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도 안주는데 최저복무를 맞춰줄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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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률 20%미만이던, 몸 성한 사람은 많지만 배운 사람이 희귀했던 그 시절과 달리 이미 젊은이들은 대부분 너무 많은걸 잘 알고있는데 최저시급에 한참 못미치는 여금을 애국심으로 대체하는 논리가 유효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습니다.
네가 안가면 나라가 망한단 강경회유조차 과거엔 애국심을 고양시켰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비웃음과 콧방귀로 돌아오는 실정이구요..
이 생각을 19년에 했었는데 곪고 곪은 딜레마가 그래도 한 2030년 쯤 점화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년만에 이렇게 급속도로 퍼진걸 독재에서 썩느라 몰랐네요..
친구한테 택시기사 폭행 청원 부탁받아서 오랜만에 국민청원 들어갔는데 좌르륵 도배된 추천순 청원들 내용보고 엄청 놀라서 적어봅니다..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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