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세대는 왜이리 남의 노력을 폄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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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 대해 별 생각은 없는데
얼마전에 개9에 사이트 링크 뜨길래 보니
SAT 1440받고(만점 1600) 하버드 갔다고 조롱하던데 90점이 무시할정도로 낮은건 아니지않음? (SAT 점수체계는 잘모름)
더군다나 카이스트 자퇴하고 간건데
단편적인거만 보고 말하는게 아니라 라떼는 시전하는 중장년층 패시브가 본인이 안겪어본 것에 대한 근자감인거 같음
수능 준비하는 사람한테 사당오락 운운하면서 노오력하라는거나 대졸공채 3000대1뚫고온 평사원한테 요즘 젊은것들은 노오력을 안한다고 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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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기출 더 봐야댐 기출 재대로 하구 허드릴링 같이 해야지
꼭 성공못해서 그길로 못걸은 자들이 나는 했으면 껌인데 특이죠
그나마 성공한 586이 저런소리하면 본인의 성공신화에서 비롯된 아집이라고 보겠는데
그냥저냥 살아가는 분들마저 저런소리하는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음
지들이 대학생 시절에 운동권 한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멋진 일이라서 나머지 일들은 눈에도 안 들어오는거임
뭐 학생운동 자체를 폄하할 생각은 없는데 모든 586세대가 학생운동에 대의를 가지고 참가했을까하는 의문은 듦
목숨걸고 한 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정보) 빌게이츠는 1590/1600이어따,,
그냥 이념과 당파에 편승해서 보고싶은것만 보는 분들이 많음
구라ㄴ
그때는 2400점만점이였는데ㅋㅋㅋ
책에서 읽었던거라 정확핮 않아서 방금 구글링 해보고 왔는데 2005년 이전에는 1600만점 체제얐고, 뉴욕 타임즈 기사가 원 출처네요. 1590/1600 맞음. 본인이 말한 거는 찾을 수 없었음.
그 무슨 성적안되는데 정치인 추천으로 들어갔다느니 그런거 다 구라예요
하버드가 무슨 어디 전문대도 아니고 그게될리가..
아 근데 이준석과는 별개로 그런거로 들어가는 사람도 꽤있지 않나요 하버드라도 기부입학이 없는것도 아닌데
특) 본인들은 못함ㅋㅋ
실패에 찌들어서 그래여
586세대만의 문제는 아님. 걔네들도 결국 이전세대 하는걸 보고 배운거니까
그 전 세대중 바람직하지 못한 꼰대인간상 (소위말하는 ㅌ딱) 분들도 라떼시전하시는건 마찬가지긴 한데
그분들은 본인의 젊은 시절 노력에 대한 인정을 갈구하는걸로 느껴진다는 점에서 586보단 나은거 같음
이게맞지 특정 세대가 문제라기보단 기성세대의 고질적인 특징인듯 우리도 2~30년 뒤면 이런 커뮤니티에서 욕먹지않을까 싶은데ㅋㅋ
그냥 sat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으면 다른 데에서 메꾸었겠구나 하면 되는데
미국 대학이 공부만 잘한다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예체능 하나정도는 해야됨
열등감이죠 ㅋㅋ 이준석은 sat 점수는 하버드생 대비 조금 낮더라도 essay 입학사정관 만장일치로 합격했던데 ㄷ
그냥 나이먹은 사람중에 그나마 인터넷 커뮤에 글쓰는 나이대가 586세대라서 마치 그들만의 문제처럼 보이는 거 아닌가
사당오락은 무슨 6시간자도 잘만붙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