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열심히 [823502] · MS 2018 · 쪽지

2021-06-14 00:06:06
조회수 131

가끔씩 부모님께 죄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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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지혜로우신 분들인데 자식 신경쓰느라 정작 본인을 위해서는 시간조차 투자할 여유가 없으신 상태로 지금까지 살아오신 것 같아서 종종 부모님이 조금 더 평탄하고 평범한 삶을 사시고 나를 굳이 낳지 않으셨다면 더 행복하게 사시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함 난 절대 누군가의 부모는 못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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