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1067232] · MS 2021 · 쪽지

2021-06-14 21:26:16
조회수 18,817

한국sky생들이 불쌍한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41685

9학년까지 국제학교다니면서 해외입시했음. Sat도 끄적끄적 풀어보고act도 끄적끄적 풀어봤고 둘다 높은점수나옴. GPA도 4.0맞기 정말 쉬웠음..아빠사업쫄딱망해서 고1때 다자녀전형으로 외고감.. 수학 매트릭스였고 영어도 2등급이 최대였음. 오랜만에 페이스북보니 국제학교 같이다니면서 공부 지지리도 안했고 못했던애들중에 UC 미만 간애들이 없고 아이비도 다수합격함... 내가 수능을 쳐보니 한국입시와 미국입시는 난이도차이가 거의 중3과 고3의 차이같음. 수학은 특히 대치동초딩이면 sat만점받기 충분하고. 솔직히 수학나형 미국sat에 그대로 내면 너무 어려워서 폭동일어날듯. 경쟁도 엄청 치열해서 이 어려운 시험에 잘하는애들이 많음 그런 경쟁을 뚫고 sky에 들어간 학생들은 진짜 미국학교중에서 공부로 밀리는 학교는 없을듯 근데 이런 대단한 학생들을유튜브에서 주입식교육의 산물.하버드 미만잡 ㅇㅈㄹ로 내려칠때마다 진짜 욕이나옴 오히려 주입식교육으로 고득점받을수 있는 시험은 미국sat인데. 게다가 문과sky도 취업준비 열심히 해야 겨우 취업한다는건 진짜 너무 안타까움. 한국학생들은 진짜 존나불쌍함 특히 나 가성비 노력이100일때 미국에서 1000을 받는다면 한국에서는 50도 못받는느낌.. 아 현타온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팝콘 먹는 오리비 · 834955 · 21/06/14 21:27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으대에갈수만있다면내부랄을딸수도있다 · 1062707 · 21/06/14 21:28 · MS 2021

    걔들은 졸업이 빡세다던데

  • 수으대에갈수만있다면내부랄을딸수도있다 · 1062707 · 21/06/14 21:28 · MS 2021

    뭐 공부 자체를 좋아하면 미국이 낫긴할듯

    공부 참으면서 하는 스타일은 한국이 낫고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1:30 · MS 2021

    졸업빡센거 잘 모르겠어요 중간에 나가는 애들이 50%넘는다고는 하는데 애초에 인풋이 그리 높지가 않은데 50%나 살아남는다는게 안빡시다는거 아닐까요

  • 수으대에갈수만있다면내부랄을딸수도있다 · 1062707 · 21/06/14 21:33 · MS 2021

    현티 말로는 과제하는데 며칠걸린다던데
    수학문제 10여문제가..

  • 수으대에갈수만있다면내부랄을딸수도있다 · 1062707 · 21/06/14 21:33 · MS 2021

    그것도 퀴즈개념으로 매주보는건대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1:34 · MS 2021

    스탠포드수학과는;;;아무리 그래도 엄청힘들겠죠

  • vdM · 1046823 · 21/06/15 03:53 · MS 2021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의대나 서울대 합격후 미국 가는경우도 있고 아이비리그도 hyp같은 넘사벽 탑티어와 코넬같은 낮은대학이 있는데 무조건 한국 스카이보다 인풋이 낮다고 볼수는 없지 않나요 이준석도 카이스트 자퇴후에 하버드갔고 공익근무중에 사시 합격한 사람도 서울대 다니다가 컬럼비아 갔고 기타 케이스로 한국에서 서울대 가능한 성적으로 미국 가는경우가 있는데 좀 지나치게 후려치는감이 있네요 한국 입시에 자부심을 가지는것도 좋지만 미국 공부가 그렇게 쉬우면 왜 세계적인 연구나 업적은 미국에서 주도하는걸까요 서울대 출신들이 세계를 이끌어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sat 고득점인 한국인 널렸고 한국 수능이랑 sat는 입시에서의 영향력이 아예 다르지않나요 ㅋㅋㅋ 특히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을 평가하는 개념이 아니고 미국 입시에 대해 조금만 아는 사람도 sat 고득점이 한국 수능처럼 그 성적만으로 대학가는게 아니라는건 다알텐데요 코로나로 미국 주요대학에서 sat 성적 안받을정도로 영향도가 수능이랑 다르고 그 유명한 조국 딸도 고려대랑 한국 의전원은 갔어도 미국 대학은 성적 딸려서 포기했는데 일률적으로 무조건 한국 대학이 더 가기 힘들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 vdM · 1046823 · 21/06/15 03:53 · MS 2021

    저도 유학 엄청 알아보다가 포기한 입장에서 한국인은 성적이 완벽해도 하버드급은 떨어지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성적만으로 다 해결할수없는게 미국 입시고..뭐 uc계열은 쉽게 간다는건 동의하는데 hyp는 한국인이 성적 만점이라는거 하나로는 정말 가기 쉽지 않은곳이라고 생각해서...그리고 sat가 주입식으로 해결된다는건 철저히 한국에서 공부했기때문아닌가요 한국에서 사교육 받고 불법으로 유출한 기출문제보고 시험보니까 한국에서 고득점이 넘치는거지 미국에서는 sat가 그렇게 주입식으로 고득점 받는건 아닌거같고 오히려 수능 비문학처럼 평생 누적되어온 독해력으로 점수가 결정된다는 주장이 많고요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다녔던 국제학교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제대로 유학가려는사람들보면 7학년쯤 주니어 보딩가서 탑보딩 진학하는 코스가 많고 늦어도 9학년에는 미국 보딩가려고하던데 님이 인풋이 애초에 최상위는 아닌곳에 다녀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 일반고에서도 강남보다 훨씬 내신 쉽게 따서 수시로 의대,서울대 가는경우보는것처럼요 한국에서 성적 상위권으로 공부하다가 그대로 다녔으면 적당한 상위권대학 갔을수도있는데 괜히 미국 미리갔다가 성적 딸려 탑스쿨 못가는경우가 한국 유학생중에 많을겁니다. 마약으로 유명해진 홍정욱 딸도 하버드 레거시 적용되는데도 미국 탑보딩 출신이지만 버나드 칼리지 간거만봐요

  • Pole stun · 1039460 · 21/06/15 13:30 · MS 2021

    한국 대학들어가기 빡센거랑 연구성과 미국에서내는게 대체 뭔 상관관계가있나요

  • vdM · 1046823 · 21/06/15 14:32 · MS 2021

    글의 논점이 미국은 공부 쉽게하고 명문대 가고 한국은 공부 힘들다는건데 그렇게 미국 공부가 쉬우면 미국이 왜 세계적인 국가인가요 ㅋㅋ 물론 미국에서 연구성과 내는사람중에 한국 대학 졸업하고 유학간사람도 있겠지만 미국에서만 교육 받은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공부 쉽게해서 명문대 가도 엄청난 연구성과 낼수있으면 그 교육방식은 한국보다 훨씬 뛰어나네요 어릴때 여유롭게 자라다가 커서는 엄청난 성과를 내는 미국은 어릴때부터 사교육 돌리는 한국보다? 애초에 미국에서 한국에서 전국 자사고 포지션의 상위학교 다녀본게 아니라 한국에서 국제학교 다녀보고 입시 경험도 안해본 글쓴이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가는게 엄청 쉽다고 주장하는건 마치 지방 하위 일반고에서 수능 최저 333 맞춰서 서울대간사람보고 서울대 가는거 쉽다고 말하는거랑 비슷하다고봅니다

  • 수능준비중 · 1066202 · 21/06/15 01:50 · MS 2021

    빡세서 졸업못하는게 아니라 돈 없어서 졸업못함 ㅋㅋㅋ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6 00:55 · MS 2021

    무슨 소리세요ㅜㅜ 상식을 가지세요 상식을! 국제학교에서 아이비간게 어떻게 최저333맞춰서 서울대쉽게 간거랑 비슷합니까 오히려 현지인들보다 훨씬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그리고 미국은 지원이 빵빵하잖아요 투자도 많고 그리고 제 글은 sky생들의 노력이 너무 저평가받는다는 사실을 알리려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어요.. 우리나라는기형적으로 경쟁이 치열한데 그걸 이겨낸 학생들에게 주입식교육의 산물이라는 프레임을 쳐씌우고 ivy리그랑 비교해서 후려치는 인식을 개선하려고 쓴거라고요.

  • 수능준비중 · 1066202 · 21/06/16 01:01 · MS 2021

    ? 왜 저한테 답글을 다세요?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6 01:04 · MS 2021

    ? 엌 ㅈㅅ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6 01:04 · MS 2021

    위에분한테 단다는게..

  • 굽혀진 FNO · 968408 · 21/06/14 21:29 · MS 2020

    ㄹㅇ 한국에서 서성한 갈 정도면 UC는 가고 의대면 아이비는 당연지사임. 유학 준비하는 친구들 볼때마다 부러워서 참.. 같은 인풋을 넣으면 한국에서는 스카이를 가고 해외로는 옥스퍼드나 듀크를 간다는게 현실임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1:31 · MS 2021

    아뇨 uc는 진짜 공부못해도 정신 막판에 조금 차리면 가더라고요 열등감에 제가 미친건지는 모르겠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그랬어요..

  • 굽혀진 FNO · 968408 · 21/06/14 21:34 · MS 2020

    UC도 UC마다 차이는 있던데 UCSD는 진짜 막판에만 때려박아도 사트로 대충 비비면 감 ㅋㅋ

  • 꾸꾸우후오오후우꾸꾸우후오오후우꾸 · 904799 · 21/06/14 21:43 · MS 2019

    La나 버클리도 마찬가지임

  • noonr · 897987 · 21/06/14 21:35 · MS 2019

    돈이 ㅠ...

  • 이슈바라기 · 1018615 · 21/06/14 21:35 · MS 2020 (수정됨)

    아이비 중 하나인 컬럼비아대 간 지인 말로는 유사 졸업정원제라 고딩 때 적게 한 노력, 대학 가서 다 쏟아붓는다곤 하더군요. 물론 그마저도 자격증, 공시 보는 sky생들에 비하면...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1:38 · MS 2021 (수정됨)

    당장에 의대다니는 분들도 ppt4000장씩 외운다던데..(들은애기,팩트인지 모름) 만약 사실이라면 그것보다 많이하는 학교가 미국에서는 없을것같네요

  • 치밍 (ง˙∇˙)ว · 793001 · 21/06/14 21:36 · MS 2017

    아이비리그가고시퍼서우러써ㅜㅠㅠㅠ

  • orti · 1038207 · 21/06/14 21:40 · MS 2021

    한국일본은 진짜 사람 쥐어짜서 무에서 유를 만드는것같아요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1:41 · MS 2021

    맞죠 그런데 쥐어짠만큼의 보상은 없는듯 해요 ㅠㅠ

  • 매우기만 · 926454 · 21/06/15 17:09 · MS 2019

    보상은 없는데 안하면 도태되죠 ㅠㅜ

  • SemPer_ · 606828 · 21/06/15 01:28 · MS 2015

    근데 앞으로 더 심해져야된다는게 문제임

  • 쌈팡대학교경제학부21학번무지하게팡팡팡 · 879637 · 21/06/14 21:46 · MS 2019 (수정됨)

    글에서 하신 말씀에 관한 의견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학부 해외로 옮기는 데 어떻게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요 시간적으로나 방법론적으로나... 진지하게 학부 옮겨갈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1:52 · MS 2021

    ㅋㅋㅋ저는 그저 sat시험에서 고득점을 맞았었던 재수생일 뿐입니다 ㅠㅠ

  • 과외어케구함 · 903449 · 21/06/14 21:47 · MS 2019

    근데 투입량에 순공부량 말고 해외나갈 자본력과 여건을 별도로 생각하면 그냥 그려러니 함
    마치 오를게 분명한 강남 아파트 청약을 알고도 못 사는 느낌

  • 수특수완 · 989923 · 21/06/14 21:48 · MS 2020 (수정됨)

    더 큰 문제는 sky가고 좋은데 취직해도 거기서 실적압박으로 경쟁해야한다는거... 계속 옆 사람이랑 경쟁해야함..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2:09 · MS 2021

    그런다고 하네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인적자원밖에 없어서 경쟁이 치열한 이유도 있죠.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6/14 22:22 · MS 2020

    원래 한국이 그렇게 사람 갈아넣어서 발전한 거 아니겠습니까

  • 내꿈은국개의원 · 1012189 · 21/06/14 22:43 · MS 2020

    저도 고1을 외국 로컬 고등학교 다니다 2학년 때 한국에 편입했는데 진짜 공부량, 난이도 차이로 보면 쓰니 말대로 중3하고 고3 차이가 적절한 것 같아요.. 근데 코미디는 거기서도 학원 다니며 공부해서 진짜 강남 중위권 중3들이 공부하는 양으로 외국인 전형 이런 걸로 스카이 가고 해외에서도 대학 잘 가고 솔직히 대학 생활도 한국 대학생들이 자격증 준비 어학 시험 대비 하는 거 보면 그리 힘들다고 보여지지도 않는 것 같아요.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3:46 · MS 2021

    대학생활은 대학마다 다르고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죠.. 그런데 정상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는 한국학생들도 학점과 자격증을 힘들게 따야할것 같아여 이부분은 제가 경험한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반면에 입시난이도라는건 같은대학에 들어간다고 가정했을때 어느정도 비슷하잖아요. 대학생활과 입시를 연관해서 보는건 아닌것같아요. 외국인전형은 특수한 케이스이고 외국인전형이 한국입시의 난이도를 보여주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추나장인김덕배 · 839535 · 21/06/14 23:12 · MS 2018

    문제는 돈이죠 돈.. 한국 상위 5퍼 이상정도가 유학해도 집에서 투자가능한 범위인거 같아요.. 유학비용이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ㅜ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3:47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3:48 · MS 2021

    그래서 sky학생들이 불쌍해요 같은 노력으로 훨씬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 Vladilena Milizé · 775642 · 21/06/14 23:15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렌지색 터널 · 921952 · 21/06/14 23:27 · MS 2019

    돈이 없다

  • RBCY · 1049730 · 21/06/14 23:29 · MS 2021

    ㅠㅠㅠ ㅜㅠㅜㅠㅠㅠ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06/14 23:30 · MS 2019

    왜 이렇게...빡세지...

  • de7T2rQcjtPYzi · 678229 · 21/06/14 23:35 · MS 2016

    한국에서 살거면 뭐 sky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집에 돈도 없는데 무슨 해외가겠습니까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4 23:53 · MS 2021

    나쁘지 않은정도가 아니라 정말 좋죠 다만 사람들이 ivy와 비교하며 sky생의 노력을 폄하하고 같은노력으로 미국에서는 훨씬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는 현실이 슬프네요

  • de7T2rQcjtPYzi · 678229 · 21/06/15 13:57 · MS 2016

    ㅠㅠ

  • 천상천하 유아독존 · 863084 · 21/06/14 23:48 · MS 2018

    미국 유학은 그냥 돈이ㅋㅋㅋㅋㅋ
    진짜 평범한 가정에서는 기절 초풍함
    부부의사 정도 되야할듯

  • chris0501 · 1046841 · 21/06/15 00:37 · MS 2021

    돈많아도 부모님 반대로 SKY만 바라보는 이들이 많으니

  • 논리화학 · 746146 · 21/06/14 23:59 · MS 2017

    미국 SAT 수학 2였나
    계산기 안들고가서 시험쳤는데도 너무쉬워서 당황함

  • 미역줄기 · 665924 · 21/06/15 00:00 · MS 2016

    제목보고 승준이 온 줄 알았더니 ㅜㅜ 슬픈 현실이죠

  • 수능준비중 · 1066202 · 21/06/15 01:52 · MS 2021

    승준이 ㅋㅋㅋ 오랜만에 듣네

  • 아우아 · 926731 · 21/06/15 00:12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hggby · 1056581 · 21/06/15 00:35 · MS 2021

    sky 후려치는 친구들은 남을깍아내려 자기랑 동일하게 끌어내리려는 애들이 많은 듯.
    주위에도 지방대 다니면서 sky보고 외국에선 안알아준다며 아이비리그아니면 대학 의미 없다고 하는 애도 봄... 본인은 정작 한국 지방대 > 일본 대학으로 감..

  • 고자이마스 · 905335 · 21/06/15 01:21 · MS 2019

    조센에서 태어난 죄로....ㅠㅠ 놀고먹는 나라에서 태어났음 확실히 대부분의 삶이 낫긴 했을듯...

  • Qwwwee · 871686 · 21/06/15 01:43 · MS 2019

    근데한국에서는 하버드보다 서울대가 낫지않나여? 현실적으로..? 몇몇 교수하려는거나 박사같은거 아닌이상

  • 수능준비중 · 1066202 · 21/06/15 01:48 · MS 2021

    진짜 유튜브에서 주입식 교육거리는 저능아들 엄청 많음. 한국 교육 내 대표격 시험인 수능만 봐도 명백히 사고력 테스트인데. 학력고사 세대도 아니고 지금 한국 교육이 주입식 교육이라 하는 애들은 그냥 공부 1도 안해본 지잡대생이 정신승리하는거임.

  • 이유은 · 905188 · 21/06/16 00:21 · MS 2019

    수능 공부 길게 할 것도 없고 3등급 나올 정도만 공부해도 수능이 주입식 암기 시험이라고 하는 건 다 말도 안 된다는 거 알 텐데...

    진짜 주입식 암기는 내신 공부, 특히 국어랑 영어 내신인데 그런 애들이 수시 옹호하는 거 보면 참...ㅋㅋㅋㄱㅋㅋㅋ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6 00:24 · MS 2021

    ㅇㅈ

  • 유베황 · 1034985 · 21/06/15 02:30 · MS 2021

    팩트)입시는 스카이가 더힘들어도 스카이에서 잘하는애들은 나중에 다 미국가서 안돌아옴

  • 어찌. · 993401 · 21/06/15 08:20 · MS 2020

    한국에서 살거면 중경외시>>>UC 아닌가 공대면 몰라도

  • 나미 치아 · 800416 · 21/06/15 08:25 · MS 2018

    그만큼 나라가 망했다는거지~

  • 좌심실구석탱이 · 875915 · 21/06/15 08:45 · MS 2019

    한국 내에서 살기에는 스카이 나오는 게 제일 낫고..워낙 연고주의가 팽배한 곳이다보니 현실적으로 미국 등 외국에서 쭉 살거 아니면 한국 내 대학을 나오는 게 전문직종이나 뭐..어느 분야든 탑클래스(?)로 가려면 유리한 면이 있는거같아요. 당장 제일 안 그럴거같은 예술계 친구들 보면 빈 등 진짜 잘해야 갈 수 있는 곳으로 유학 갔다와도 한예종 준비하거나 유학 미루고 서울대부터 간다는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근데 진짜 제 친구들 중에서 유학갔거나 국제학교 다닌 친구들 대부분 이번에 대학 가던데 그렇게까지 잘했나?싶은 애들이 주립대 가고 그러는거보면 ㅠ
    어렸을 때 유학 갈 기회가 있었는데 고3 되어보니 만약 갔다면 인생이 많이 바뀌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요..

  • 엠제이 · 1026445 · 21/06/15 11:04 · MS 2020

    아 알겠으니까 나도 불쌍한 사람 되게 "해줘"

  • 행복이성적순은아니자나요 · 1067232 · 21/06/16 00:23 · MS 2021

    나도 불쌍한사람 되고 싶어

  • 오마이아린 · 1066970 · 21/06/15 11:19 · MS 2021 (수정됨)

    근데 유학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 구구구님 · 822854 · 21/06/15 13:09 · MS 2018

    sky생 아니고 h생이라 다행이당ㅎㅎ
  • Iudex · 492642 · 21/06/15 16:20 · MS 2014

    승준이 또왔냐?

  • Iudex · 492642 · 21/06/15 16:21 · MS 2014

    아니네 ㅈㅅ

  • O M N O M · 1058278 · 21/06/15 17:54 · MS 2021

    생각해보니까 졸업이 빡세다는 것도 들어온 애들이 질이 비교적 낮으니까 나오는 소리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06/26 00:18 · MS 2019

    사실 근데...제 생각에 언젠가는 떠나야 될 것 같긴 해요 떠나는 곳이 미국이 될지 유럽이 될지 뭐 그건 잘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초 초 초 저출산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나라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복지 체제의 위기..국방...노동인구 문제 등등
    당연히 체급이 있는 만큼 확 망할것 같진 않아요
    근데...기울어가고 있는건 확실한 것 같아요
    최소한 여기가 고점인건 맞는거같아요 그걸 유지할수 있더라도
    그래서....제 생각은 결국 외국 나가면 저는 그냥 아시안 1이잖아요?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정글에서도 제가 결국 살아남으려면 그래도 언어 돈 학벌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걸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