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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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랑 갈등땜에 못살겠어요
- 제가 잘못을 한게 아닌데도 저한테 정말 부당하게 대우하십니다
- 일단 문과 반에 왜 체육교과 쌤이 있는지부터 의문인데요
- 학기초에 쉬는시간이랑 점심시간에도 쉬지않고 공부하니까 저한테 공부 금지령을 내리지 않나..
시험기간 2주전에 모의고사 전과목 오답노트를 쓰게하는건 뭐하는 짓이죠?
방학 기간 때 초등학생 글씨쓰기 연습은 도데체 어디서 나온 발상일까요?(애들 반발로 취소되었습니다)
자습시간에 딴반 다 공부하는데 노래 틀어놓고 노래 부르게하는 기행은 뭐 하는 거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모의고사 볼때는 시험 칠때 학생들한테 말 걸고 굳이 자기가 우리반 들어와서 당담하고
수능시간에 불필요한 소리내면 고소 당하지 않나요? 모의수능인데... 박스 쏟고 말걸고 아주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애들 다 한심하단 눈빛으로 처다봄
벌 받아야 할 사람은 혼나지 않는 기적의 연대책임까지
애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완전 바닥입니다
특히 저는 이 선생님에게 찍혔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주말마다 학교에 나와서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선생님들이랑 학교 지킴이 쌤들한테 허락 받고 학교에서 공부하겠다는데
자기 독단으로 안된데요
결국 제 친구가 윗선에 찔러서 허락을 받았는데
또 제가 말한줄 알고 태도를 확바꿉니다
한 예로 모고 각 반1등을 선생님이 따로 찾아서 애들 앞에서 격려를 해주셨는데
제가 국어랑 정법 1등을 했는데 아예 쌩을 까버리시네요
2과목 1등은 저밖에 없는데.. ㅋㅋ
애초에 자기 맘대로 안된다고 30대 어른이 이런걸로 삐지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인간 비위 맞춰 주면서 수시 생기부를 챙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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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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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자 관련된 글이면 진지글이던 뻘글이던 댓글로 이쁨? 이러는게 겁나 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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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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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쓰신 내용으로만 보면 선생잘못 무조건 맞지만 ,, 학교도 하나의 사회잖아요 마이웨이로 밀고나간 부분이 있었지 않을까요
그렇죠
저의 행동을 성찰하며 잘못된 부분이 있었는가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