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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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유머/정치적인 글이 가장 돋보일정도로 생산적인 정보교류는 잘 보이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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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난이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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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보편적 여장 기술은 상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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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당시엔 트위터)에서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예수랑 유다 커플링으로 묶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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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천주교 신자로 유아세례 받고 성실히 성당 다니는 중임 나는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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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부모님의 기대를 배신하고 또 수능을 보는 yo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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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이나 섬나라는 안 나올거같은데 미국, 서유럽은 그냥 점 세개 확대해서 찍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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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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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수능 맛봤다고 반수 ㅈ으로 생각하는 애들 오ㅑㄹ케 많냐 3
24수능 끝나고는 거의 없었는데 25수능 끝나고 반수하겠단 애들 에타에 수두룩 빽빽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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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란 뭘까 2
새르비 터줏대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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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이고 지금 강기분 문학/독서/언매 듣고 있음 문학/독서는 1.2배 분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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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공부 폼이 가장 좋았을때 같음.. 그때 어케한건지 모르겠음 지금 너무 퇴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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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부터 재수때까지 국어는 인강 안 듣고 진짜 걍 문제만 좀 푸는 정도로 공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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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알게모르게 저 소재를 차용한 문학이나 영화, 만화작품이 꽤 있음 근데 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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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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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너무많음 내일 아침부터 과외가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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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바다아ㅛ여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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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지구 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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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골라줘 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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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51109~251113, 250921, 250612, 250611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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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한번도 안봤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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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박광일 문학 유대종 독서 수학 한완수 - 심특 - n제 영어 이명학 풀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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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상식인지 여부로 논란된주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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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로 따지면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가 보리수나무라는 것을 아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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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하지 않았으면 내가 먹고살 수 있을리 없을 것 매출 감소폭이 10%밖에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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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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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차가조아 3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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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8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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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수학이 빵빵해서 좋아요!!! 듣고계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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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꺼면 설명이라도 하고 강매해야지 설명도 없이 강매시키네 ㅈ싸가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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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방향성 0
기출은 따로 문제집 안사고 인강문제집만 들어도 되나요? 그리고 인강풀커리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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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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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t 강의를 들어보고 막 코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데 전엔 안와닿았던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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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성발톱인가 1
개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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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이 너무 크지 않나 원래 공부습관 잘 잡혀있는 애들 아니면 솔직히 완강 빡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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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힘들다 세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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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중딩인데 학년말에 진로희망 쓸때 담임이 10분 주고 걍 대기업 직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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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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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추천 좀요 0
제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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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일본어 1도못함 그냥 망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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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잠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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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매3 시리즈 고2때 올오카 + 마더텅 고3때 올오카 비문학 4회독 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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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다 무교임 할머니랑 외할머니는 둘 다 교회 열심히 다녔는데 각각 돌아가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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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샘 찾기 꿀팁ㅊㅊ점 옯과외시장 넘 어렵개생겨서 걍 김과외로 찾을라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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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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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라 다들 나가서 피방이라도 가거나해서 오르비는 잘 안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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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턴우즈 헤겔 again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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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데인거임???? 없어졌다 생겼다하던데 근무지가 헬이거나 사장이 ㅈ같나,,,
확실히 정치글은 엄청많아졌어요. 글고 보통 8월~수능전까지 이시기엔 거의 게시판 다 정적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일반커뮤니티만큼 활성화된거같음 뭐 이게 나쁘단말은아니지만.. 암튼 포모같은 오르비마크붙은책자들 덕(?)분에 회원수가 많이 증가했나봐요.
그래도 최상위권 오르비는 유지되겠죠...??
질문같은건 전혀 활성화가 안되고....
ㄹㅇ임. 신청해둔 인강만 아니면 탈퇴하고도 남앗음,
문제는 관리자의 추천 부터가 문제임 ㅋㅋ 항상 야한것, 쓸데 없는것 무슨 일베인가 ㅋㅋ
암튼 오르비는 관리자가 문제임
그리고 이 글은 추천에서 빠졌죠
추천누르고갑니다
오르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설정할 타이밍이라는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분명 운영진들의 선택에 따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거겠지만 지금 드러나는 모습들은 기존회원들의 눈에는 안타깝게 보일뿐입니다.
이전이 수험생들끼리 서로 정보공유하고 또 자신들의 미래와 시사이슈에 대해서 건전한 토론을 하던 모습이라면
지금은 수많은 광고가 눈을 어지럽히고 흔하디 흔한 진흙탕싸움에 상업성을 표면아래 숨긴채 움직이는 수많은 대상들이 부각되어보입니다.
물론 오르비도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 점에 있어서 전적으로 비판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실제 이용해오던 회원들이 보기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쉬움을 갖고 기존회원들이 오르비를 떠나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봤으면 합니다.
상업 전략이 덜 발달되고 대부분 광고에 의존하던 시절에는 회원들이 최대한 모이는게 유리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상위권이라는 장벽을 해제했는지도 모르죠. 지금은 상업화 전략이 다각화됨으로써 오르비 입장에서도 회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보다는, 컨텐츠에 대한 비판, 비난 세력이 빠져나갈 지언정, 소위 '오르비빠'와 같은 고정 단골들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안타깝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상업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생활상담실 태그는 추천안가는걸로 알고잇는디
생담반상회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