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취약층 무료인강’…”사교육 조장“ 틀어막는 전교조

2021-06-25 07:29:25  원문 2021-06-25 05:00  조회수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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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에게 인기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런'(Seoul Learn) 사업이 시의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의 반대에 부딪혀 좌초 위기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질의 콘텐트나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에 서울런 예산을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계층 이동 사다리 복원은 가장 절실한 정책적 과제”라며 "내년도 이후에 사업을 본격 진행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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