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만 가지고 열정이 없으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27077
애초에 학계에 발을 못 들입니다
애초에 공부를 안해서 지식 자체도 연구 레벨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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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부 안하는 나를 저격허걱 그거슨의도가아니엇던
학계를 6년간 생각해봤는데
요즘은 물리교육 이쪽이 계속 생각나네요
애초에 새로운 것을 고안해 내려면 기존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는 알아야죠 ㅋㅋ
ㅋㅋㅋㄹㅇ
논문읽기가 취미가 안되면 암것도 안될듯
전 학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우리가 가진 것 안에서 아직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거라 생각함. 전자는 아주 가끔 한번씩 튀어나오는 세기의 천재들이 해줄 역할
음 저는 결국 선생님께서 말하는 후자도 전자 안에 일부 포함되지 않나 싶네요
근데 음
아
"뉴턴" 이 있긴 하네요 ㅋㅋㅋㅋ
뉴턴 빼고 1번사례는 물리에선 못들어본듯
뉴턴도 거인들 위에 서있었음을 생각하면
(가까이 갈릴레이부터 멀리는 저 옛날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론까지 거슬러 올라가니까)
100% 전자는 없다고 생각함
여시 물리과.. 생각 비슷하다니까 ㅋㅋㅋ
'아는 만큼 보인다' 아니겠습니까 ㅋㅋ
재능이없어서잘모르지만 재능이 있다면 열정도 생길거같은
여튼 열정은 잇어야하는듯
근데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열정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예시를 연구쪽으로 드셔서 그 예가 희박해보이는 거 같긴 한데 결국 어떤 분야든 정점을 찍으려면 재능을 토대로 한 열정이 필요한 듯
ㅇㅇ 그쵸
대부분은 그런데
우리가 재능이라 부르는걸 가진 사람중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꽤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천재는 없다"
이번 주말에 진로 관련해서도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