할 수 있으니 답 아닐까요..
초보지만 그냥 기억나는 문제같애서 글 달고갑니다'(b형공통)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찍었는데 찝찝하네여; 비문학처럼 딱딱 근거가 있으면 좋겠구만
프리츠커님 저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다름 아니라 지금 기출 풀면서 혼자 문학 분석을 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근거를 모르겠는 선지같은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선지들이 한둘이 아닐뿐더러 가끔은 저 혼자 억지로 짜맞히고 있는 느낌을 너무 받거든요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ㅜ
여러 해설강의를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메가나 티치X 등등 해설강의 많으니 납득안가는문제는 여러선생님 해설강의부터 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ㅜㅠ!!ㅎㅎ
문학작품에서 반드시 어떤관점에서
바라봐야"만" 이해를 할수 있다.
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찍었는데
찝찝해서 물어보는거에요 ㅠ
보기에서 기본적으로 어떤 관점에 기초한다음 심미적관점,다른관점,이념에대한관점,~ 이렇게나가니까 기본적인 관점을 토대로 이념적관점도 들어가있으니 국한이란
단어가 멍멍이라는거죠 아닌가..?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ㅋ 저답 찍은분들은 다 같은말씀만하시네요 그냥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야될듯..
그 마닳하시는분이면 아실텐데 문학은 개연성있는 해석이 허용되자나요... 매화사에서 봄뜻이 찬기운에 굴하지 않는 것이라고 해석할수 있는데요.. 그런점에서 단순히 당대 이념에 '국한'해서 해석해야'만'은 아니라고 볼수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는데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ㅋ 저답 찍은분들은 다 같은말씀만하시네요 그냥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야될듯......
원래 '봄뜻'이라는 단어의 뜻이 '봄을 알리는 기운'입니다. 저는 주관적으로 보조사 '만'이 들어가서 틀렸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 '봄'의 의미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틀린 선지라고 생각하는 게 더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험장에서는 맞추면 장땡이져
'만'이들어가서 틀렸다고 생각한거랑 여러 의미로 해석될수있다랑 똑같은 의미아닌가요;?
봄뜻을, 이를테면 부정한 세태에 저항하는 자세로 읽을 수도 있겠죠? 그럼 당대 이념뿐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죠. 예를 들어 일제강점기의 독립투사들을 대입해서 읽어도 자연스럽지요. 작자가 의도한 바는 충절, 절개였겠지만요. 전 이렇게 생각해서 풀었어요. 명확한 답 같은데 찜찜할 게 있나요...?
2번 선지가 아리까리해서 5번까지 찝찝해졌네요
보기에서 이 시의 매화를 감상하는 태도는 '기본적으로' 시흥을 일으키는 자연물 속성에 초점을 두고 '여기에' 다른 태도들을 '덧붙여' 감상하기도 한다고 했잖아요. 2번은 신나는 밤 매화 그림자까지 있어 흥이 닌 화자가 타자들과 같이 이를 즐기고자 하는, 기본 태도에 풍류적 태도가 덧붙여진 것이라 볼 수 있어요. 근데 5번은 매화의 감상을 규범적 가치를 부여하여 감상하는 태도에 국한시키고 보기에서 말하는 기본적 태도를 배제하네요. 문제에서 보기를 참고하여 이 시를 이해할 것을 요구했는데 5번 혼자 보기 내용 자체를 부정하네요.
제대로푸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