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다이어 [394928] · MS 2011 · 쪽지

2013-09-05 23:32:35
조회수 773

9평 a형 수학 난이도 어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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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과분들이 많이계시는 것 같은데...
9평 수학 난이도 이번에 어떻게 느끼셨어요? 쉽다 or 중간 or 헬이었다

푸시면서 시간안배 부족이라던지..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은요?

이번에 연계체감성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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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ㅇ근 · 458974 · 13/09/05 23:53 · MS 2013

    풀땐 6평보단 좀더 어렵다 생각했는데 끝나고보니까 평이했던거같아요..

  • Lucete · 450827 · 13/09/05 23:51 · MS 2013

    제가 이과 이번 9평 수학 70점대 초반으로 나온 수학 엄청 못하는 사람인데 a형 시간재고 푸니깐 70분 쯔음에 다 풀고 검산없이 매겨보니깐 100점 나오던데..

  • 인류의꽃 · 452095 · 13/09/05 23:53

    저는 이과생인데 쌤이 풀어보시라 해서 바로 다음날에 시간재서 A형 풀어봤어요. 둘다 다 맞았어요.
    공통 되는 문제가 거의 없었고(같은 무한 급수라도 다른 도형이 출제됨) 공통되는 문제라 해도 아주 쉬운 것이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푼 것과 큰 차이 없었다고 봐요.

    20번 21번 29번 30번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굉장히 쉬었어요. 시중문제집의 전형적인 문제들이랑 큰 차이가 없었음.

    20번의 경우도 상용로그 응용문제 치고는 기존의 고난이도 기출문제에 비해 쉬운편이었구

    21번은 확실히 난이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차함수 개형을 특별히 알고 있을 필요는 없었구 근과 부등식에 관한 고1때 배운 내용에 기초해서 생각해서 풀었는데 가장 오래걸렸던 것 같아요.

    29번도 쉽지 않았지만, 문제상황에 맞게 가짓수를 꼼꼼히 표시하면서 각 항들 간에 새로 증대되는 값을 염두에 두고 푸는, 기존의 4점 수열의 규칙 추론문제들과 접근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어요.

    30번은 처음에 1을 넘겨서 근의 공식을 사용했으나 식이 복잡해서, 1을 그대로 두고 좌변을 인수분해한후, 언제 부등식을 충족할까 따져보니 바로 풀 수 있었어요.

    시간은 30분 정도 남았어요.

    저는 이과이기 때문에 수1과 미통기에 감각이 맞춰져 있지 않는걸 감안하면 21번 정도의 까다로운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평이했다고 생각합니다.

  • SoundTeMP · 394725 · 13/09/06 07:41 · MS 2011

    문과인데 현장에서 20분남기고 만점맞았어요 평이한듯

  • candicin · 452333 · 13/09/06 18:01 · MS 2013

    21번이 어려웠고 29번 포인트만 잡았으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