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활동했던 것을 아시는 분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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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다가 너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물어보고 싶어서 잠 못 자고 글을 씁니다.
제가 2009년 2011년 2013년 지금
이렇게 1년 4개월 2개월 정도씩
활동을 오르비에서 했는데요,
그 때마다 쓰던 닉네임이 거의 달랐습니다.
그런데 첫 1년간은 같은 닉네임을 쓰고
그 아이디를 탈퇴하고
새로 가입한 게 지금 이 아이디인데
이 아이디 쓴 이후론 거의... 음 아마 제 첫 닉을 사용한 적이제 기억으론 전혀 없네요. 전혀요.
그런데 종종 저를 안다면서 2009년에 활동하던 분이 아니냐, 혹은 제가 그 때 사용하던 닉네임을 대면서 그 분 아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두어달간 세네분 있었는데,
대체 그 때 사용하던 아이디도 닉네임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 어떻게 아시는 거죠?
이 것에 대해 대답해주실 수 있으신 분은
쪽지나 댓글로 대답부탁드려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서 글남깁니다 ㅠㅠ
절대로 알아낼 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너무 궁금해서 그러니 답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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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서울대 합격증이 2억 가치밖에 안된다고?
아마 글에서 드러나는 스타일이나 버릇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나도 동사서독으로 몇 년 활동하다가 2011년에 탈퇴하고, 얼마 후 재가입해서 무명소졸로 한동안 지냈는데,
첨에 내가 동사서독인 걸 밝히지 않았는데도 날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아이민도 다르고 닉도 달랐는데)
그래서 어떻게 난 줄 알았냐고 물었더니,
글 읽어보니 알겠더래... ㅎ
가령 내가 글을 쓸 때 문장 끝에 '...'을 붙이는 버릇이 있는데 그거 보고 눈치챘다는 사람도 있더라. -_-;;
ㅋ
어투는 많이 달라졌을텐데? 그때 글들보면 진심 귀척쩔어...ㅋㅋㅋㅋ
그래? ㅎ
그래도 네가 모르는 너만의 스타일이 있을지 몰라... ㅋ
헐 그런가... 그럴지도... 무섭네ㅋㅋㅋㅋ ㅋㅋㅋㅋ
우와 정말 여태 작성하신 글 보니깐 제목에 '...'을 많이 쓰시네요...ㅋㅋ
거의 본능적으로 쓰죠... ㅋ
혹시 흑진주님인가.. 아닌가..;
저는 2009년에 했다가 접고 가끔 눈팅했는데 인증하셔서?알게된거같기도하고
아이디 바껏다는글 본거같기도하고 기억이잘안나네요 4년만에 오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아셨나요? 2009년의.저와 지금의.저는.비슷한 게.거의.없는데
누군가가 글을 쓸 때 나오는 '습관'이라는 건 쉽게 고쳐지는게 아니야 ㅋㅋ
그런가보네여 오빠랑 서독오빠이야기에 흠칫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