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교수도 '한남유충' 윤지선 비판…학계로 논란 확산

2021-06-24 11:47:17  원문 2021-06-24 11:30  조회수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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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논증 형식 못 갖췄다" "학문 외적 목적 끌어들여선 안돼" "한남유충·한남충은 혐오용어"

'한남유충' 논문을 발표해 남성혐오 논란을 일으켰던 윤지선 세종대 초빙교수에 대한 비판이 학계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논문이 학술 텍스트가 갖춰야할 기본적인 논증 형식을 갖추지 못했고 사회의 인용 수준을 벗어난 혐오 내용을 담고 있다는 비판이다.

24일 철학계에 따르면 이충진 한성대 교수(전 한국칸트학회장)는 21일자 교수신문에 윤 교수의 논문에 대한 2번째 기고문을 실었다. 지난 5월 자신이 기고한 기고문에 윤 교수가 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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