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는 적성 맞는 애들이 가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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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에서 교대 이름 달고 설명 못 하는 분 본 적이 없음...
교대생들이 의대생들보다 설명 잘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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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어제, 매우 즐거움에 목말라 보이는 박수칠 님께드라마(?) 비스무리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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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어제, 매우 즐거움에 목말라 보이는 박수칠 님께드라마(?) 비스무리한 것을...
그렇게 치면 모든과가 그럼
의대생인데 수전증있는사람도있음
보통은 성적 맞춰서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교대도 그렇지 않을까 했었는데
제가 본 교대생들은 거의 90퍼 이상이 가르치는 거에 재능있다는 말
아 죄송 글을 잘못읽었네요 ㅋㅋㅋ교대생들중에 못가르치는 사람많다고 읽음
역시 난국어 노베
ㅋㅋㅋㅋ 님 댓글 이해 못해서 역시 난 국어능력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교대는 대부분 선생이 꿈인 아이들이 가니까, 대부분 중고등학교 다닐때 가르치는 활동도 많이 해서 그런지 능숙하게 잘 하더라구요
그래도 의대가고싶어요 흐으응...

난 설명 못함. 적성에 안 맞나보네.선생님 저 이것좀 알려주세요

뭐요?본인이 자라면서 요즘 애들 어떤지 잘 봐왔기 때문에 그 각오들 하고 가시는 듯 가르치는 거 진짜 쉬운 게 아님
교대생들 멋있음 참...
또 생각해보면 애들 가르치는 것도 일인데 거기다가 학부모들 상대하는 것까지 생각해보면 더 헬일 수도…
맞아요 근데 저 성대가고싶어요 주변 성대생들 다 대기업 쓸어가더라고요
성대가 그 정도면 서연고는 어떻겠습니까 ,, 꼭 서울대 가십쇼
학교 다닐때도 교대 가고 싶어하는 애들보면 발표 똑부러지고 전달력부터 다름 ㄹㅇ
재능보다는 그냥 많이 하니까 느는거 ㅇㅇ
원래 가르치는 것 좋아하는 애들도 많이가고 학교에서도 실습이나 대외활동 등 많은 부분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것 위주로 하니까 말하는 연습도 많이 하게 되고 어떻게하면 쉽게 이해되도록 할지 고민도 많이하구 ㅎㅎ
저도 한참전에는 선생님들이 멋있어서 선생님이 꿈이었다가
요즘 유튜브보는 애기들 말뽄새때문에
바로 접었네요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