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굴곡진 그래프는 포기·불안·인내가 담긴 우리의 ‘수학 생애사’ [대한민국 헌법 제31조15세, 수학을 말하다 ①]

2021-06-21 06:26:45  원문 2021-06-21 06:01  조회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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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저에게 수학이란 ‘영원한 걸림돌’이에요. 이걸 치우려면 제가 계속 열심히 노력해야 하잖아요.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잡고 가야 하는 것 같아요. 수학은 학생들을 미치게 하는 과목, 제일 힘들게 하는 과목이에요.”

중학교 3학년 위서현양(15)의 말은 수학이 달갑지는 않지만 포기할 수도 없는 중학생들의 심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경향신문과 EBS는 지난 4~6월 전국 중학교 2~3학년 학생 37명을 만나 수학 과목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들었다. 중학교는 본격적으로 성적 차이가 벌어지는 시기이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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