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군인 비하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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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이랑 겹쳐서 미안한데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적음...유튜브 보다보니 댓글에 그런게 있더라 병영캠프 갔다오는 주제에... ㅋㅋㅋ 진짜 어떻게 한 나라의 군인을 비하할 생각을 할까? 진짜 슬픈건 그런 댓글에 좋아요가 몇 개씩 박혀있음...직접적으로 표현만 안할뿐 그런 사람들이 더 있다는거잖아? 한국 남자들은 그런 여자들도 국민이라고 자신의 소중한 청춘의 일부를 희생해야하는걸까...진짜 환멸이 난다. 의무이행자는 따로 있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혜택은 다보면서 의무이행자를 조롱하는거보면 외국인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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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 듣고있는데 좀 빡센감이 있네요..
지들이 목숨 부지하는게 누군지 분간을 못함 그래놓고 좆만한 사건 터지면 감정이입 조지게 하고 ㅋㅋ
좌표좀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군대 휴대전화 사용에 동기생활관해서 군기강 해이하다는 기사 주워듣고는
무슨 지들마냥 하루종일 폰잡고있는줄 아나봄
아니 어떻게 그런생각 드는지 모르겠음 나도 여자라서 얼마나 힘듡는 정확히 모르지만 일단 내 의지 상관 없이 강제로 일년넘게 시간을 빼앗기는데 이십대 청춘에
나라에서 대우를 좆같이하는거부터가 문제임ㅋㅋ
솔직히 군대가 편해졌다 꿀이다 이런말은 적어도 군인이나 군필들만 할 수 있는 말 아니냐?
맞죠
걍 유튜브 댓글 보지마셈 역겨운애들 ㅈㄴ많음
ㄹㅇ저런생각가진인간들이 겉으로티안내는게 무서움 그비율은상상을초월하고
공군 군생활 중인데 서럽습니다
공군이라 편한 편이긴하다만
약 2년이란 시간 동안 부대끼면서 사는 고통을 잘 몰라줘요
날려먹은 그 시간도..
안녕하세요? 혹시 쪽지드려도될까요?
네넵
같이 가야죠
일단 나라를 위해 존재하는 정부부터 무시하고 사람취급들을 안해주니깐 문제인듯ㅋㅋㅋ
유튜브 댓글 여초화 심함 사건전에 서수진이 우리나라 미래다에 몇만개 달려있는거 보고 식겁했는데
북한이랑 만약 전쟁나면 지금세대의 한국남자들은 그런새끼들부터 총으로 갈겨버릴거같음
ㄹㅇ 그런 년들은 전쟁나면 장갑차 범퍼로 써야 됨
지키긴 개뿔,군에 있는 엠십육으로 다 쏴죽이고싶다
천안함도 그렇고 이 나라는 나라 지키면 그냥 호구입니다 헬조선이라는 나라는 뜨는게 답 그리고 전쟁 터지면 옆에서 재밌게 관조하면 됩니다
솔직히 요즘 군대 병영캠프 맞는데 가지도않은 사람이 그러면 개빡돌더라
진짜 훈련소 하루하면 웬만한 여자들은 다 집보내달라고 할꺼임
새벽에 일어나서 야간 탄약고 서봐야 정신차릴텐데
같은 남자여도 병영캠프라는 말은 안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예전보다 편해졌다고 하더라도 그걸 병영캠프라고 비하하는건 좀 많이 아닌것 같아요. 물론 군대갔다오신분이 병영캠프라 하는것과 가지도 않는 사람이 그러는건 많이 다르지만요. 그리고 그런 말 하면 개념없는 여성분들한테 개소리의 빌미를 주는겁니다. "같은 남자도 병영캠프라 하더만 왜 나한테 그래?" 라는 식으로요. 실제로 현역이 공익 무시하는거 보고배워서 지가 군대라도 다녀온냥 공익 무시하는 여자도 봤습니다.
마치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나때는 식기세척기 세탁기 아무것도 없어서 힘들게 다 하고 살았는데 요즘 애들은 편한 줄 몰라~~" 이러는 거랑 비슷해보이네요.
물론 과거에 군복무를 하셨던 분들이 겪은 군대가 지금보다 더 힘든 군대였던 건 맞지만, 그것이 결코 현재의 징병제를 옹호할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끌고갈거면 충정부대 부활시켜서 페미시위 진압시켜달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