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59일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04613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59번째 날입니다.
공부하기 싫당
으하ㅏ하하하하ㅏ하하
159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크게 어렵진 않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거지라 덕코 주고가시면 안될까요
-
근데 막상 문디컬 작정하고 온분들은 많이 없는듯 대부분 이게되네? 해서 오신거같음
-
휴가 일지 3
금: 먹고 싶었던 치즈와퍼, 질릴정도로 롤하기, 혼코노 토: 목욕탕 가기,...
-
삼반수생입니다. 고2때까지 문과였다가 고3때 이과로 돌리고 과탐이 처참하게...
-
이제 기출 들어가는데.. 양은 적당히 많았으면 좋겠고 난이도는 중간4점 난이도...
-
Sky 1
문과이고 정시 엄청 잘 봐서 평균 백분의 98 뜨면 설대 갈 수 있을 텐데 내신이...
-
전신지방흡입 알아보다가 13
그냥 포기하기로 결정함 걍 생겨먹은대로 살다가 서른다섯즈음에 뒤져야지
-
이게 대체 뭐지 2
-
자나 3
-
인사해주세요 4
슬프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
댓글로 정신차리라고 욕해주세요
-
뭔가 아련하다…
-
내일은 학원 가도 될 듯 D-200에 방구석에서 웹툰 본 것 외에 한 게 없다니 나새끼 ㄹㅈㄷ..
-
행복해라 3
는 문법적으로 틀렷군
-
영어 제대로 공부안해봐서;;;0
-
제발 수학 1 8
머리터지겠다 인제자러갑니다..
-
대체 난 기차에 몇백을 쓴거야
-
아무 걱정 없던 시기
-
수험생활도 다 나를 위해서 하는건데 현재를 팔아다 미래의 행복을 갈구하고 있음
-
웃어바
-
음.. 4
마나 카페나 갈까나
-
쫄려서 못하는중
-
왜 새벽 1시에 헬기소리가 들리냐고 ㅅㅂ
-
언매 할꺼야 2
그럴꺼야
-
Zanda 4
You zal Zara too
-
야 8
저리가
-
평소 훈련하는 패턴은 올려야지
-
. 0
노래 하나만 더 추천하고 갈게요 일본노래임미다
-
이름이 예쁘면 35
뭔가 예쁠 걱 같음
-
2027대입때 정시에서 내신보는 대학교 수나 반영비율이 극상승할 가능성 있나요? 0
내일이 중간인 정시 공부만 한 고2학생인데 걱정돼서 물어봅니다. 참고로 1학년 내신...
-
우울감 오네 2
혼술이나 할까...
-
잘자 8
조은 꿈
-
자학글 보면 4
저격당하는 기분임;
-
한번해볼까
-
6캔을마신거같네 ㄷㄷ 몸괜찮은가
-
현타 ㅈㄴ 오네
-
내년에 빅뱅콘에서 보자
-
자기 몸무게 5
모른다 손 몸무게 안잰지 1년 넘은듯? 대충은 예상가긴해서..
-
기분이 꿀꿀하다 6
으에
-
오늘무급출근후기 6
그딴거없어정신나갓음
-
오뎅이가 뱃지를 들고있는 것처럼 보여
-
예전에는 공대 못지 않게 취업 꿀이었다던데 요즘도 괜츈??
-
낼 월요일이네 하...
-
여름에 일부러 체중 줄이면 60~62 컨디션 좋을 땐 63~64 많이 먹곤 하면...
-
맞팔구 2
똥테안이쁨
-
-- 14
-
이미 신상을 아는 메일로는 안보냄 이년들이 추첨결과에 지장가게 만들 가능성...
-
현생을 사니까 11
커뮤가 재미없어지네 이제부터 뜨문뜨문 들어옴

땡!4번!

정답!우오오오
가-오스트리아
나-프로이센
사료:프-프전쟁
1)프로이센
2)러시아
3)이탈리아
4)프로이센
5)삼국동맹: 독이오
사료는 프-오 전쟁이라 보는 게 더 정확하겠지요ㅎㅎ
선지 분석은 정확합니다!
4번
막줄 읽기 전까지 뭐지 1차대전인가? 하고 생각했네요
근데 관세동맹..은 프로이센 주도 맞죠?
네 그렇습니다!
오스트리아는 관세 동맹에 참여한 국가들과는 다른 노선을 걸었죠
가 - 프랑스, 나 -프로이센.
사료는 1871년 보불전쟁 시기.
정답 4번
정답!..입니다만
자료는 프오전쟁이고 가는 오스트리아입니다:)
그렇군요 :) 다시보니깐 마지막줄에 북독일연방 결성 부분이 강력하게 보오전쟁으로 보이네요 ㅎㅎ
보불전쟁이었으면, 베르사유 궁전서 독일제국 선포를했어야하는데.. 좀 더 꼼곰히 사료봐야겠습니다.
이 역사 과목 문제가.. '힌트'가 될만한거 단어가 톡 하나 튀어나오면 끝까지 읽지않고 '답정너'식으로 정해져 여기에 낚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그 부분들에 좀 더 주의해야하는 '게임'이죠

헷갈리신 대로 1,2번 선지 중에 프랑스 얘기를 하나 넣어봐야겠군요그런 '게임'들 적극 환영합니다 ㅎㅎ
4번. (가) 오스트리아 (나) 프로이센이요 프로이센이 프리드리히(?)때인가 그 때 먹은 걸로 기억합니다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