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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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유머/정치적인 글이 가장 돋보일정도로 생산적인 정보교류는 잘 보이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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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작년 2학기 혼자 다녀서 괜찮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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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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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다 2
그냥 친구랑 톡 하다가 갑자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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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는다생각하고 23학점들을까 어차피망한거 우주공강채우게 현재 20학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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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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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을 낭비하는가 중독이란거 참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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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 베드로 야곱 = 제이콥 안드레아 = 앤드류 요한 = 요한, 존 다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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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0
을 이시간에 먹으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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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선생이 쓰는 태블릿 싯딤의 상자인데 싯딤이 아카시아 나무라는 뜻이고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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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한다 7
그의 이름은 n-bun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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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취미 : 여장 화작, 확통, 생윤, 윤사 현역 24343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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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필수 2 교양 필수 2 교양 선택 1-2 이정도가 정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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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찔리네 물수능이어서 잘?본건가 근데 평소보다 국수 못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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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 6
(\_/) ( • .• ) />❤️ 비추 ㄴ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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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보다 2,3페가 어려운 과목이 있다?! 확실히 4페가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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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gbra같은데서 그래프를 그려보려고 하면 뭔가가 뭔가임... 그림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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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로 문제? 4
페드로 포로 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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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유비,장비,조조,기타등등 삼국지 등장인물 현재다죽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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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컷이 87이라고..? 마가꼈나 다틀리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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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야스메타에요 같이 야스하실분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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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내용을 알면 시야가 넓어진달까나요 특히 서구권 작품들 영화 아바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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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관련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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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메타임? 8
예수의 시그니처 손모양민철쌤의 시그니처 손모양.. 예수 =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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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맞는 것 같음?? 삼국지 안 읽은 비교양인이라 우럿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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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
저축했더니 통장에 돈이 22457원밖에없어 이걸로 3일살아야돼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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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졸리네 3
하지만 참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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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몇 분 잡는 게 비슷한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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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국어(중3 겨울에 풀었음) 화작 3등급 24국어 화작 3등급 25 6모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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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과거의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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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카페인삼각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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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보기는 ㅈㄴ 싫은데 개 컴팩트한 개념강의 츠천좀 복습용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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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난이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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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보편적 여장 기술은 상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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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당시엔 트위터)에서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예수랑 유다 커플링으로 묶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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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천주교 신자로 유아세례 받고 성실히 성당 다니는 중임 나는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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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부모님의 기대를 배신하고 또 수능을 보는 yo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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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이나 섬나라는 안 나올거같은데 미국, 서유럽은 그냥 점 세개 확대해서 찍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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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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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수능 맛봤다고 반수 ㅈ으로 생각하는 애들 오ㅑㄹ케 많냐 7
24수능 끝나고는 거의 없었는데 25수능 끝나고 반수하겠단 애들 에타에 수두룩 빽빽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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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란 뭘까 2
새르비 터줏대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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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이고 지금 강기분 문학/독서/언매 듣고 있음 문학/독서는 1.2배 분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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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공부 폼이 가장 좋았을때 같음.. 그때 어케한건지 모르겠음 지금 너무 퇴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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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부터 재수때까지 국어는 인강 안 듣고 진짜 걍 문제만 좀 푸는 정도로 공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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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알게모르게 저 소재를 차용한 문학이나 영화, 만화작품이 꽤 있음 근데 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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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확실히 정치글은 엄청많아졌어요. 글고 보통 8월~수능전까지 이시기엔 거의 게시판 다 정적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일반커뮤니티만큼 활성화된거같음 뭐 이게 나쁘단말은아니지만.. 암튼 포모같은 오르비마크붙은책자들 덕(?)분에 회원수가 많이 증가했나봐요.
그래도 최상위권 오르비는 유지되겠죠...??
질문같은건 전혀 활성화가 안되고....
ㄹㅇ임. 신청해둔 인강만 아니면 탈퇴하고도 남앗음,
문제는 관리자의 추천 부터가 문제임 ㅋㅋ 항상 야한것, 쓸데 없는것 무슨 일베인가 ㅋㅋ
암튼 오르비는 관리자가 문제임
그리고 이 글은 추천에서 빠졌죠
추천누르고갑니다
오르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설정할 타이밍이라는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분명 운영진들의 선택에 따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거겠지만 지금 드러나는 모습들은 기존회원들의 눈에는 안타깝게 보일뿐입니다.
이전이 수험생들끼리 서로 정보공유하고 또 자신들의 미래와 시사이슈에 대해서 건전한 토론을 하던 모습이라면
지금은 수많은 광고가 눈을 어지럽히고 흔하디 흔한 진흙탕싸움에 상업성을 표면아래 숨긴채 움직이는 수많은 대상들이 부각되어보입니다.
물론 오르비도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 점에 있어서 전적으로 비판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실제 이용해오던 회원들이 보기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쉬움을 갖고 기존회원들이 오르비를 떠나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봤으면 합니다.
상업 전략이 덜 발달되고 대부분 광고에 의존하던 시절에는 회원들이 최대한 모이는게 유리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상위권이라는 장벽을 해제했는지도 모르죠. 지금은 상업화 전략이 다각화됨으로써 오르비 입장에서도 회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보다는, 컨텐츠에 대한 비판, 비난 세력이 빠져나갈 지언정, 소위 '오르비빠'와 같은 고정 단골들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안타깝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상업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생활상담실 태그는 추천안가는걸로 알고잇는디
생담반상회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