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신입생 46년 만에 최저, 3년 뒤 대입 미충원 10만 예고

2021-06-17 00:10:15  원문 2021-06-17 12:02  조회수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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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46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 쏠림이 가속화하면서 비수도권에서는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통계·학교알리미 등을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수는 44만 6681명으로 1975년 이후 가장 적었다. 1975년은 고교 평준화가 전국으로 확대된 시점이다. 70년대 초까지 고교 신입생은 20만명대에 머물었지만 75년 당시 약 43만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초·중·고 신입생은 총 134만 6546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 4762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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