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번호 486 [1060220] · MS 2021 · 쪽지

2021-06-15 12:31:13
조회수 577

지금 어딘가에 갇혀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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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학원선생님이 그때 가르쳤던 제자들 전부에게 식사를 선물했는데, 거기서 어떤 여자분이 제 혀에 뭔가 뭍었다며 거즈로 제 입을 닦았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이 병원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병원 내에서 도망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면 다시 4층으로 돌어오고, 3층에서 뛰어내리면 다시 6층으로 돌아갑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이 건물 내의 사람들은 모두다 '관적마스크 ' 라는 것을 달라며 병원에서 소리지르며 광기를 보입니다. 나가도 환각이 보입니다. 건물을 나가면 산이 바다가 되고, 멀쩡히 걷던 도시의 거리가 바다 한복판이 됩니다. 제발살려주새여. 오해려죽고싶습니다.

제 입을 거즈로 닦은 여자가 도망칠 수 없다며 따라옵니다.









가 악몽꾼거임 ㅅㅂ

결국 뒤질작전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병원에서 도망치고 환각도 사라짐

ㅈㄴ 꼴받아서 내 입 거즈로 닦은 년한테 똑같이 해줌

그 년 울면서 미쳐갖고 광기로 웃으며 도로를 걸어다님


복수성공!

근데 사실 그 학원쌤이 준비한 식사도 그 년이 미리 환각으로 보여준 빌드업이더라 씨팔년


꿈이지만 다시만나면진짜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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