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흔한 기러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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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기러기 아빠는 되지 맙시다... 17년동안 저게 뭔가요 대체...

딸이 스물여섯이나 됬는데 아직도 돈을 부쳐주다니..

대단하시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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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준비생 · 341002 · 13/08/21 22:55

정말로 돈 버는 기계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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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삼매 · 447674 · 13/08/21 22:55 · MS 2013

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지킬수 있는데...부모마음이란게 존경스럽지만 안타까운경우도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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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흥 · 440013 · 13/08/21 23:01 · MS 2018

얻는게 도대체 뭐죠...

가장큰걸 잃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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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eed · 431508 · 13/08/21 23:02 · MS 2012

왜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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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 377635 · 13/08/21 23:12 · MS 2017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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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갈게요 · 450086 · 13/08/22 00:35 · MS 2013

이모티콘 띠거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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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 377635 · 13/08/22 00:47 · MS 20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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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귀쇼 · 452737 · 13/08/22 00:54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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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오유전자 · 439440 · 13/08/21 23: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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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브 · 290742 · 13/08/22 01:03 · MS 2009

아버지를 저렇게까지 힘들게 하면서 돈은 꼬박꼬박 받는 그 양심이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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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勝 · 131533 · 13/08/22 01:45 · MS 2006

26살이겠네요 딸이.. 초2때 갔으니... 그래도 아버지이시니까... 딸이 사랑한다는 한마디만 해주면 힘이 생길텐데.. 어색하다고하니 ㅠㅠ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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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댓 · 331229 · 13/08/22 05:57 · MS 2010

영화나 드라마같은데 보면
여자가 바람펴서 이혼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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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me · 30745 · 13/08/22 08:41 · MS 2003

저렇게 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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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사는법 · 432326 · 13/08/22 11:03 · MS 2012

걍 할말이 없다;;;
아버지가 어색하면 지들이 돈을 아끼든 모으던
뭔짓을 해서라도 몇번은 찾아왔겠다;;;
진짜 왜 저렇게 살까 답답하네요;;;진심
지들이 타국에서 누구덕에 쳐먹고 지내는지 망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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