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주관적인 난이도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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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수 까자면 국어B 96, 수학A 97, 영어B 97, 생활과윤리 38, 윤리와사상 40이고요...
국어B는 어법 15번에서 9분 고민해서 꽤 멘붕이 심하더군요... 망할 놈의 언니 교복.. 풀다가 아청법이 떠오르고 아청법이 떠오르니 세트효과로 여성부가 떠올라서 더 빡치는 문제... 비문학은 좀 어려웠고 문학이 진짜 쉽더군요...
수학A는.... 레알 평이했는데 (작년 수능이랑 비슷) 하필 4번문제에서 0의 개수를 1의 개수로 잘못보는 사고를 쳐서... 97.....
영어B는 진짜 쉬운건 확실히 쉬웠는데 어려운 건 확실히 어렵더군요... 진짜 쉽게 봤던 빈칸2개와 장문빈칸이 복병일 줄은...꿈에도...(망할 놈의 convergent...) 그리고 35번도 나름 난이도 있었고 27번 어법 헷갈려서 그거 딱 하나 나갔다는...
사탐은.... 제가 평소에 사탐공부를 많이 안해서인지 꽤 멘붕이더군요.. 근데 사탐 잘하는 제친구도 같이 망한 게 함정ㅜ
근데 영어B 이번에 신선했던 게 듣기 음악이 바뀐 게 신선했고 1컷이 92였는데도 불구하고 표준점수가 129라는 게 더 신기... 역시 A/B형 효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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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국어보통 수학ㅈ밥 영어헬 사탐보통 97 100 92 48 50(윤사 사문)
영어 35번은 아직도 이해가 안가..ㅠㅠ
전 오히려 36번이 더 멘붕이었어요... 거기서 10분 고민했다는...
35번은... 진짜 은근히 복병이더라고요..
근데 생윤 컷이 왜그렇게 낮은거에요..?
진짜 어려워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선택자들이 많아서 편차가 심한건가..
초반에 그렇게 쉽다고 난리났었는데..
초반에 3월4월에는 교육청이 생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쉽게 내게 된 거고 평가원은 문제 잘내는듯
지금까지 계속 무슨 한글 기초문제마냥 나왔다가 갑자기 어랴워져서 그런듯 합미다
어휴 걱정되네요ㅠㅠ..
생윤은 진짜 평가원만이 믿을 만한 지표더군요... 진짜 이번 사탐이 멘붕의 절정...
이번에 생윤48인데
생윤 개념 제대로 하면 진짜 꿀인듯요
EBS 이지영 들었는데 진짜 수특강의 거의 나온듯 ㄷㄷ
저도 이지영쌤 수능개념강의만들음 맨처음강의
스카이에듀에서도 하시는것 같던데
무튼 덕봤네요 이비에스강의도 훌륭한것같음
처음에 좀 엥엥거리는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좀 거슬렸는데 듣다보니 익숙해짐 ㅋㅋㅋ
항상 웃고 계셔서 발랄터짐
출제포인트만 잘 집어주시는듯 해요 ㅋㅋㅋㅋ
꿀....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전 안상종으로 보강하려구요 ㅋㅋ
어디가 아쉬우셨나요?
저도 파이널 강의 하나 생각중인데 뭐때문에 안상종쌤 생각중이세여?
이번에 생윤1번 틀렸는데
수특강의 첨부터 그내용너무 중얼중얼하셔서....
정리가 잘 안되서 이번에 틀렸네요
그리고 교육청 생윤풀때
천에 관한 유학과도가 관점 문제있는데
수특강의에서 그부분은 잘 안 다뤄주셔서요
조금씩 아쉬운 측면이 있어서 안상종T들으려구요
윤사 이번에 안상종T덕을 좀 봐서 생윤도 믿어보려구요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