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들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 보여주기식"…개선 요구

2021-06-17 18:06:32  원문 2021-06-17 16:53  조회수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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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초등 예비교사인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협의기구인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 논의가 '보여주기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전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대 학생대표들로 꾸려진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규탄했다.

혁신위원회는 국가교육회의의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관련 사회적 협의 결과 권고에 따라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는 지난해 12월 교원과 교육청, 교원양성기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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